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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스타트업 바이블 -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24단계 MIT 창업 프로그램
빌 올렛 지음, 백승빈 옮김, 방건동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만큼 가슴 설레이는 것은
없다.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배울 것이 너무도 많다.이 책의 목표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들에게 성공 확률을 높이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기업가의 성공은 개인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한국을 변화시키며 나아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조 래시터는 이 책에서 조언하고 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그와 유사한 회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경우,창업가들이 처음 보이는 반응은 낙담과 두려움이다.그러나 이내 경쟁심에 불이
붙어 작은 신생기업쯤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부숴버리겠다고 의욕을 불태운다.이때 경쟁자를 무너뜨리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는 바람에 정작 고객의
요구사항 충족이라는 과제는 뒤로 밀려난다.
더 큰 문제는 경쟁자와 자신의
시장점유율을 합해봐야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그러나 가장 강력한 적은 변화를 거부하는 고객이다.당신의 우수한
핵심 역량으로 고객이 현상 유지 고수에서 변화를 선택한다면 시장에서 제품은 날개를 달면서 당신과 경쟁자는 모두 큰 열매를 거둘 수 있다.핵심
역량과 경쟁 우위를 갖췄다면 소중한 시간을 경쟁자에게 낭비하지 말자.
많은 사업가들이 차이나 신드롬
혹은 내가 숫자 놀이라 부르는 함정에 빠진다.이것은 신규시장 개척처럼 고된 길은 내 길이 아니므로 거대한 기존 시장에 진입해 열매를 거두겠다는
가정이다.13억 명의 중국 칫솔시장에서 0.1퍼센트만 장악해도 큰돈이 되지 않을까?중국 인구는 13억에 달하고 누구에게나 치아는 있으니
잠재고객은 무려 13억 명이다.
마음에 품고 있는 사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기 자신에게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이 하나 있다.사업에 필요한 단 하나의 필요충분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제품,기술,아니면
고객 수요,사업 계획,비전,인재,훌륭한 경영자,자금,투자자,경쟁 우위,기업 가치 모두 틀렸다. 그것은 모두 중요한 조건이지만 정답은
아니다.사업에 필요한 단 하나의 필요충분조건은 돈을 지불하는 실고객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단기간에 지배력 확보가 가능한
시장에서 출발하고 싶다면 좁히고 또 좁히는 전략이 최선이다. 얼마나 좁혀야 충분한 걸까?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때까지 시장을
세분화해야 한다.첫째,시장 내의 고객은 모두 유사한 제품을 구매한다. 둘째,고객에 대한 영업주기가 유사하고 제품에 대한 기대 가치도 비슷하다.
셋째,고객 사이에는 ‘입소문’이라는 강력한 구매 준거 기준이 존재한다.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시장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일이 가능하고,모든 신생기업이 꿈꾸는 입소문이라는 요술지팡이를 손에 넣을 기회도 있다.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도산하고 창업을 꿈꾸는 무리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다.이 시대에 스타트업 바이블은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디딤돌의
역활을 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