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을 돌아보면 졸업 후 취직해서 얼마간 사회생활 그리고 결혼, 육아,여성의 통념적 행복 루트에서 이탈해 저자 제인 수는 여전히 싱글이면서, 정신없이 일에 쫓기며 사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고 적고있다. 꼭 싱글이 아니라도, 여성이 아니라도, 마흔이 아니라도 누구나 가끔은 멈춰 서서 어쩌다 내가 여기 서 있을까?하고 묻게 된다면 제인 수는 자신이 서 있는 지점에서 목소리를 높여 모두의 안부를 묻는다.마흔이 넘어 싱글이지만,일도 안정적이지 않지만,그럭저럭 만족합니다.여러분은 모두 괜찮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