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 선수들의 마음을 얻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 낸 리더 박항서의 힘
한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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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선수들의 마음을얻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낸 리더 박항서의 힘을 이 책에서 알아보자. 2002년 우리는 월드컵축구 4강이라는 신화를 만들었다.그때 신화를 이루었던 것은 선수들이었지만 감독 코치등 많은 사람들이 이루어낸 작품들이다.그 후 박항서 감독은 국내에서 머물기 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 아시아 축구의 변방 베트남으로 옮긴다.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는 감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기회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한국 나이로 63세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버지같은 스승님같은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이끌기 때문이다.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의 자세란 무엇인가.기적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결론이다.비주류로 밀려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았고


 

그의 평생 내공을 젊은 후배들에게 쏟아부었다.서른한 살에 은퇴를 하고 스타는 아니지만 그는 선수시절 최선을 다해 팀을 위해 경기에 임했다. 그 후 코치생활만 14년을 거치면서 대기만성을 위해 착실히 자신을 만들어 간다.2002년 한일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을 만나면서 지도자에 대한 식견을 넓히게되고 천천히 끈기있게 자신의 내구성을 기르는 계기가 된다.




기회가 고팟던 그에게 감독들의 무덤인 베트남축구협회 U -23 대표팀의 감독으로 제의를 받는다. 남은 것은 은퇴뿐인 그에겐 해외진출 아시아의 축구변방 베트남 국가 대표팀 감독 수월치 않는 도전을 시도한다.무모한 도전이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첫발걸음 이었다.팀이  빛나야 가치있는 스포츠가 축구이다.개발도상국 베트남은 우리나라 70~80년대와 비슷하다.

 

그는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훈련시킨다.팀을 생각하고 자신을 내려놓는 훈련으로 그의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다.결과를 내야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2019년 UAE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AFC U -23 챔피언십은 박항서 매직의 출발점이자 기폭제로 작용했다.행운도 노력의 결과물이다.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방법이 옳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선수의 성장이 곧 감독의 성장이다. 베트남 선수단을 철저히 원팀으로 만들기위한 그의 노력들이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 그는 열린 경쟁을 통해 강한 팀을 완성해간다.돌풍을 넘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스즈키컵은 동남아 국가간 자존심 대결입니다".그가 감독으로 부임하고 베트남은 10년만에 스즈키컵의 우승국가가 되는 쾌거를 이룩한다.

 




성공의 경험이 사람을 바꾼다.베트남 축구의 역사는 박항서 감독의 이전과 이후로 나눤다.기록이 말해주듯 그는 베트남을 이해하고 베트남에 맞는 방법을 찾아 훈련시킨다.여기서 가족주의와 파파 리더십이 만들어진다.그리고 멘탈과 피지컬 모두에서 강한 원팀이 만들어져 갔다.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선수들과 소통을 시작하며 집중했다고 한다.



풍부한 경험이 시행착오를 줄인다.선수들 스스로 내달리게 만드는힘,인생의 후반전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박항서 감독을 모델로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한순간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제2의 전성기를 달리는 그를 스포티비뉴스 팀장이자 14년차 축구 전문 기자 한준이 현장 취재와 축구 관계자 10인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 비밀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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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정리
야노 미사에 지음, 이해란 옮김 / 국민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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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정리 야노 미사에는 고양이 네 마리와 생활한다.한마리도 관리하기도 힘든데 여러마리를 키우다니 대단하다.요즘은 다양하게 반려 동물들과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에 관한 책들도 눈에띄게 늘어난다.키우는 것보다 관리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이 나왔다.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그만큼 부지런해 져야겠지만 야노 미사에를 따라 청소방법을 알아보자.

고양이는 깨끗한 환경을 좋아한단다. 게으런 나는 키울수가 없겠다.빠지는 털이다.그녀는 네마리의 냥이 들을 키우면서 집사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다.냥이 털에 시달리지 않는 바닥청소는 무엇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것이 좋다.나무바닥은 정전기 청소포로 걸레질을하고 2층에서 1층으로 의자는 식탁으로 올려두고 하면 편하다.의자의 발은 털이 잘쌓이는 곳이다.


무거운 가구나 화분등은 바퀴가 있는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청소가 편리하다.카펫이나 두툼한 펠트를 깔아둔 집은 카펫털이 거꾸로 서도록 천천히 청소기를 돌려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책에는 청소방법과 방향등 사진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냥이의 발자국은 세제보다는 물걸레질로 러그에 생긴 토사물 얼룩은 솔과 극세사 걸레로 해결하면 된다.





