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 온라인 자동판매시스템으로 주문이 쇄도하게 만드는 방법
조기선.민진홍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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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마케터들만 마케팅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봐도 비즈니스 관계에서 무언가를 얻고자 할 때는 제품이나 기술을 상대방에게 홍보해야 하고 이를 계약 성사로 이어지는 일들이 모두 마케팅의 한 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업과 기획, 홍보 등으로 이를 전문적으로 맡아서 진행하는 부서 혹은 직원들이 있고, 이와 관련된 일련의 일들을 하면서 회사 이미지 재고와 판매 촉진을 위해 마케팅을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케팅을 통틀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대부분 유튜브에서 진행된 것들을 토대로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대중성과 유용성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마케팅의 개념을 전혀 모르는 초보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띄고 있는 내용이지만 왜 마케팅을 해야하는지 조목조목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예시들이 다량 수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메일을 발송하거나 블로그에 제목을 달 때도 응용해서 쓰면 좋을 '헤드라인을 쉽게 작성하는 365가지 패턴'과 소제목을 쉽게 작성하는 262가지 패턴, 템플릿 폼들은 매우 유용한 자료들이다. 자신의 카피라이팅에 대해 고민하고 있거나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이 가득하다. 그것이 바로 모객 -> 판매 -> 팔로우 업 등 3단계의 순환 구조로 살펴볼 수 있는데 우선 고객을 유치해서 그 제품을 판매로 이어지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잠재 고객을 고객으로 전환해서 재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개념은 명확하고 간단하다. 이제는 아무리 제품을 좋아도 구매자들이 살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 굳이 사지 않는 시대다. 이 제품을 왜 사야하는지에 대한 필요성과 그들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해결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랜딩페이지와 스텝 메일도 다시 읽어봤는데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랜딩페이지를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한 페이지에서 알리고자 하는 내용들을 담은 페이지로 클릭을 통해 가입 혹은 판매로 이어지게 만드는 방법이다. 스텝 메일도 생소했지만 읽어보니 고객들로부터 공감대를 얻고 회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어필한 후 Win-Win 관계가 구축되면 실제 상품 판매로 이어진다는 내용인데 스텝 메일 단계와 시나리오, 템플릿 메일이 수록되어 있으니 실제 실무에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누구나 마케팅을 한다. 우선 자신을 알려야 한다. 그들에게 신뢰를 얻고 전문성과 가치를 계속 알려야 한다. 관심을 갖고 찾은 후 다시 또 찾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마케팅 기법이다. 다시 재독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내용이 많다. 블로그에 활용해도 좋고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 혹은 프리랜서 일을 할 때도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많았던 것 같다.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을만한 컨텐츠로 일반 대중들에게 마케팅에 대한 부분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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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버스에 돌을 던지다 - 작은 손들의 반격 성장이 어떻게 번영의 적이 되었는가
더글라스 러쉬코프 지음, 김병년.박홍경 옮김 / 사일런스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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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으로 시작해 거대 글로벌 기업이 된 구글은 특허를 보유한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점점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네이버와 비슷한 행보인데 구글은 구글 플레이, 구글 마켓 등으로 안드로이드 앱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제작하고 구글 글라스를 새롭게 개발하는 등 구글 지도가 가진 GPS의 장점을 살려 IT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구글버스에 돌을 던지다>라는 책이 나왔다. 아무래도 거대 기업의 존재는 현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독과점 및 승자독식에 따라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이들로 인해 불평등이 재생산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게 생겨나고 있다.


2013년 12월 오클랜드의 한 시위대는 지나가던 구글 통근 버스를 향해 돌을 던져 차창을 깨버린 사태를 두고 그 상징성을 제목으로 정했는데 이 책의 저자인 더글라스 러쉬코프는 미디어 학자로 현재 인터넷을 지배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과거 산업혁명 시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 무인 자동시스템으로 인간이 하던 일을 로봇과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이 대체할 것이라는 의견이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예상하고 있는 미래의 일이다. IT와 디지털을 무관한 사람들이라면 다소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책이지만 디지털 자본주의가 특정 기업이 독과점 형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경우 검색 알고리즘에 따라 편향된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한다.


