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기독교의 축복과 세상의 축복에 대해서 혼동한다.그래서 교회에 와서도 여전히 세상의 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저자는 8복을 통해서 기독교가 말하는 참다운 축복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맥아더는 철저히 성경중심적 설교를 하는 목회자로 정평이 있다.성경이 말하는 복의 개념을 설명하고 8복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추구해야 할 하나님 나라 백성됨의 표시가 바로 8복인 셈이다.
요새 드라마도 영화도 사랑이면 다 된 것처럼 묘사하는데, 사실 이는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사랑에도 윤리가 있는 것이다.물론 나이,국가를 초월한 사랑이 있느 것도 사실이다.거기에는 책임과 헌신 그리고 함께함이 수반될때 이루어지는 것이다.그러나 이 영화는 그런 수준이 아니다. 미성년자와의 사랑(?)을 합법화하기에는 무리수가 따른다.영화는 시나리오, 연기,음악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서 종합예술도 평가되는바 윤리적 문제가 제기된다면 수작이 될 수 없다고 본다.영화는 불특정다수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칠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고 모든 것이 합리화될수 없다고 본다.윤리적 문제가 있는 작품이다.
계속되는 시리즈물에 아이들의 성화에 의해서 또 구입했네요. 보니 베트남의 역사를 비롯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네요.아이들로 하여금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에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라 여겨진다.역사 이해,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는 우리 한국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자양분이기때문이다.
사실 이제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너무 이상하게 들릴정도다. 그만큼 세계는 가갑고 함께 돌아가고 있다.베트남은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우리와 가까운 사이이다.과거의 역사와 풍물 그리고 현재의 우리의 상황까지 연결해서 베트남 알기를 시도한다.최근에는 한류열풍도 상당하다고 한다. 사진과 그림이 있어서 아이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책을 읽게되고 자주 읽다보니 내용도 숙지하게 되는 유익이 있다.가을에 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등등...) 가기전에 아이들 몰래 읽어야 겠다.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장영희님의 영미시집이다. 김점선씨의 아름다운 그림과 시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너무 좋다.학교다닐때 배웠던 시도 있고,아는 시인들의 이름도 많이 나와서 친근감을 가지고 시를 읽게 한다.정말 아름다운 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