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진, 다음에도 네가 무서우면 언제든 집으로 돌아올나는 민망하고 머쓱했지만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스물아홉 살과 쉰세 살 약속이었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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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집에 와준다고 하니까 이 정도 지저분함은완전히 봐줄 수 있게 됐어?"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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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특이한 점은 끼니마다 커피와 차가 나온다는 점이다. 특히 커피는 한국의 병원에서는 금기시하는 음료인데 독일은 전혀 그렇지 않다. 커피 한 잔 정도의 카페인이 질병에 실질적인 악영향을 준다는 근거가 없다는 이유다. 흡연에도 한국보다는 관대한 편인데 환자의 자유에 가치를 두는 독일 문화와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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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스 굿?"
요나스는 싱긋 웃으면서 답했다.
"알레스 굿?"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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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와서 마셔."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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