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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교인들이 너무 친절해요! - 새신자와 불신자가 좋아하는 친절한 교회 만들기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친절한 교회로 가고 싶어요!
새신자가 들어오게 되는 이유의 75~90% 정도가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서라고 한다.그리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이유의 약 47% 정도가 또한 사람으로 인해서라는 것이다.행여 이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사랑이 그리워서 교회를 갔는데 교인들은 자기들끼리 뭉쳐서 이야기하고 처음 온 사람은 본채 만체 해버린다면....,
그 사람은 교회라는 곳을 찾겠는가! 총동원 주일 옆집 사람에게 이번 한 번 만이라도 교회에 갑시다라고 해서 출석을 시켜놓고 그 다음 주일 교회 가자고 말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가버린다면...,한알의 밀알의 썩어짐은 많은 곡식을 얻기 위함이다.우리는 이 책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저자는 확실히 짚어주고 있다.
친절한 교회에서 행복하고 싶어요!
영혼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생활의 기도가 이토록 우리에게는 절실하고 아쉬운 날들이다.친절은 크리스찬에게는 필수로 작용해야한다.교회문 앞에서만 아니라 생활에서도 그 본을 보여줘야 하는 현실이다.이런 점에서 본다면 우리의 처음 신앙은 어디로 갔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친절한 교회에서 성장하고 싶어요!
내가 아무리 성경을 줄줄 외우고, 전도하는 말을 매끄럽게 잘한다고 해도 불친절한 나에게 이끌림을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나의 삶을 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다.내 삶은 언제나 주님을 향한 것이 아닌데 무엇으로 그사람에게 본을 보여줄 수가 있나! 내가 먼저 그사람과의 벽을 허무는 것으로 전도는 시작된다.
친절한 교회에서 섬기고 싶어요!
이 책이 말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에게 말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신앙생활의 모습을 강조하고있다.한사람의 교인을 보면 그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를 그 교회 전체를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한 영혼의 소중함은 온천하에서 가장 귀하고 복되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남의 흉은 보기 쉬워도 칭찬하기는 인색한 우리네 삶이다.
조금만 돌아보면 도와줄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많이 있다.선한 양심으로 형제 사랑하기를 우리는 끝까지 해야한다.목사님 교인들이 너무 친절해요!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친절한가! 새신자와 불신자를 교회로 오게하는 가장 기초적인 삶은 친절이다.그것은 전도의 시작이고,교회부흥의 밑거름이 되는 귀한 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