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석도 다양하다.그런 다양성이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의 틀을 갖게 한다.본 주석은 충실한 주해와 적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균형있는 주석서라 할 수 있다.비평주석처럼 딱딱하지 않고,설교집처럼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경해설과 적용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내용이다.명료함. 그리고 도전적인 적용이 함께 나오는 실천적인 주석서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 시험이 끝나면 선생님이 우리들에게 훈계 하시던 일이(내용은 정확한 기억이 없으나)생각난다.물론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이런 일은 계속 되었다. 살면서 선생님들이 주신 말씀은 다 진리 그 자체였음을 느낀다. 저자의 한마디 한마디는 사실 그자체에 이미 거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글들이다.자신이 만난 그리고 알고 있는 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마음에 담도 다시 글이 되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데,그 내용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특히 인생에 좌절하고 있는 사람,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마음을 정돈하게 하는 다듬어진 경귀와 그 해설집이라 여겨진다.
영화가 갖추어야 할 내용을 거의 갖춘 영화이다.연기,시나리오,긴장감, 음향, 분장... 시종 긴장감을 가지고서 영화를 보게 한다. 비록 실패하지만 실패는 결코 무의미함 일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실로 인간의 지혜가 얼마나 대단한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시대적으로 분류해서 역사의 흐름을 타면서 위대한 건축물들을 보게 한다.나도 몇군데 가서 몇개 보았는데 지금도 그때의 감동이 있다.(피라미드,성 베드로 성당등...) 우리 나라 건축물도 나와서 반갑기는 한데 몇군데는 사진이 안실려 있어서 아쉬웠다.
세계유적에 대한 하나의 백과사전이다.가 볼 곳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음을 깨닫게 된다.한번 일고 말 책은 아니고 여행 가기전에 어떤 것이 있느지 확인하고 가면 나름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정말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는 말이 실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