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목경이 카페에서 남의 이야기를 엿듣는 부류는 아니었다. 그러나 누구나 만나곤 한다. 누가 듣거나 말거나 목청껏 말하는무신경함을 넘어 카페의 모든 사람이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는듯 심하게 거들먹대는 사람을 - P9
"도와주세요. 물건을 저에게 올려주세요." - P13
푹 꺼진 마른 도랑에 남자 둘이 있었다. 또 "하이라이트를 놓치셨네!" - P25
"여성분이 충격을 받으셨나보네요." "분은 무슨." - P29
① 할 수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음(불가능 - 무의)② 할 순 있지만 하기 싫음(가능-무의)③ 할 수 있으니 해야 함(가능 - 유의) - P55
그들은 그대로 탕 안에 있었다. 수증기가 밀려왔다. 고모와 언니는 (주)둥지협동조합과 함께 다시 흐려졌다. - P43
학교 음악 시간에 <메기의 추억>을 부르면 늘 같은 대목에서궁금증이 일었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 P63
"뭐요. 챔바가 나를 보았다. 나는 고개를 돌렸다. ‘알고 싶어요?"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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