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상심한 모습을 보게 된다면 그건 나체를 들킨 것과 같다. 더 이상 같은 시선으로 볼 수 없게 되어버린다.

- 본문에서 발췌
* 십대가 쓴 글이라는 생각이 든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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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혹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어떤 일을,
여성이 해나간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알게되었다. 전 세계에서 누구보다 좋은 학력을 가진 똑똑한 여성이라도 말이다.
‘함께 사는 지구’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남이 하찮은 게 아닌데...
책제목에 등장하는 두 존재에게 박수와 감사를 보낸다.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보다,
능력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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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한 말을 패러디하자면, 모든 끔찍한 직장은 각각의 방식으로 끔찍하지만 그 패턴은 같다고 말할 수 있겠다. 즉, 사람들과 규칙과 환경이 어울려서 아주 부정적인 조합이 나오는 것이다.

- 본문에서 발췌

*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고 대화를 나누는 앵무새의 이야기, 그런 앵무새가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연구. 그 연구의 과정에서 느낀 삶의 단면같은 글귀가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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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글렀어. 돈은 있는데 갖고 싶은 물건이 하나도 없지 뭐야. 나이 드니까 욕심이 없어져. 욕심은 젊음인가 봐.”

-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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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결정들은 한 순간에 내려지는 경우가 많다.

-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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