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눈으로는 세세한 부분을 볼 수 있고, 새의 눈으로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 2가지 눈으로 자신의 위치를 다양하게 바꾸면서 생각하는 것, 이것이 히트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비법이다” - “기타보시 연필” 편, 본문에서 발췌
“칭찬을 하려거든, 누가 무슨 일을 했고, 그게 왜 중요한지 정확하게 이해할 때까지 조사를 해야 합니다. 지적만큼이나 칭찬도 구체적이고 철저하게 해야 하니깐. 세부사항까지 깊이 들여다봐야 합니다.” - 본문에서 발췌
다소 급하게 번역한 것 같아 아쉽다. 교열의 완성도와 번역의 수준이 높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 아마존의 얘기가 총 망라되어 있어, 내용은 흥미로웠다.
원제는 “Driving Digital Strategy : A guide to reimaging your business”. 조금 건조하더라도 원제가 더 어울린다. 여러가지 사례가 나와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조금 더 최신의 사례들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전력으로 던진 부메랑은 전력으로 돌아오지요. 결과까지 제어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매번 꼬박꼬박 전력으로* 마음을 담아 부메랑을 던질 뿐입니다. - 본문에서 발췌* 전력으로 : ‘있는 힘껏’, 혹은 ‘온 힘을 다해’. 라고 번역이 되었어도 좋았을 듯..** 검색해보니 매일경제신문에만 이 어색한 단어가 본문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