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힘 - 작은 결심이 만든 큰 변화
캐롤라인 아놀드 지음, 신예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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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힘

작은 결심이 만든 큰 변화 <시작의 힘>

우리는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달이 시작 되면, 한 주가 시작되면, 우리는 작은 계기마다 작은 결심, 큰 계획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운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래서 나의 2015년 수첩에는 다양한 목표가 큰 글씨로 색깔별로 쓰여 있다. 성취한 것부터~ 시험보고 똑 떨어진 것부터~해내고 싶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올 한해 내가 어떤 목표와 결심을 했고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있다.

나의 생각들이 정리 되어 있다. 3년째 수첩을 적고 있다. 일기부터~ 다짐, 실패했던 일들, 작은 성취까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시작을 끝까지 밀어가는 힘을 배우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작은 결심으로 작은 성취들을 만들어 가라고 한다. 이제는 결심과 후회의 반복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시작하는 것이다. 너무 늦은 때란 없으면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어른이 되고, 변명이 많고, 한계를 미리 긋는다. 그리고 “나는 못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말한다.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좋은 습관들을 하나씩 만들어 가자.

지속적인 변신의 열쇠는 속도를 높이거나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P 19

작은 결심은 하나의 행동이다. 구체적인 행동과 태도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미리 결심했던 메시지를 스스로에게 떠올려줘야 한다.

아주 명확한 결심을 하고 달성하면 쉬워진다. 그래서 나는 하루에 꼭 해야 할 일들을 몇 개씩 작게 정해 놓는다. 그리고 하나씩 해낸다. 물론 포기하고 실패한 일들이 더 많은 한 해라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너무 많은 목표를 세웠다. 그래서 더 실패했는지 모르겠다. 아니 명확한 목표가 없었던 한 해였다. 그래서 내년은 보다 많은 행동을 끌어내는 계획을 세우고 작은 결심을 하고 시작하려고 한다.

그래! 바로 시작하는 것이다.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습관처럼 남게 하는 것이다. 책읽기가 그렇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만들고, 틈틈이 읽고, 중요한 것들을 따라 쓰고, 적어 놓는다. 그러다보니 노트 정리가 자연스럽게 되었다. 그렇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

이제 다시 결심하는 시기가 온다. 바로 곧 다가오는 새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제공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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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전성시대 - 나만의 길을 걷는 13인의 직업인 이야기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5
양인숙.은혜정 지음 / 꿈결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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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고졸 전성시대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그 15번째 꿈의 나침반 <고졸 전성시대> 책을 만났어요.

나만의 길을 걷는 13인의 직업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학벌에 대한 희망과 성공은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피부로 실감하고 있어요. 어느 사회든 이제 진짜 실력만이, 살아있는 날것의 힘만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학력 파괴를 외치면서 새롭게 세상의 역사를 다시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점차 더 많이 들려요. 꼭 좋은 대학 등 명문대를 나오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어요.

이제는 새로운 판이 열리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정해진 코스와 룰로는 성공을 보장 받지 못하는 세상이죠. 명문대 명찰을 달고 나와도, 고학력으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도 자신의 실력만이 온전히 진짜의 힘인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중학생이 된 우리 큰 녀석에게 정해진 길만이 답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물론 아이의 개인적 사정으로 룰을 조금씩 벗어나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공부와 세상에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그렇게 새롭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성을 느꼈어요. 또한 이 책은 고졸로 당당하게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이제 학벌보다는 자신의 길을 찾아 행복해하는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의 이야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매일 같이 공부하지만, 공부의 목적도 희망도 없이 하루를 보내기에는 십대 시절은 너무나 소중한 기초 공사, 인생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죠.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획일적인 삶의 잣대를 버리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또한 그들의 치열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네요. 자신의 길을 남들보다 어린 나이에 먼저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랍니다.

조금 더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이제 13인을 만나로 함께 가볼까요?

꿈결 출판사로부터 증정용책을 무료 제공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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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멘토 - 나를 성장시키는 열 권의 고전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0
이은정.한수영 지음, 김정진 그림 / 꿈결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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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멘토 - 나를 성장시키는 열 권의 고전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그 10번째 꿈의 비행인 <고전 멘토> 책을 만났어요.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 함께 고전 공부,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고민들에 대한 상담을 꿈결 시리즈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이번 책도 무척 기대를 갖고 기다렸어요. 이번에는 ‘수많은 고전 중에서 어떤 책을 먼저 만나볼까?’ 고민하고 있었던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어본 책도 읽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책들도 있고요. 이번 책에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들은 구입목록에 적어 넣었어요. 우리가 고전을 보다 쉽고, 이해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젊은 베르터의 고뇌, 데미안, 어린왕자, 그리고 우리 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제인에어 책이나 노인과 바다 책들처럼 이미 만났지만, 내가 해석하고 받아 드렸던 느낌이나 생각들과 저자의 이야기와 어느 정도 비슷하고 다른지 비교 해 보면서 읽어도 좋아요.