가상화폐로 알려진 비트코인은 현재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화두다. 관련 책도 많은데다 완전히 디지털 방식이기 때문에 중앙 은행의 통제권이나 위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인데 결국 돈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는 구글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애드워즈같은 루트도 있지만 저자가 주장하려던 내용은 '탈 권력 분산경제'라는 명제다. 반드시 구글에만 해당되는 아닐텐데 누군가는 시장에서 계속 성장하고 이들로 인해 시스템의 피해를 입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뭐든 지나치게 한 쪽에서만 이익을 챙기려고 하면 반드시 시장경제가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 아무래도 이 책에서 파헤친 부분들은 IT, 인터넷이 발전할수록 중요한 문제로 인식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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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기부여 - 자본주의 시대에 최적화된 동기부여 방식
조현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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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계속 생각해오던 것들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읽는내내 무릎을 쳤다. 지금 우리가 쏟아붓는 시간 대비 노동력은 수익과 결코 비례하지 않을 뿐더러 열심히 일하면 연봉이 올라갈 거라는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리고 시중에 나온 뻔한 재테크, 부동산 등 투자 관련 서적에 대한 비판도 한다. 그들이 제시한 방법대로 하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들이 성공한 시기와의 괴리감, 과대포장된 성과로 인해 최신 트렌드를 익힐려면 독서를 하고 강의를 듣는 것이라고 한다. 나 역시 경매, 부동산, 투자 관련 책들을 워낙 많이 봐와서 한 번 따라해볼까? 혹한 적도 있었지만 그들이 이룬 성과를 똑같이 해낼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시간도 무척 많이 걸리는 일이었다. 애초에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시간과 노력이 비례해서 직장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고 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찾아서 직업으로 삼는 길이 빠르다.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일이라면 노력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고 당연히 들인 시간만큼 실력도 늘어서 자신이 열심히 한만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라면 한계가 존재하고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안 보고 직업인으로서 가치있는 일에 돈을 쓰고 미친 듯이 배운다면 다시 선순환 구조로 일이 많아지고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게 될 것이다. 생각해보면 기술과 연마하기 위해 경력을 쌓고 일해왔는지도 모르겠다. 기술을 가졌다는 건 누구보다 독립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이를 잘 활용해서 수익 다각화와 함께 배우고 싶은 것에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면 미리 앞날을 대비할 수 있고 당장은 실력을 올리기 위해 시간을 쏟아붓겠지만 그 실력이 향상되도록 노력을 하게되면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돈기부여>는 지금 우리가 무분별하게 저축을 하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그만큼 벌자고 말한다. 물론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모아두어야 한다. 저축하는데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쓰더라도 제대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배워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지 오래다. 화이트 컬러 일해봤자 그건 회사에서 일할 때에만 돌아가는 혜택일 뿐. 퇴사 후에는 자신이 할 줄 아는 기술이나 취미생활도 가지지 못했다면 정말 사회에서 할 게 별로 없다. 그래서 기술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닐까? 그 전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직장을 다니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찾아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생각의 틀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장은 안전망이 아니다. 돈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때 자본주의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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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 팔자가 활짝 피셨습니다 - 농부 김 씨 부부의 산골 슬로라이프
김윤아.김병철 지음 / 나는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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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혼자서 많은 일들을 빠르게 쳐내느라 신경도 예민해져 있다. 이것도 했다가 저것도 하면서 다른 것도 하는 패턴을 1년이 넘도록 해오니 지금은 몸과 마음이 지쳐버려서 독립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 어차피 직장생활의 반은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역시 내겐 맞지 않았던거다. 애초에 근무시간 동안 집중해서 끝내버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야근할 생각도 없고 그렇게까지 일하고 싶지도 않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마음이 편안할 것을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나처럼 귀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김씨 부부의 산골 이야기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자연스러워서 좋다. 


누구의 강요를 받을 일도 없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자연의 순리대로 계절의 흐름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굳이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우연히 알게 되고 잡생각이 사라지니 도자기를 굽는 등 밥 먹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집중할 일이 생겨버린다. 눈치를 안 봐도 되고 사회가 맞춘 기준에 따라 살지 않아도 뭐라할 사람이 없는 곳. 나도 홀가분하게 자연과 가까운 곳에 정착해서 살고 싶다. 이제 도시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다 지쳐버렸다. 내가 받은 스트레스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얼굴까지 달아오를만큼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도 오로지 일이 중심이라 빨리 끝내는 것이 지상목표다. 


