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 윤리학 수업
진태원 지음 / 그린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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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윤리학'에 도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첫 한 장을 읽고 고이 다시 접었지요. 하얀 건 종이, 검은 건 글씨더군요ㅡㅡ;;; 이런 어려운 '윤리학'에 대해 저자는 보다 접근하기 쉽도록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스피노자의 '윤리학' 전체에 대한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세세히 '윤리학'을 풀어 썼지요. 원래는 강의집이었더군요. 그래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쓰여져 있습니다.

허나, '윤리학'은 윤리학입니다. 이 책도 쉬운 책은 아니에요. 저도 한 번 도전했다가 재도전해서 겨우 읽어낸 책입니다. 덕분에 스피노자의 철학에 대한 그림은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스피노자가 왜 자신의 책 제목을 '윤리학'이라고 했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인간의 사유에 대한 철학인 듯 싶은데 윤리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한계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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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떼리블 창비세계문학 48
장 콕토 지음, 심재중 옮김 / 창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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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논리 너머에 있는 아름다움의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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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그늘에 서서 - 히틀러 치하 독일 신학자들의 설교
디트리히 본회퍼 외 지음, 딘 G. 스트라우드 엮음, 진규선 옮김 / 감은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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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치하에서 진실된 믿음을 말한다는 것의 위대함. 이들의 용기가 일본과는 다른 지금의 독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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