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 이른 봄 매화부터 한겨울 동백까지 사계절 즐기는 꽃나들이 명소 60
황정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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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여행을 줄곧 다니는 편이라 계절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가 많은데 하나로 묶어놓은 여행 가이드 책은 왜 없을까 싶었는데 드디어 한 권으로 정리한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를 만나게 되었다. 봄의 정령인 벚꽃만 해도 여의도 윤중로, 창원 진해 외에도 굉장히 많고 지역에서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줘서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하나의 코스로 둘러봐도 좋겠다. 봄이 시작되는 계절엔 전국 도처에 활짝 핀 꽃을 보느라 마음도 들뜨고 날씨도 따뜻해서 나들이하기 참 좋다. 우리가 특정 꽃이나 나무와 관련된 대표적인 명소가 있는데 여행과 연결 지어서 사계절 어디든 가볼 곳이 생겼다는 게 정말 좋았다.


일단 계절별 꽃과 관련 명소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3~5월은 봄, 6~8월은 여름, 9~11월은 가을, 12월~2월은 겨울로 나눴다.


3월 매화 - 광양 매화마을, 양산 순매원, 양산 통도사, 산수유 - 구례 산수유마을, 이천 백사마을, 양평 산수유마을, 벚꽃 - 창원 진해, 강릉 경포호, 하동 십리벚꽃길, 서울 벚꽃 명소 5(여의도 윤중로, 남산둘레길, 양재천, 서울숲, 워커힐 벚꽃길)


4월 유채 - 제주 가시리 녹산로, 완도 청산, 수선화 - 서산 유기방가옥, 진달래 - 강화 고려산, 강진 주작산·덕룡산, 겹벚꽃 - 서산 개심사, 한계령풀 - 태백 태백산, 튤립 -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5월 산철쭉 - 장흥 제암산·보성 일림산,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장미 - 곡성 섬진강 장미공원


6월 라벤더 - 고성 하늬라벤더팜


7월 산수국 - 제주 사려니숲, 해바라기 - 태백 구와우마을, 연꽃 - 양평 세미원, 무안 회산백련지, 시흥 관곡지


8월 배롱나무 - 담양 명옥헌원림


9월 메밀꽃 - 봉평 메밀밭, 고창 학원농장, 제주 오라동 메밀밭, 꽃무릇 -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10월 구절초 - 정읍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은행나무 - 홍천 은행나무숲, 아산 곡교천, 억새 - 정선 민둥산, 서울 상암 하늘공원, 핑크뮬리 - 경주 첨성대, 해국 - 동해 추암해변, 단풍 - 속초 설악산 천불동계곡, 인제 방태산 이단폭포, 정읍 내장산, 고창 문수사


11월 갈대 - 순천 순천만 습지,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12월 자작나무 - 인제 속삭이는자작나무숲


1월 눈꽃 - 제주 한라산 백록담(성판악탐방로), 무주 덕유산


2월 동백 - 거제 지심도


계절을 대표하는 꽃 명소를 보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다채롭고 아름다운 곳인지 느끼게 해주었다. 이미 가본 곳도 있고 책으로 다시 보니 더욱 좋았다. 이 책에 특별함을 더하는 건 바로 꽃에 얽힌 이야기와 도감, 여행 팁, 포토 포인트와 노하우까지 실어주기 때문이다. 대부분 시기를 잘 맞추면 꽃들이 만개해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찾아가자. 이 책을 펴들고 있으면 누구라도 당장 여행 배낭을 짊어지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여행을 다녀보니 시기와 때를 잘 만날 때 희열은 굉장히 크다.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 동심에 젖어 사진에 남기기 바쁘고 스트레스가 날아간 듯 치유받고 돌아가기 때문에도 좋다.


