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히가 스스무 지음, 김웅기 옮김 / 서해문집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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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에서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많이 궁금했는데 반갑게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독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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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15분 철학 강의
비톨트 곰브로비치 지음, 김용석 옮김 / 신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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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팬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펀딩 참여했습니다. 독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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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 지구공동생활자를 위한 짧은 우화, 동물의 존재 이유를 묻는 우아한 공방
장 뤽 포르케 지음, 야체크 워즈니악 그림, 장한라 옮김 / 서해문집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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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동물들이 법정에 선다는 컨셉이 우리나라 근대 소설 '금수회의록'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동물들의 입을 통해 인간을 비판한다는 점에서 너무너무 유사했다.

일단 이 책의 내용은 동물들이 법정에서 자신들이 왜 이 지구에 존재해야 하는가를 변호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마치 '금수회의록'처럼 대단히 풍자적인 내용이고, 결국 결론은 인간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동물들은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생명은 지구공동생활자이고 인간은 더이상 오만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생물은 존재자체로 경이로우며, 서로 연결되어 있고, 생명은 기적이라는 사상이 기본으로 깔려있다. 즉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야 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독서모임에 선정되어 읽게 되었는데, 어렵지 않고 아름답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상당히 의미심장한 우화였다. 개인적으로는 학생 시절의 '금수회의록'에 비해 훨씬 재미있고 현재적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청소년들이 읽으면 흥미롭게 읽을 듯 싶다. 특히 지구공동생활자로서의 동물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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