<산골에서 팔자가 활짝 피셨습니다>라는 제목처럼 슬로라이프는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을 느낄 줄 안다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삶이 부러웠다. 읽는내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서로 티격태격 하지만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걸 느꼈다. 내가 꿈꾸는 삶이기도 하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건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부부가 소개하는 꽃이나 반찬도 정겹고 사계절 내내 지천에 깔린 먹을거리를 구해오느라 그것 나름대로 재미있을 것 같다. 그래서 철마다 소풍 다니고 매일 뒹굴뒹굴 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는 삶을 끝내고 언젠가를 돌아갈 그 날을 기다리며 행복하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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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파이 이야기 (특별판)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토미슬라프 토르야나크 그림 / 작가정신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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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혹은 추천도서 목록에 올랐던 <파이 이야기>가 13년 만에 일러스트를 보강해서 새로 나왔다. 표지도 더 산뜻하게 바뀌었고 띠지에 적힌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부 돌파'라는 문구가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이 책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파이라고 해서 먹는 파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궁금증은 금새 풀렸다. 파이의 원래 이름은 피신 몰리토 파텔인데 어느 날 학교 운동장에 서 있던 로마 병사가 그를 '피싱 파텔'로 부르면서 놀림감이 됐는데 폰디체리 최고의 영어 중등 사립학교인 '프티 세미네르'에 진학한 등교 첫 날 수업시간에 자신을 소개할 때 파이 파텔이라고 소개한 후로 더 이상 놀림을 받지 않게 되었고 그의 이름을 따서 수학 기호인 베타나 감마 등을 자신을 소개하는 등 유행처럼 퍼져나갔다. 


파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폰디체리에서 제법 큰 규모의 동물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형과 함께 동물원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을 배웠고 철장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누구보다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다. 매일 아침부터 마주치는 사육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친하게 지냈고 그런 환경에서 자란 덕에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분은 활동 영역에 대한 것으로 나눴다. 1부는 토론토와 폰디체리, 2부는 태평양, 3부는 멕시코 토마틀란의 베니토 후아레스 병원이다. 제법 탄탄하게 느껴질만한 스토리에 올컬러 일러스트가 중간중간 수록되어 있어서 지루할 새 없이 책장을 넘기면서 읽어 내려갔다. 아무 부족함 없이 자란 그는 화물선을 타며 여행하던 중 침몰하여 구명보트에 의지한 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야 했다. 그의 곁에는 하이에나, 오랑우탄 그리고 벵골 호랑이와 같은 동물만 있을 뿐 그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처지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살기 위해서라면 잠시의 무서움도 물리칠 수 있고 오직 본능에만 충실하게 된다. 살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잠을 자고 또 먹은 것을 배설하는 걸 보면 인간과 다른 동물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생존게임이면서 성장기와도 같은 이야기인데 물고기를 만지는 것조차 꺼려 했지만 커다란 만새기 사냥도 척척 해내고 잡은 바다거북의 모든 부위를 먹는 등 못해낼 것이 없어 보인다. 같은 구명보트에 탄 벵골호랑이와 같이 무려 227일간 표류하며 떠도는 데 그 이야기가 그 안에 생존을 위해서 파이가 해낸 일들은 보며 사람에게 지혜라는 것은 모든 것이 충족된 상황보다는 절박하고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할 때 나온다는 걸 보며 파이가 대견스러웠다. 어서 빨리 구조되기만을 응원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생명의 소중함이다. 누구나 자신이 살아가는 삶은 소중하다. 외부로부터 고립되고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일들이 기적과도 같지만 절박한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기 보다는 표류하며 떠도는 시간보다 한층 더 성장해가는 파이를 보며 우리도 지금 처한 상황에 절망에 빠져 낙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들에 감사하며 무엇이든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으로 시련을 이겨내는 희망을 발견한다. 그래서 <파이 이야기>가 오랜 시간동안 전세계 독자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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