요즘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정보를 알려줘서 개화 시기와 꽃 여행을 알려주니 스마트폰에 설치해두자. 모야모, 네이버, 구글, 다음에 꽃 검색을 하거나 렌즈로 촬영하면 쉽게 검색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웨더아이,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꽃 개화 시기를 예측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한눈에 파악하기 좋다. 꽃 도감 읽기에서 꽃 피는 시기와 특징, 꽃말, 추천 여행지를 알려줘서 꽃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있다. 꽃을 주제로 한 여행 가이드북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화사하다. 아마 이 책을 본 뒤에는 다음 여행지를 정할 때 반드시 참고해 볼 것 같다. 이번 주말 나들이는 꽃과 함께 하는 일정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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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수업 - 서술형·논술형 시험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김윤정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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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서점가에 초등 글쓰기 관련 서적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초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건가 싶었다. 근데 글쓰기를 잘한다고 손해 볼 것도 없다. 글쓰기가 하나의 재능으로 인정받는 시대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독서와 글쓰기로 문해력을 키우는 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건 욕심내지 않고 아이에게 맞도록 교육해야 하며, 공부에 흥미를 붙이려면 재미를 느껴야 한다는 점이다. 비대면 사회일수록 퍼스널 브랜딩의 필요성이 커졌고 글쓰기 실력은 다방면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아직 입시 공부에 들어가기 전 초등학생 때 시작하면 자신이 가진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글로 표현해서 읽고 쓰기에 능숙해질 것이다.


오히려 초등 글쓰기에 관심이 크다는 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꿈이 유튜버, 여행작가, 아이돌 등 다양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글쓰기는 매우 훌륭한 재능이다. 일찍부터 배워둔 건 확실히 다 자란 뒤에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고민 해결 Q&A와 추천도서 & 책 대화 20선, 논술형 시험에 강해지는 글쓰기 훈련 20가지로 글쓰기 수업을 위한 책 선정부터 수업 진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집에서도 엄마가 아이들에게 글쓰기 수업을 가르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예전에도 독후감 과제가 있었지만 그건 반강제라서 솔직히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글쓰기 수업을 받은 아이들은 사고력과 상상력이 크게 향상돼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비판적으로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이 주체적으로 보고 느낀 바를 표현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글쓰기 수업에서 정답이 정해진 게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엉뚱한 대답을 들어도 일단 존중해 줘야 한다. 동화책을 통해 교훈을 얻는 것보다도 질문을 통해 생각을 듣고 글쓰기로 다시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을 깊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가 글쓰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책이지만 일반인이 읽고 그대로 따라 해도 좋을 만큼 어렵지 않게 쓴 책이다. 요즘 아이들은 배워야 할 게 왜 이렇게 많나 싶은데 글쓰기는 평생 가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잘 들여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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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에게 배우는 위기 속 안정적 투자법
유나무.전래훈 지음 / 길위의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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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주식투자 방식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 같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동학개미 열풍이 불기 시작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식투자에 투자금이 몰렸는데 차츰 조정 국면에 접어들자 해외 주식이 수면 위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ETF라는 배당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 대부분 높은 시가총액과 성장 가능성이 큰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은 모두 해외에 있다는 점 때문이다. 자산 규모나 매 분기 매출 및 이익 성장률, 영업이익률, R&D 투자 규모로 봤을 때 국내 기업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크고 안정적이다. 국내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해 보고 털었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부분 때문에 해외 주식투자로 넘어갔다고 한다.


2~3장은 주로 요즘 뜨는 투자 테마주를 분석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이 책의 핵심인 해외 주식 투자 실전 사례로 알아보는 투자 원칙 3가지와 How 해외 주식 투자는 반드시 반복해서 읽어봐야 한다. 해외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준비하고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 주식 거래는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다들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다. 이왕이면 변동성이 크지 않고 약세장에서도 꿋꿋하게 수익을 이어가는 알짜 기업에 투자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뜨는 산업의 테마주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글로벌 기업이 안정적인 투자처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젠 비대면은 자연스레 일상으로 들어왔고 지금은 해외 주식 투자가 그런 변화에 잘 맞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을 쓴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가 해외 주식에서 주목해야 할 투자 테마 10가지를 소개해 주는데 초보자일수록 하나하나 배운다는 심정으로 분석하듯 읽어야 한다. 국내 주식도 아닌 해외 주식에 눈길을 돌리는 이유는 뭐냐는 질문에 안정적인 투자처라서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답을 해줄 것 같다. 앞으로 기술 발전에 따른 기업이 급부상하게 될 텐데 메타버스, 백신, 전기차처럼 신종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을 찾아내 투자를 선점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재테크 수단으로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다 보면 경제적 자유도 곧 현실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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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 대부업계 회장님이 빚쟁이 영업사원에게 알려주는 진짜 솔직한 돈 이야기
요시에 마사루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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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 아저씨는 위압감이 풍겨오는 대부업계 회장님으로 매운맛 버전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다. 저자가 겪은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풀어가서 읽는 재미가 여간 쏠쏠한 게 아니다. 대화는 직설적이면서 감정이입하기 딱 좋을 정도라서 어떻게 약 1억 원의 빚을 지고 있다가 멘토로부터 '부자 수업'을 들은 뒤 월 5천만 원 이상을 버는 자산가로서 성공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역시 돈을 만져본 놈이 버는 법을 아는 것일까? 부자 아저씨가 알려주는 인생의 절대 법칙은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진짜 조언이라 새겨들을만하다. 돈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돈 버는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부 공개해서 알려주듯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을 지워버릴 만큼 뼈 때리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든다.


