청춘 일탈 -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
남규현 지음 / 홍익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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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일탈이라고 부른다. 반복되어 온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이 아닌 매일매일이 새롭고 다른 환경과 상황을 오롯이 내 자신에게만 의지한 청춘 포토그래퍼는 50일의 미국 일주를 감행한다. 아마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출근하느라 분주한 사람들 사이로 평일에 내 시간을 마음껏 쓸 때의 해방감.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가며 어디론가로 여행을 떠났을 때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잠시 느끼는 머뭇거림 보다는 온전히 느끼는 마음의 평안함이 더 강했던 것이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그래서 평범한 오늘이 소중하다. <청춘 일탈>이라는 제목 보다 유독 눈에 띄었던 부제. 직장인이라면 충동적으로 느꼈을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하는 발길을 되돌려 아무도 자신을 반겨주지 않는 낯선 곳으로 무작정 떠날 수 있을까?


사실은 이 책도 다른 여행기와 유달리 다른 점은 없다. 50일을 기록하고 미국을 한 바퀴 여행했다는 점도 엇비슷하긴 하다. 다만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이라서 사진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거대한 자연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 사진만 보더라도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된다. 오늘이 아니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여행을 떠나기 전보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들과 여행 후에는 무엇이 달라져 있을 지를 기대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보지 못했던 곳을 둘러보며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크나큰 행운이지 않았을까? 일생을 살면서 언제 이런 곳에 가볼 수 있을까? 칼즈배드 동굴의 거대함과 별빛이 아름답게 빛났던 아치스 캠핑장, 그곳에서 보던 일출 장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해오던 삶의 기준이 바뀌는 순간이다. 대자연 앞에서는 바로 오늘이 소중했던 것이다.


참 부럽다. 여행을 떠났을 수 있어서 부럽고 내가 가보지 못했던 곳을 홀로 여행한 그가 부럽다. 부럽다는 건 마음은 벌써 그가 다녀간 여행지로 향해있는 데 현실적인 여러 이유들로 인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나 역시 꿈꾼다. 자유로운 생활을.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며 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는 꿈을. 그 날의 일상을 담고 있으면서 멋진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던 건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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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시골생활은 처음입니다
바바 미오리 지음, 홍주영 옮김 / 끌레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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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꿈꾼다. 혼자 귀촌해 내려가는 생활을. 도시생활도 회사생활도 이젠 지쳐 버렸다. 마음이 닫혀 버렸다. 어디에든 마음 둘 곳 없는 나는 이방인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모두 의미없는 것 같다. 살갑게 다가와준 사람은 내겐 둘도 없는 벗이다. 마음이 외롭고 허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권태기가 찾아온 것도 같다. 나는 늘 자연 속에 있을 때 마음이 평온했다.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내겐 마음의 안식처였다. 내가 귀촌하려는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오롯이 내 자신일 수 있기 때문이다. 탁트인 자연과 함께라면 내가 사는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요즘 귀촌 세미나에 참석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도 시골생활은 처음입니다>와 같은 책을 읽으면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을 해도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면 행복할 것 같다는 확신.


바바 미오리 씨는 아마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 8년간 도쿄에서 보소반도의 남쪽 끝자리에 위치한 미나미보소로 주말마다 오가는 생활을 하는 이유는 어쨌든 이들 부부에겐 시골살이가 오히려 도시에서의 삶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껏 뛰놀 시기인 아이들에겐 시골에서는 그저 신나고 즐거운 일들 뿐이다. 자연이 곧 놀이터요 시끄럽게 떠든다고 나무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 부부는 이 곳을 얻기까지 주말마다 이 곳 저 곳을 알아봤지만 대부분 터무니 없는 조건을 내걸거나 신중하게 고른 끝에 살려고 하면 이미 다른 사람에게 팔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다 도쿄 부근이 아닌 여러 조건에 합당한 곳을 찾다 미나미보소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부동산중개인 덕분에 지역 유지인 미요시의 땅 8,700평을 잘 관리한다는 조건으로 집과 땅이 딸린 곳을 얻을 수 있었다.


