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애니팡에 며칠 간 푹 빠졌던 기억이 난다.
예전 ‘오락실’에서 테트리스, 헥사 이런 게임을 했던 기억도 난다.

테트리스, 헥사보다 애니팡이 더 강렬했고,
일체 끊었다.

게임이란, 시간 도둑이자 실제와 멀어지기에
아주 좋은 매체 같다.

설겆이 후에 갖는 느낌,
청소 후에 갖는 느낌,
요리 후에 갖는 느낌,
친구와 깊은 대화 후에 갖는 느낌,
일을 마무리 한 후 갖는 느낌,
맛있는 밥을 먹은 후 갖는 느낌,
책을 읽은 후 갖는 느낌,
등등

우리의 삶을
실제에서 동떨어진 곳으로
데려가는 게임이,
우리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낮아지길...

우리가, 인간이
더욱 존엄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이루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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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Expectations.

위대한 유산 혹은 큰 기대(?, 엄청난 기대?)
재미있다.
사람들 간의 우정과 성장.
어느날 찾아온 성장의 기회.
차분하게 사람의 내면의 모습을 설명하는 문장들이 좋다.

하권이 기대된다.

* 핍은 왜 조와 더 교류하지 않았을까?
사춘기 청소년 같은 마음이었을까?^^
내가 만나는 새 세상이 재미있고 궁금해서,
잘 아는 듯한 세상과는 거리를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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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30일이 미국에서 ‘연필의 날’이란다.^^

* 원서의 표지색은 타자기 지우개의 핑크색인 것 같은데...
번역서에서 빨강으로 색이 바뀐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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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집.
꽤 오래 전에 사둔 것 같은데...
지금 봐도 재미있는 물건과 디자인이다.

물건 추천도 재미가 있다.
당시에는 귀한 경험이었을 물건들,
이들 중 일부는 평범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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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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