우리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돈을 벌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배웠다.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뤄지는 게 없다는 그 생각이 잘못된 관념이라며 필사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부자 아저씨는 말한다. 운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 평소 운이 좋아지도록 씨앗이 되는 것을 뿌려두라는 것이다. 노력보다는 운이 크게 작용하는 세상에서 빚쟁이 영업사원이 부자 아저씨를 만난 건 일생일대의 행운을 얻은 것과 다름없다. 일개 직장인들이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월급 받고 회사를 위해 일만 해온 직장인들이 재테크를 해봤어도 돈을 스스로 벌 만큼의 경험은 많지 않다. 자영업을 하거나 1인 기업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하는 게 대부분인데 돈에 대한 마인드 셋으로 읽기 좋은 책이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미 부의 양극화는 커져가고, 젊은 부자가 된 파이 어족의 사례를 들으면 월급쟁이로 월급 외 다른 소득이 없는 자들은 깊은 소외감을 느낀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언제든지 기회는 찾아오고 차근차근 부자가 되기 위한 수업을 들으면서 투자를 하며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부자 아저씨가 멘토였다면 지금보다 달라져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의 척도가 돈의 풍족함에 따라 나눠지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궁핍하면 활동 영역에 큰 제약이 따른다. 돈을 많이 벌어서 적어도 빚에 시달리거나 아등바등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돈에 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책으로 일독해서 읽어볼만하다. 아마도 따끔한 충고에 아차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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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철학자 - 운전이 어떻게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가
매슈 크로퍼드 지음, 성원 옮김 / 시공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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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운전이 철학과 어떤 상관이 있을까 싶었는데 읽을수록 인간의 행동에 끼치는 영향을 깊이 있는 내용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밀도 있게 주제를 풀어나간 이 책은 저자의 필력과 폭넓은 지식에 감탄하게 됩니다. 자동차와 운전의 영역을 인문학적인 영역으로 대입시켜 들여다봤을 때 이렇게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그렇다고 철학을 다뤄서 어렵게 읽힐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어느 부분을 읽더라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가독성까지 좋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견을 다툴 토론거리를 던져주며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급속도로 발전한 산업화와 기술 혁신으로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운전의 주권이 넘어갈 때 문제를 고민해 봅니다.


"운전을 하는 것은 자유로움의 기술을 발휘하는 것이고, 운전대를 잡았을 때 이런 자유로움을 느끼지 않을 도리가 없다. 역시 운전은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술인 듯하다."


우리들이 자동차를 구매하여 운전을 하는 이유도 주권이 자신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어디로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근데 자율주행차는 중앙 관제실의 통제를 받고 인간이 제어하지 못합니다. 사실상 자동화 시스템에 운전을 떠맡기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운전과 관련된 상황 위주로 다룰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자동차 전반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자동차에 관심이 있거나 오랫동안 운전대를 잡은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재미있어야 할만한 책입니다. 사실 자동차, 운전과 연계되어 할 이야기는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이런 소재들로 철학의 깊이까지 파고들어 이 책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을 우리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장되어 인간다움에 관하여 고찰하는 이 책은 두고두고 아껴서 읽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도 다르게 보이며 운전 하나만으로도 인간성과 습관이 드러나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간혹 우린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삽니다. 아니 별다른 생각 없이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누구도 운전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렇게 방대한 분량의 책을 쓰지는 못할 겁니다. 어느 부분을 읽더라도 철학이 일상에서 다뤄질 때 결론은 '인간다움'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어쩌면 운전대를 잡고 있을 때 가장 나다운 인간성이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한데 이 책을 읽고 운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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