이밖에도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햄릿, 무도회가 끝난 뒤,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네요. 물론 영화로도 먼저 접한 고전도 있고요. 왜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우리가 고민하고 있었던 생각들을 먼저 고민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보다 쉽지 않을까? 조금은 나만의 책 멘토를 통해서 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보다 다양한 문제들을 나답게 풀어가면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배우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전 속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삶의 무게와 고뇌, 생각들, 기쁨과 성장, 슬픔과 환희 등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고전을 만나보면 지혜와 삶을 살아가는 힘을 배울 수 있어요.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청소년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서 가슴이 뛰네요. 읽어보고 싶은 책도 찾았고, 해야 할 일들이 생겼어요. 고전 속의 보물 찾기, 나만의 멘토를 만들어 볼 수 있네요.

꿈결 출판사로부터 증정용책을 무료 제공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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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가 되는 고전 따라 쓰기 공부가 되는 따라 쓰기 시리즈 1
남수진 엮음 / 개암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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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가 되는 고전 따라쓰기

한 자 한 자 쓰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길러보는 <마음공부가 되는 고전 따라 쓰기> 책이랍니다.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출간 되었는데요.

우리 작은 녀석과 함께 써본 고전 따라 쓰기, 아이의 마음 밭도 잘 가꿀 수 있는 다양한 고전 영양소를 듬뿍 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서 아이와 엄마는 책을 활용하고 읽는 동안 즐겁다는 마음을 많이 느꼈어요.

책속에 있는 고전 글귀를 따라 읽으면서, 아~~옛 선조들은 이런 생각과 신념으로 살아가셨구나!! 나에게 부족한 생각을 끌어내고, 깨달음을 느끼는 쓰기 시간이 아니 였나 싶어요.

물론 책속의 문구를 읽고, 듣고, 따라 쓰고, 마음속으로 느끼면서, 한 자 한 자가 나의 마음밭에 바른 인성이라는 것을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인 저도 고전 읽기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 책은 네 글자로 익히는 바른 인성<사자소학>, 공자가 전하는 가치와 도덕<논어>, 착한 본성을 일깨우는 가르침<맹자>, 마음을 비추는 거울<명심보감>, 담백하고 진솔한 삶의 지혜<채근담> 책에 있는 내용들을 담았어요.

“소중한 나, 우애, 자꾸만 사라져 가는 단어들이 아닐까?” 싶어요. 우애는 살아가면서 참 중요하지요

나무에 비유하면 뿌리는 같되 가지는 다른 것이고, 물에 비유하면 근원은 같되 흐름은 다른 것이다. - P19

에 나오는 말이죠. 우리 두 녀석이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많이 담겨져서 더 큰 목소리로 읽었어요. 살면서 필요한 겸손이라는 단어, 자신을 잘 성장 시키려면 자신을 낮추는 법을 배워야 하지요. 물론 실력과 능력이 겸한 겸손이 함께 해야 그 뜻이 빛나겠지요.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p-35나오죠.

이렇게 좋은 문구들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의 입으로 말해보고, 자신의 모든 감각을 담아 쓰다보면~ 엄마가 바라는 바른 인성이 가슴 쏙에 싹트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능력과 기술은 있는데, 인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요. 간혹 그들이 성공을 한다고 해도, 결국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후에 자신의 성공을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깝지요. 책을 쓰는 동안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보고, 자신의 생각도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서평은 개암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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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생활 중국어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시리즈
김노엘.멍양.유명현 지음 / 노란우산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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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엄마표 생활 중국어

요즘 광고 중에 인상적인 광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 중국어 배우라는 광고였는데요. 큰 아이가 유치원부터 한자를 공부해서 초등 저학년때 틈틈이 자격증 시험을 보다가 4학년 이후로는 못했는데요. 이번 중학교 1학년때 한자 자격증 시험 준비하느라 모처럼 한자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에는 참 즐겁게 어원까지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네요.

그리고 한마디~~ “한자를 배우니, 중국어도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그래서 중국어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물론 학습지나 학원을 다니면 되겠지만, 중학생이고, 집에서 일단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책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국어에 관심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게 되네요. 이번 가을에 나온 <온리유>라는 중국 영화를 보았는데요. 영어랑 중국어랑 함께 나오기는 하지만, 아이가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어렸을때 방과 후 활동으로 잠깐 중국어 접하고,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관심이 조금씩 줄어들었는데요.

이 책은 엄마표로 생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쉽게 정리 되어 있어요. 그리고 시디가 있어서 발음을 충분히 따라서 해보고, 집에 세이펜이 있으면 바로 책을 활요하기 좋네요. 저희도 세이펜이 있기는 한데, 구형 모델이라~~ 그냥 시디로 활용했어요.

아이와 함께 하루에 잠깐~~ 정말 5~10분 정도 시디 틀고, 문장 따라해보면서 중국어에 흥미를 느끼는 시간을 열어줄 수 있어서 참 좋으네요. 영어 다음으로 중국어 공부 시작하는 우리 녀석에게 첫 시작을 쉽고, 다양한 표현들로 채워주네요.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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