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존 버거 지음, 강수정 옮김 / 열화당 / 2006년 3월

공간과 시간이 넘나든다. 상당히 따라가기 힘들었던 책. 근데 왠지 따뜻해지는 기분을 맛본다.

[오늘의 한문장]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전서구들이 어떻게 집을 찾는지는 아무도 몰라. 켄이 말했다. - P102

[오늘의 한문장]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100자평] 일본의 굴레

일본의 굴레 - 헤이안 시대에서 아베 정권까지,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
R. 태가트 머피 지음, 윤영수 외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2월

일본을 이해할 수 있는 책. 상당히 정밀하게 일본을 바라본다. 생각보다 한국과 일본이 많이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한문장] 일본의 굴레

수호자를 자청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가 있고, 이들은 서로 보조를 맞춰 일한다. 검찰과 주요 일간지의 편집자들이 그들이다. - P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