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에게 에밀이, 생텍쥐베리에게 어린 왕자가 희망이라면내게는 봉수아가 그런 역할을 해 준게 아닐까. - P209
도시에는 인생이 없고(생텍쥐베리), 치유의 힘은 물질적 풍요로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속도와 질의 문제이기 때문이다(루소) - P208
귀 기울이면 내 안의 아이와 만날까. 바람의 노래를 들을 수있을까. - P211
기자가 어르신에게 왜 그렇게 남을도우며 살았느냐 묻자 아픈 사람에게 받은 돈이라 허투루 쓸 수가없었다고 한다. 김장 어른은 2021년 남성문화재단을 해산한 뒤남은 재산 34억 원을 경상국립대에 기증했다. - P219
당신의 손은 그 자체로 소중해요." - P233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모든 것이 있는 곳으로 간다. 의자 두 개 싣고. 나의 처방전은 언제나 바다. 그리고 제발트. 바다를 보는데 누군가 그리우면 그 자리에서 손을흔들면 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와 강박장애를 가진 과학자 카밀라 팡은 말한다. ‘실패한 관계에 절망하지 말 것. 대신 거기에서 배우라. 당신의 다름을 악마 취급하지마라. 당신의 타고난 초능력을 이용하라.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나는 이 말도 덧붙이고 싶다. 자신과 잘 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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