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좌 중보기도 - 위대한 부흥의 시작, 중보기도의 모든 것 엔튜크시스 시리즈 1
김종필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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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그분의 뜻을 따라 드리는 기도,중보기도는 나의 기도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중보기도자, 바로 당신입니다라고 저자는 우리에게 권면한다. 지금까지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해온 것과는 차원이 다른 기도가 지금은 시급한 때다. 성경에 나오는 중보기도의 형통함을 기억하는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구원의 은총으로 바뀌었기에 죄인의 구원을 위해 간구하는 기도를 듣기 원하신다. 인류가 죄악의 깊은 흑암 속에 있을 때에 주님, 온몸으로 인류의 멸망을 막기 원합니다라고 선언하며 생명 걸고 기도하는 자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는 중보기도자가 되어야 한다.




중보 기도의 능력을 아는가! 나는 이 책을 접하기 전에 중보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한다. 우리교회의 나이드신 여집사님은 중보기도팀의 일원이다.연세가 많아도 중보기도회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신다.그날도 중보기도팀이 모여 기도에 열중하고 있을 시간에 같은 시각, 비는 억수같이 오고 밤길 고속도로에서 3중추돌의 교통사고가 났다.




그 집사님의 아들은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앞차의 실수로 차는 반파 되었는데 사람은 찰과상만 입을 정도로 경미한 사고로 목숨은 지장이 없었다.차의 처참한 몰골로는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어머니의 중보기도는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라고는 말하지 않을 수 없다.이 책은 중보기도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언제나 생생한 중보기도의 능력을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나를 내려놓고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하늘의 보좌를 바라 보아야한다. 성경의 인물들의 중보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신다.기도의 힘은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도의 가정의 축복권을 부흥시키는 원동력이다.성도에게 기도는 필수이다.





형통함의 역사는 꺼져가는 한국교회의 부흥에 새로운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다.이름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당신을 향한 중보기도의 사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보이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통함을 위한 바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중보기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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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삔내로 나를 깨운다 - 인생 통찰을 통해 우리 마음을 치유하는 지개야스님의 잠언
지개야 지음 / 묵언마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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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살이를 새옹지마라 했던가! 오늘 나는 묵언마을의 이야기를 접하고 있다.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불우이웃을 돕자라고 연일 방송에서 떠들어도 내삶이 바쁜 인생들은 그냥 스쳐 지나간다.자신의 삶을 다른사람을 위해 애쓰는 지개야 스님의 이야기는 추운 냉장고 같은 나의 마음에 훈훈한 봄바람이다.

 

 

 

사실 스님이 된다는 것은 세상을 초월하는 삶이다.자살하는 사람의 숫자가 OECD국가들 중에 단연 1위인 국가가 대한민국이란 사실은 다 아는 사실,목숨을 버리는 것은 죄이다.저자는 이 자살을 막고자 묵언마을 사찰을 건립하여 지금껏 자살위기에 처한 100여 명을 삶의 현장으로 돌려 보냈다고 하니 대단한 일에 박수를 보낸다.

 

 

 

살아가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안해 본 사람 누군가 마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능히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이다.시인이자 수필인 지개야 스님은 해박한 지식으로 속세의 중생들에게 속시원한 설법으로 등불을 밝혀주는 스승이다.지금은 마땅히 나의 속내를 털어내어 말할 수없는 세상,스님은 그런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위로해준다.

 

 

 

나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만 있어도 나의 삶은 보람이 있는 삶이다.바쁜 일들의 연속에 현대인들은 속앓이를 많이들 하고 있다.자연속의 묵언마을은 그냥 머물러 있어도 해답을 얻는 도량이다.누구나 그곳에 있으면 무릉도원이다.기약 없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사는 것보다는 오늘이 최후의 하루라고 생각하고,매 순간을 온 힘으로 알뜰히 살아라.

 

 

 

어제는 가고 없고,내일은 오지 않아 없고 오늘은 멈춤 없이 지나가니 없다.오직 지금 이 순간 찰나만이 나의 것이니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온 힘을 다함은 곧 내 인생에 온 힘을 다함이란다.거창한 설법은 머리만 아프다.저자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헤메는 중생들의 나침반이 되어준다.그런 경험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세상에는 공짜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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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이끄시게 하라 - 하나님의 방식으로 사는 성령이 이끄시는 순종의 삶
캘빈 밀러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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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11~12).

 

 

 

캘빈 밀러는 영성이 풍부하여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목회자이며 작가 그리고 화가이다.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두 가지 삶이 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자아가 이끄는 삶을 살든지,아니면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누리는 성령이 이끄시는 삶을 살든지 하라고 한다.무엇이 우리를 분주하게 하는가! 육신을 따라 살다보면 영혼의 쉼을 얻기는 답이없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우리는 죄사함을 얻었다.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죄와 더불어 살고있다.저자는 말하기를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라.육체의 속박을 끊어라.물질주의의 우상을 제거하라.긴급함의 폭정에서 벗어나라고 말하면서 자아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자아를 부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 중심에 서야한다.

