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레 희자를 얼마나 아끼는지도 다 안다. .... -아즈마이, 내레…- 기냥 울어버리라우손등으로 겨우 눈물을 닦는 할머니를 보며 새비 아주머니가 말을이었다. - P203
- 기래서요. 중조모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 가야 하디 않았어. - 어데로 - P201
"넌 누구냐?" 할머니는 개를 보고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처음에는 할머니를 경계하던 개도 할머니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채고는 두 발로 서서 할머니에게 달라붙었다. 나는 그간의 사정을할머니에게 말했다. 주인을 알아보는 중이지만 좋은 사람을 찾을 수없다면 내가 키울 생각도 있다고. - P192
"날 위해 무슨 기도를 했대." "네가 강해지기를 기도했지."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더 강해져." - P188
"맛있어요. 내가 말하자 할머니가 작게 웃었다. "할머니는 안 드세요?" "난 먹고 왔어."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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