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 강연 6 - 근대.현대 소설 1 문화의 안과 밖
윤상인 외 지음 / 민음사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 권은 외국 근현대소설을 소개한다. 다루는 작가는 나쓰메 소세키, 루쉰, 발자크, 플로베르, 가르시아 마르케스.

동서양을 망라하고 있지만 이 작가들의 공통점은 근대의 시간 상에서 갑작스런 역사의 흐름 안에서 시대를 고민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즉,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시대를 정확하게 통찰하고 갑작스런 변화 속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할지를 온 몸으로 고민한 작가들이었다.

이 책에서 다룬 작가들의 작품은 다행스럽게도 내가 이미 읽은 것이었고, 덕분에 작가와 작품에 대해 보다 깊숙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편의 결론. 소설이 왜 훌륭한 장르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 강연 5 - 근대 사상과 과학 문화의 안과 밖
곽준혁 외 지음 / 민음사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전 강연 4'가 근대 철학을 다루었다면 '고전 강연 5'는 근대를 발전시킨 여러 사상들과 과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작가들은 마키아벨리,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막스 베버, 찰스 다윈, 토마스 쿤, 스티브 호킹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현대를 탄생시키는데 있어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저자들이다.

'고전 강연 5'도 '고전 강연 4'만큼이나 체계적이고 수준 높게 각 저자들의 사상을 설명해주고 있다. 덕분에 나 또한 새롭게 지식을 얻은 기분. 이 '고전 강연 5' 또한 일독을 추천할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 강연 4 - 근대정신과 비판 문화의 안과 밖
백종현 외 지음 / 민음사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 권은 본격 철학서라 할 수 있다. 다루는 작가가 칸트, 헤겔, 프로이드, 하이데거, 푸코, 하버마스, 데리다, 에드워드 사이드로 근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철학의 흐름을 다룬다.

솔직히 난이도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각 저자 별로 한국의 명망높은 학자들이 그 철학을 잘 정리해놓고 있어, 이 책 한권만으로도 서양 철학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있다. 솔직히 이 고전 강연 시리즈 중에서 이 '고전 강연 4'이 가장 내실있게 각 철학자들의 사상을 정리해놓아 독자인 나 또한 더욱 깊게 철학자들이 뜻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철학자들 각자가 시대의 문제 위에 자신의 업적을 쌓아올렸다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다.

'고전 강연 4'는 내가 이 시리즈를 읽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한 책 중 하나다. 근대 철학을 이 정도로 잘 설명한 책을 근간에 만난 적이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