 

 

 

그 중심에서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의 가치의 근원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그 중심은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우리의 원천이 된다. 또한 중심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귀한 보물들을 우리 안에 지닐 수 있다.우리가 침묵하고 그분과의 관계의 중심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다.

 

 

 

우리의 중심 잡기에서 그 중심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다. 중심 잡기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작은 중심에 초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그분의 중심으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중심에 앉아 있는 것은 우리의 중심에 앉아 있는 것과 비교될 수 없다.그리고, 성령과 끊임없이 교제하라.끊임없이 그리스도를 갈망하고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육체의 속박을 버리는 것이 은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우리의 일이 거룩함을 해치지 않은 한 우리의 삶에 임재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그 일은 허용될 수 있다. 내가 이 문제와 관련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점은 금하고 버리려는 행동을 오히려 먼저 떨쳐버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성령이 이끄시게 하라.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삶의 해답이다.그리고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라.

 

 

 

그 초점이 무엇을 버리고 버리지 말아야 할지에 있고, 그런 방향으로 사람을 이끄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사람들은 일부러 어떤 것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려는 열망이 자연스럽게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도록 하기 때문이다.우리는 날마다 우리를 주관하시는 성령이 이끄시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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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성령의 은사들 케네스 E. 해긴 심층연구 과정 2
케네스 E. 해긴 지음, 홍주영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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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속에 성령께서 내주하시는지를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것은 제자들이 믿는 자로서 인식한 것이다.목마른 사람이 열심히 물을 찾듯이 병에 걸린 사람은 의사를 찾는다.그러면 영적으로 갈급한 사람은 물론 성령님의 내주 하심을 갈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그 해답을 찾는것을 볼 때도 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스스로 부족하다는 마음을 깊은 확신으로 가득 채우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갈망하며,그것을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성령은 우리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우리는 성경을 묵상할 필요가 있다.우리의 생활속에,마음속에,매일 매일의 삶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해야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끊임없이, 그리고 전적으로 성령의 지배 아래서 사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있어 성령의 충만함이 없이는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 등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큰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기대할 수 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은 자신을 포기하고 그리스도께로 나아갈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해질 수 없다. 또한 아주 값비싼 보물을 위해 모든 것을 저버리고 희생할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성령으로 충만해질 수 없다.그리스도인으로서 뭔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지는가? 이 책을 통해 성령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 보라.

 

 

 

 

놀라운 성령님의 축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유일하게 부족한 점이 보다 더 많은 열심을 내는 것과 보다 더 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유익들을 얻으면 자신들이 해야 하는 모든 것이 다 된 것처럼 생각한다.충만한 구원의 설교는 그들에게 거의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해서 보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야 하며, 그 길을 더욱 더 열망해야 한다. 그리고 노력해야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질문은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날카롭게 던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질문에 각자의 대답이 깊이 있는 형태로 느껴지고, 아주 진지한 관심사의 형태로 느껴질 때 회복의 시간은 멀지 않았다.

 

 

 

 

우리는 반드시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여러분은 성령을 간구하거나 발견하기 이전에 그 모든 것을 이해하거나, 혹은 깨달아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람들이 성령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들을 행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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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두려움 버리기
정혁규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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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그러나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느냐는 개인의 생각에 따라 차이가 난다. 삶에서 언젠가 만나야 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 던지는 책이다.어쩌면 죽음은 우리에게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게 해 줌으로써 그 시간이 다 가기 전에 이곳에서 우리 각자 자신이 하고픈 바를 바르게 행하도록 가르쳐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죽음의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깨달은 사람들을 곁에서 보면 그 덕택에 더 잘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는 무척 힘들기에 가급적 피하고 도망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죽음이 우리 삶에 다가올 때 당당하게 맞설 용기가 있다면, 그 때에는 자신의 죽음이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든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그 만큼 성장하게 된다.

 

 

 

 

민감한 감정을 지닌 인간이 죽음과 부딪혔을 때 슬픔과 절망으로부터 벗어날 수야 없겠지만, 다른 이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노력한다면 죽음을 좀 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스스로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수준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죽음을 아름답게 떳떳하게 맞이하는 책이다.

 

 

 

 

시선을 조금 바꾸어 보면 죽음을 예측하고 맞이하는 과정에도 삶에 작용하는 그 어떤 더 뚜렷한 성장 동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성장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조차도 삶에는 지금과 또 다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짐작한다. 지금 그 이상의 것, 그것이 바로 성장이다. 죽음 앞에 당당하게 맞이하는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자.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 동시에 더욱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성장이다. 모순처럼 들리겠지만 성장을 향한 가장 생산적인 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죽음이다. 차라리 우리는 삶의 마무리인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하여 하루 하루를 뜻있고 풍요롭게 살도록 노력하자. 삶의 가치는 그 길이에 있지 않고 그 순간 순간을 얼마나 알차게 유용했느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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