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 종교의 심층을 탐구한 인물들
오강남 지음 / 현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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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간 벽을 넘어 심층 종교로 가는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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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동안의 고독 -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문학사상 세계문학 6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안정효 옮김, 김욱동 해설 / 문학사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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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의 100년의 흥망사. 마술적 리얼리즘. 남미판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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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와 맥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4
서머싯 몸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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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화자인 어셴든에게 동료작가 엘로이가 접근합니다. 엘로이가 유명한 작가 에드워드 드리필드의 전기를 드리필드의 부인으로부터 의뢰받고 그 작가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인연이 있던 어셴든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지요. 그러면서 이 소설은 드리필드 내외와 어셴든과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이 소설은 영국 문학계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으로 유명하지요. 에드워드 드리필드의 모델은 토마스 하디로 추측되고 처세술이 훌륭한 동료작가 엘로이의 모델로 휴 월폴이 지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인물이 어찌 되었든 이 소설은 인간의 본모습, 작가로서 성공하는 것에 대한 그 솔직한 모습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자유로운 부인과 자유롭게 살던 에드워드 드리필드는 작가로 성공하면서 그 성공에 옭매이게 되고 자유를 상실하며 사랑하던 부인은 그를 떠나게 되지요.

세속적인 성공의 쾌락과 창작의 자유, 그 아슬아슬한 선을 이 책만큼 잘 그려낸 소설이 있을까요? 작가로서의 성공이 어떠한 것인지 서머싯 몸은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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