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에 흔히 붙곤 하는 ‘실없는‘이라는 단어는 농담이 지향하는 바를 정확히 겨냥한다. - P59
농담으로 인해 삶의 농담도 변한다. - P61
확실히 나는 농담을 사랑한다. - P62
오늘 발견한 단어는 ‘일기죽일기‘이다. - P54
산책을 대하는 자세만 바뀌었을 뿐인데‘이미 있었던 것이 지금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 P47
시를 쓴다고 말할 때마다 긴장된 적이 있었다. - P44
새로운 발과 손으로 신나게 써야지. - P120
파편의 파편으로서, 퍼져나가겠노라고. - P122
나는 아기에게 햇빛과 마찬가지로 어둠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주 생각한다. 아기가 자라는 동안 어둠의 편안함을 알게 하는 것도 내 몫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 P124
무언가를 쉽게 약하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일이다. 앞으로 자랄 미래의 시간까지 여린 손톱 안에 담겨 있어, 그 힘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했다. - P127
상자가 생기면 일단 한번 들어가본다
손을 풀고 그저 담담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자.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면 떠오르는 이야기를, 재미있게쓰자. - P115
내 마음을 믿었어야지 - P102
물건에는 그 물건을 쓰는 사람의 시간과 사연이 쌓인다. - P99
. "일기 일기죽일기죽, 이기죽이기죽, 그리고 실기죽샐기죽의 공통점은?" 끊이지 않고 반복된다는 거. 날마다, 자꾸, 계속, 조금이라도! - P55
영감은 없다. 그러나 찾으러 갈 수는 있다. 받을 수는 없지만 잡아챌 수는 있다. - 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