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달 만에 다시 읽었어요. 처음보다 잘 읽혔었어요. 생략과 강인함과 유쾌함이 있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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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예쁘고 내용이 독특합니다. 선이 예쁘고 경쾌한 그림입니다.

일상생활이 배경인듯 보이지만 상상한 내용이 많아 동화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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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가 되면 뭔가 좋은 일이 있나요?

- <내가 아는 그 아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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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고 만화를 좋아한다면, 이 만화들을 알겠지요? 틀림없이 재밌게 읽을 것 같습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나나», «BECK», «블루 자이언트», «블루 자이언트 슈프림»,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로러», «노다메 칸티빌레», «피아노의 숲».

아직 보지 않았지만 «푸른 오케스트라»도 보려고 합니다.

아, 남무성 작가의 만화를 깜빡했군요. «재즈잇업», «팝잇업». «재즈잇업» 개정판은 남무성 작가가 운영했던 LP바에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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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도 마찬가지야.
예상외로 뭐든지 일어나지.

뭐든지 일어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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