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놀이꾼이다. 무슨 말이냐면, 느리게 진행하는 합리적 연쇄가 가끔 해체되기를, 잠시나마 질서가 전혀 다르게 진행하기를, 사건들의 경이로운 쇄도를 우리는 간절히 바란다. - 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