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평소에 하던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신발을 짝짝이로 신건 옷을 앞뒤로 뒤집어 입건 잘 알아보지 못합니다.

“나에게 관심 가지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에 안도하며”라는 챕터 제목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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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권을 다 읽었지만
내용이 어려워
다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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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순간 나는 알았다. 영원히 살 수 있는 꿈 같은 건 없다는 것을. 이 순간은 오직 지금뿐이라는 것을. 어떤 오늘도 내게 너무 늦지는 않았다는 것을.

- <너무 늦지 않은 어떤 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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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는 그런 힘이 있었다.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랄까.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런 기운을 타고나는 이들이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고, 할머니도 그중 하나라는 것을 나는 첫 만남에서부터 눈치챘다.

- <내 할머니의 모든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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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소설 제목이 아닌
소설집 제목은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이런 제목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 소설 속에 등장하는 문장에서 따온 제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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