시골에서 정착하지 않고 도시와 시골을 오가는 생활을 통해 자신과 맞는 지를 알아보려는 사람에게는 꽤 알찬 책이 되었다. 글 자체도 읽기 편하고 좋아서 내가 만약 시골살이를 하게 된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정보도 쏠쏠히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생생한 시골살이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먹고 마음이 더 가는 곳은 미나미보소라는 걸 깨닫게 된다.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얻은 경험은 시골로 전이될 때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는데 바바 미오리는 NPO법인 미나미보소리퍼블릭을 설립하여 마을숲학교, 센조쿠 카페, 미요시 공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내가 좋아서 하게 되었는데 이 생활이 즐겁기 때문이다. 일본도 시골에서의 고령화가 만만치 않다. 오히려 귀촌, 귀농을 통해 젊은 사람이 시골에 정착해서 자신들이 도시에서 얻은 기술로 뭔가를 해볼 수 있다면 더불어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귀촌을 꿈꾸는 내게 간접체험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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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머무는 순간들 - 소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을 배우다
무무 지음, 이지연 옮김 / 보아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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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겨울잠을 지나 서서히 잠에서 깨어난 따스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이 등 뒤로 내리쬐는 햇볕에 녹아내리는 것 같다. 무무 작가의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도 이와 같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만 챙길 줄 알았던 이기적인 마음도 이 책에서 들려주는 68개의 이야기를 듣고나면 자신도 모르게 가슴 어딘가 갑자기 뜨거워지고 울컥이게 될 것이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인데 예기치 못한 순간에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무언가를 일깨워주기 때문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듯 싶다. 책에 소개된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특별하고 보석처럼 빛이 난다. 


오랑우탄의 피로 악귀를 물리쳐야 한다는 노인이 알려준 치료법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사냥길에 나선 사냥꾼은 늙은 어미인 오랑우탄을 발견한다. 어머니를 위해 오랑우탄을 사냥하려던 순간, 그 오랑우탄은 천천히 자신이 남은 모든 것을 주겠다는 듯 새끼에게 젖을 다 나눠주고 잎으로 그릇을 만들어 그 위에 모든 젖을 다 짜내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 광경을 모두 지켜본 사냥꾼은 차마 오랑우탄을 죽일 수 없었다. 오랑우탄이 보여준 자식에 대한 사랑은 동물도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모성애를 가졌다는 걸 보여준다.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진실한 사랑은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한다. 


책에 있는 에피소드를 다 소개하고 싶지만 맨 처음에 나온 꿈을 간직한 왈츠는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였다. 미 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일하던 사람이 험난한 여정을 지나 중국 하이난 섬의 작은 어촌에 들렸을 때 이야기다. 그곳의 허름한 집에서 여든이 넘은 할머니가 있었는데 고단한 여행에 지친 일행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부채로 연신 부채질을 해주었다는 것이다. 할머니는 부모님을 따라 간 홍콩의 파티에서 왈츠를 추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기억한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그 남자는 "아직도 왈츠를 배우고 싶으세요? 지금 여기서 어떠세요?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 강> 선율에 맞춰 춤추기 시작하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 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꿈을 간직하고 있던 할머니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비록 내 처지가 보잘 것 없어 보여도 누구나 일생에 행복했던 순간들이 있고, 그 꿈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도 소중한 일이다. 이런 기적같은 일이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 모르기에 큰 감동을 주는 것 같다. 바로 나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전할 때 마음이 동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참 가슴 따뜻하고 소중한 이야기들이었다. 이처럼 봄날에 어울리는 에세이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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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들여다보는 사람 - 한국화 그리는 전수민의 베니스 일기
전수민 지음 / 새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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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로부터 예술 후원을 받아 베니스로 떠나게 된 한국화를 그리는 화가 전수민은 프롤로그이자 유서 편지를 남기며 그렇게 떠난다. 시작은 시도가 좋았다. 독자들로 하여금 왜 유서를 남기게 되었는지 궁금즘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아직 젊은 그녀가 곧 죽게 될거라는 말을 쉽게 남길 수 있는지.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멀고 먼 이탈리아의 미항 베니스에 자리잡은 스튜디오에 무사히 도착한다. 그곳은 한국인 킴이 운영하는 곳으로 다른 사람도 곧 입주하게 될거라고 한다. 이곳에서 한 달간 지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기로 한 것이다. 먼지 하나없이 깔끔한 방과 작업실은 내 마음에도 꼭 들었다. 



특이하게도 스튜디오의 규칙은 나이와 상관없이 경어체를 쓰기로 한 것이다. 서로 평등하게 대할 수 있으니 관계에서 오는 어색함과 불편함을 줄이고자 한 듯 싶다. 그녀는 스튜디오에 머무는 기간 동안 필사적으로 한식을 먹고, 한지에다가 작업할 것이라고 한다. 다행히 주변 마트에서 쌀을 구할 수 있었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도 가득했다. 베니스라는 도시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예술가에게 수많은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는 곳이라고 느낀 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그 풍경을 자유롭게 누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산타루치아 역 부근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여기라면 지루하게 반복되는 삶이 아닌 진정한 자유를 만끽할 것만 같았다.



