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
사무엘 베케트 지음, 오증자 옮김 / 민음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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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기다림. 우리 인생에 ‘고도‘는 존재하는가? 고도가 의미하는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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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니아의 작은 말들 - 뒤라스가 펼쳐 보이는 프랑스판 ‘부부의 세계’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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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소설은 뒤라스의 마지막 연인이었던 얀 르메가 반했다는 소설이다. 이 소설에 반해 뒤라스의 팬이 되었다고.... 참, 고등학생이 취향이 별나다. 난 정말 아무 감흥이 없었는데....ㅠ.ㅠ

이 소설은 휴가지에서의 사랑 이야기다. 소진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한 부부와 그 곁을 맴도는 한 청년의 이야기. 그런데 난 별로 재미가 없었다. 난 역시 뒤라스와는 안 맞나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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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과학, 인문학 서양 역사와 문명 총서 1
이종흡 지음 / 장미와동백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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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기의 비학이 17~18세기의 과학과 인문학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기술함. 근데 너무 어렵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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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1930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E. M. 델라필드 지음, 박아람 옮김 / 이터널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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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출간된 배경이 1920년 말 30년초의 여성운동입니다. 이 소설은 '시간과 조수'라는 페미니즘을 기반으로 한 잡지에 연재된 것이었지요. 저자가 이 주간지에 기고한 글이 이렇게 단행본으로 발간되어 나왔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인들의 가정사에 대한 소소한 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솔직함과 발랄함이 매력포인트이지요. 1920~30년대의 영국의 가정에 대한 재치있는 스케치입니다.

잡지에서 저자에게 의뢰하기를 중산층이 가볍게 읽을만한 이야기를 청탁했다지요. 그리고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듯 합니다.

20세기초의 영국인의 가정사를 이 책은 잘 증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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