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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교사여, 절대 포기하지 마라 - 교사의 꿈과 열정이 아이들을, 주일학교를 살린다
최윤식.최현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정말 한국교회 교사는 희망이 없는가!자고나면 달라지는 현실에서 우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글을 쓴 저자의 심정을 이해하는가 우리가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될 교사의 사명감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30년 뒤의 한국교회는 어떻게 될것인가! 교사가 포기해 버리면 주일학교는 무너진다.학생들은 디지털인데 교사는 여전히 아날로그로 가르친다면 교회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
교회의 미래는 주일학교에 달려있다.결국 출산율의 저하로 주일학교 사역을 포기하고 문을 닫은 교회가 한국 전체 교회의 약 13%에 달한다는 사실은 이른바 교회 구성원의 역피라미드 현상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는 징조가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참으로 심각한 한국교회의 실상을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현실을 애써 부인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이다.최윤식 목사의 교회 사랑은 미래를 약속한다.
당신은 알고 있는가! 예수믿고 난 뒤의 행복을 자라는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사역하는 것이 별로 행복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먼저마음속에 있는 근심을 물리쳐라. 그 순간 근심 뒤에 숨어 있던 행복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비록 물리적인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지킬 수 없을 때에라도 마음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신 것이다. 교사여, 아이들과 먹고 마셔라
영혼의 굶주림은 육산의 안일함으로 이어지고 방송메체들은 아이들을 티.비 앞으로 묶어두고 있다.평안할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교사의 안일함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공과만은 아니다.스스로를 정결케하기 위하여 모범을 보여야한다.그리고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날들이 간증의 역사로 이어져야한다.저자는 많은 것을 할애하여 우리들의 영성을 촉구하고 있다.
믿음은 이런 것이다.교사는 이러한 일을 해야한다.마치 제자들이 오순절 다락방에서 자신의 모든 것 생업을 전폐하고 기다린 것처럼 우리도 다시 일어나기 위해 반드시 거룩한 기다림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위대한 멈춤의 시간을 통해 제자들의 마음속에 떨어진 성령의 불덩어리가 다시 일어섬을 위한 우리의 기도시간에,우리의 펄펄 뛰는 심장에 떨어지게 해야 한다.
당신의 모든 것을 멈추고 기다리는 이유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의 불을 가슴에 받기 위함이다.교사로서의 사역에 필수적인 성령의 뜨거운 불덩이는 이런 기다림이 없이는 절대로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교회가 대형화로 변해가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다보면 정작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는 인기라는 이유로 멀어져가고 누구나 재미가 없고 따분한 성경을 가르친다는 자괘감에 빠져든다.
교사들이여, 조금만 더 힘을 내자.지금 당신이 포기한다면 우리 아이들은,우리 주일학교는 무너지고 만다.다시 한 번 더 하나님을 향한 놀라운 꿈을 품어보자.나의 마음속에 꿈이 있으면 나 자신도 살아날뿐더러 나에게 배우는 아이들에게서도 희망을 보게 된다.아이들을 어떻게 살릴까를 먼저 고민하지 마라.교사 자신이 살아나지 않고서는 절대로 아이들을 살릴 수 없다.
교사 자신이 살아나려면 이제라도 다시 마음속에 새로운 꿈을 품어야 한다.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위대한 꿈을 품어야 한다.그리고 그 비전을 아이들과 함께 나눠야 한다.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위대한 꿈을 품어라. 당신 마음속에 담긴 그 꿈이 바로 당신과 당신의 반아이들을, 당신의 주일학교를 살릴 수 있는 씨앗이다.교사여,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라 그것이 우리들의 미래요,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