화가 전수민은 멋지게 찍은 사진만큼이나 많은 작품을 그렸고 스케치를 해두었다. 종잡을 수 없는 이탈리아산 물감에 고생했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베니스의 풍경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스튜디오에 입주한 친구들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이 살았던 베로나에 가보기도 하고 그곳에서 오래전 검투사들의 경기장이었던 장소에서 오페라 공연을 감상한다. 원형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아름답게 울리는 선율과 베로나의 야경은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다. 스튜디오의 유일한 화가인 그녀는 오픈 스튜디오를 열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곳에서의 경매를 해 얻은 수익은 한국으로 돌아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하고 영수증을 페이스북에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이제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자 한국으로 떠나기 싫은 마음이 든 것은 한 달간 친해지고 정든 친구들과 왠지 모를 두려움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가 가셨지만 꿈만 같던 베니스에서의 한 달이 아쉽기 때문이다. 그녀가 베니스에서 깨달은 것은 모든 것은 때가 있고 기다리는 법을 알게 된 것이다. 우린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만일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을 하곤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을까? 내게도 그녀가 남긴 기록들을 읽으면서 베니스라는 곳이 작품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었고, 제목이 이해가 되었다. 오래 들여다보면 볼수록 그 사람의 진면목을 서서히 알게 되고 그 내면까지 볼 수 있으니. 



새움출판사에서 오랜만에 나온 에세이였는데 글은 따뜻하게 보듬고 사진과 그림으로 남긴 베니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매일 일상처럼 눈으로 보는 기분은 얼마나 좋을까라는 부러움 섞인 마음을 갇게 만들었다. <오래 들여다 보는 사람>은 이렇듯 일상의 소소한 기록들은 우리들이 각자 고민하는 삶을 공유하며 베니스의 생활을 예쁘게 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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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박기연 지음 / 아이앤유(inu)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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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일상이 균형을 이루고 조금은 덜 일하지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우리들은 충분히 많은 시간을 직장에 보내며 열심히 살고 있는데 행복을 얻기는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은 이제 겨우 25살의 부부 청년 사업가인 <이상커플>이 청년들에게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고언하는 책이다. 무엇이든 마음 먹기에 달려있고 다른 방법으로 삶을 개척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벤처 붐이 일어나고 지금도 청년 사업가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자신만의 사업을 통해 적지만 매달 꾸준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여 창업을 시작해보라는 것이다. 고시 준비를 하며 노량진에서 수많은 경쟁자들과 매일매일 치열한 공부를 하며 버티던 그녀는 제도권에서의 경쟁을 거부하고 창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창업이 결코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반드시 성공이 보장되리란 법도 없다. 자기 하기 나름이고 자신이 잘하는 아이템을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연계되어 그 가치를 매일매일 실현하면서 주체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대안으로 찾고 있는 것이다. 꾸준히 실업률이 오르고 청년들은 직장으로 취업이 어려워 귀농 창업을 하거나 요식업에 도전하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들 주변에 편견과 사회적인 문제점들을 꼬집고 있다. 이제는 조금 다르게 살아도 그들만의 삶의 방식으로 존중해줘야 할 것 같다. 세상에 정답은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아니다. 모두 다 활짝 열린 고속도로로 가고 있지만 지금은 막혀서 그 길을 뚫고 가기도 어렵다. 저자가 알려주는 창업 노하우도 기존의 내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평소 창업을 한다면 작게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게 시작하면 실패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큰 경험을 자산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할 때도 주변을 둘러보고 어딘가 이용하기 불편하고 문제점이 보이는 곳에 바로 선점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단 시작해보라는 패기. 망설이지 말고 실천해보라는 용기. 무엇을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고 망설이는 청춘들에게 뻔한 길이 아닌 창업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나가라는 말이다. 나 역시 그런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에 매이고 치이는 삶이 아니라 조금은 자유롭고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보내면서 일정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는 일을 원한다. 주변 카페나 여행지에서도 얼마든지 일할 수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꿈꾸는 삶이란 바로 그런 삶이다. 이 책도 그런 고민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해보게 된다. 누구나 같은 삶의 방식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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