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작별인사를 하겠다고 술집에 왔다. - P9

뤼시엔에게 당한 것이 나는 무척이나 고통스러웠다. - P10

자크 뒤퐁이 마지막까지 남았다. 십삼 년 동안이나 우리는 같은 책상에서 마주 보며 일해왔다. 리스트를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었다. - P12

나는 어머니가 기뻐하도록 공부를 잘하고 싶었다. - P17

그렇지만 나는 내 몸뚱어리가 거추장스러웠다. - P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이 서른다섯이면 인생 경주에서 물러나야 한다. 인생이 경주라면말이다. 직장 일이라면 나는 신물이 났다. - P7

우리는 보졸레의 첫 잔을 비웠고, 둘째, 셋째 잔을 비웠다. 내가 넷째 잔을 돌리기 전에 사장은 자리를 떴다. - P11

결국 그는 술집에 남아서 나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우리는 술집 주인에게 한 잔 냈다. 그러자 그도 우리에게 한 잔 냈다. - P1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레자는 이런 일에 개의치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도 병원 간호사이거나 여자 환자, 여비서 또는그 누구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혼란스러웠고 도무지 정신을 집중할 수 없었다. 그녀는 프라하에서 지니고있었던 그나마의 힘도 상실했으며 이처럼 사소한 일에도 버텨 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P131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할 수 없었다. - P13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안해요. 잠깐만 기다려요!"
소타 씨는 더는 묻지 않고 그 자리를 머무른 채 나를 지켜보듯 배웅했다. - P331

"나는, 스즈메의, 내일이야."
스즈메의 조그마한 손이 의자를 꼭 움켜쥐었다. - P337

"스즈메는 앞으로, 아주 잘 자랄 거야.
" - P336

"소중한 것은 이미 전부, 아주 오래전에 받았다는 것을." - P338

"다녀오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내 뒷문을 잠갔다. - P33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 P102

또 시작이다. 또, 또, 또, - P107

그런데 막상 책상 앞에 앉아 무언가 쓰려고 하니 아무것도 쓸수가 없었다. 무언가 쓰려고 하면 할수록 자꾸만 쓸데없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쓸데없는 생각들은 정말로 쓸데없는 생각들일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쓸게 없었다. - P109

502호에게어이, 이봐.
나는 힙합 같은 건 모르고 잘 알고 싶지도 않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 잘난 이빨 갈아봤자 너는 겨우 다람쥐.* - P114

나는 첫 모임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했는데, 어쩐지 나이와 직업을 말하고 나니 더이상 할말이 없었다. 나는 나를 설명할기이 없었고 그건 무척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 P1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