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음악과 음식과 장소.
각각의 어떤 것과 맞닥뜨리면
어떤 사람들이 떠오른다.

메르세데스 소사의 곡을 들으면,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가 떠오른다.
윤상 스탠딩 콘서트와
하드락에서 하바드의 공연을
기다리고 같이 들었던 친구가
문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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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며, 생각하면서 사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아는 것이나 생각하는 바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과 기분만을 털어놓기 때문에 대화의 내용이 빈곤해지며 쓸데없는 것을 큰 목소리로 떠들게 된다.

- <아름다운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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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쉼터에 가 본 적이 있다.
여타의 이유로 집을 나온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의 삶을 나의 이유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명 그 자체로 존중받지 못하고, 재화로 여겨지고 있는 현실이 나아지면 좋겠다.

황현산 교수님이 말씀하신,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시간들이 개인을, 그리고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면 좋겠다.

내가 들었던 구절을 청소년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
첫 단추는 Protect myself! 일 것!!!

그리고 응원합니다. 우리는 결국 연대하기 위해서 지금 이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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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9000년 동안 얼어붙어있던 패랭이과의 식물 실레네 스테노필라 씨앗을 발아해 피운 꽃 사진이 있다.

체르노빌에서 살아가는 식물들 사진도 있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12041327001#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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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유머!

L 그러니까 제가 당신에게 <달빛>을 들려주면, 당신은 그걸 연주해 줄 수 있나요?
S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친애하는 마르크, 아마도 그 연주는 너무도 한심해서 눈물이 날 지경일 겁니다! 난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작곡가에게 그런 괴로움을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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