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와해되어가는 영국의 상류사회를 그린 소설이다. 상류사회의 부부 토니와 브렌다를 중심으로 상류사회의 허위의식을 제대로 그려냈다. 냉소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영국 상류층의 속물근성과 허위의식을 고발하였다.
대단한 풍자소설. 이 정도면 풍자도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