냥이가 둘 개 하나 사람 셋이 사는 집은 어떨까! 매일 사용하는 청소용품들은 한자리에 모아 관리하는 것이 편하다.가구는 밑에 걸레가 잘들어 가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다.냥이와 함께 생활하면 그들의 공간도 주는 것이 좋겠다.거실과 주방에는 처음에는 막아두는 것이 좋다.나중에 길들여지면 제거하면 된다. 그리고 올라가서 놀 수 있도록 선반을 만들어 주면 좋은 놀이터가 된다


ㄷ자 형태도 좋고 천장 대들보와 연결되는 캣 워커도 좋다.설거지는 중성세제로 소독제도 뿌려주면 좋다.먹이통은 꺼내기 쉬운통에 화장실 모래도 벤토나이트 모래와 편벽나무 우드 펠릿이 좋다.냥이는 감귤개통의 향을 싫어한다.청소기의 큰 소리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한다. 고양이 털이 붙은 천제품은 먼저 돌돌이 또는 반영구 돌돌이로 털을 떼고 나서 세탁한다.


냥이 빗질은 욕실에서 매일 빗질을 해도 털이 빠진다. 물을 그릇에 담아 빗질 후 씻어준다. 그리고 집안 곳곳에 돌돌이를 비치해 두면 편리하다.고양이 밥은 낮지 않은 식탁에 그릇은 도자기가 좋다.밥그릇은 바로바로 설거지 하고 소독제를 뿌린다. 수세미는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사료는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한다.청소 도구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정리는 반려동물과 함께사는 사람들과 소통 공간에서 필요한 청소를 쉽고 편리하게 정리하여 전해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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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렬 에세이 장자 전집 - 전7권 고형렬 에세이 장자 전집 - 전7권
고형렬 지음 / 에세이스트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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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렬 장자2 제물론 나비는 나비의 꿈을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다만 우리가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다보면 그것은 나비가 되어 살아갈 뿐이다. 인간은 스스로가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수많은 지식과 지혜가 그들의 삶을 지배하기 때문이다.제물론의 시작은 남곽자기이다.장자의 의지를 보인 인물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만물이 인간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것은 인간의 지배를 받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인간을 포용하는 것이기에 가능하다.남곽자기는 세상과 천공이 나의 한 의식체와 마음의 눈속에 함께 있다라고 말한다.삼라만상의 모든 객체가 저마다의 근본을 가지고 있고 유독 인간만이 그들의 모호한 정체성을 의심케 한다.말은 그들의 허울좋은 허상이지만 그 말이 그들을 옮가매는 동아줄같이 다가오기도 한다.

제물이란 욕심에서 시작되는 허상이다.장자의 바람은 올 때도 좋았지만 갈 때도 좋다.생이 올 때도 좋았고 갈 때도 좋듯이 사랑이 올 때도 좋고 갈 때도 좋아야 한다.어떻게 그것의 사라지는 의미를 보았으며 알았을까.장자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홀로의 소요만을 위함이 아니라 만물의 소리에 대응하기 위한 굉대한 소요를 꿈꾼다.수많은 소리를 듣는다.

그곳에 존재들이 있다.인간의 조건이다.장자는 조급하게 그 소리의 근원과 현상을 강조하지 않는다.장자를 공자보다 위에 두는 이유는 장자는 중니 (공자의 자)보다 매력적이기 때문이다.미래가 보이지 않는 겸병전쟁과 사상투쟁 속에서 중니도 글을 쓸 사이 없이 분주했지만 오히려 광기의 역사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향하는 장자의 고독한 사상이 매력 있었다.




그림자는 있되 그 실체가 없는 저 우주와 자연과 사유의 본체는 무엇일까.자연과 정신조차 언어의 감옥과 불완전한 구조 속에 갇혀 있는 것 같은 착각이다.지구는 매일 한바퀴씩 돌며 십만 팔천 킬로 미터 속도로 허공을 달려간다. 그 언어의 옷을 벗어도 그것의 이름은 없다. 눈의 마음과 마음의 귀로 일야의 변화를 깨닫고 보지만 아는 것은 아니다. 아는 것의 장치가 인간에겐 없는 것이 아닐까.

손과 발밖에 없는 심각한 결핍일 수 있다.장자는 인간을 타자와 의사소통하고 관계하려는 유기체로만 보지 않는다.비언어적인 존재로서의 우주적 가치를 담은 소우주로 보고자한다. 나는 무위의 나그네이며 바람이다. 그대 아니고도 있는 나를 찾고자한다.짝이 없는 나이다. 거기에 통치와 소유는 불가하다.죽음 앞에 허상들 내가 그의 무엇을 그립게 하고 존경해서 따르게 할 것인가.

시간이여 이 말을 죽이라고 해야만 하는가.달려가게 하는 저 속도의 도구를 생략하고 경계와 시간을 넘어서서 온갖 욕망을 멈추게 하고 자타의 손익을 없애려 한다면 나의 말은 수많은 사람들을 치면서 달려가는 치이다.그러므로 나는 치인의 존재이다.장자는 인간을 구속하는 어떤 도도 말도 인도 염도 용도 거부하는 것 같다.지극한 부지가 아니더라도 그 부지보다 못한 것으로서의

도도 용도 필요가 없다.사실 진인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써 볼만한 마음조차 없다. 이것이 전용일 것이다. 장자에게 만물은 꿈이다.제물론은 갑자기  어디로 가는 걸까. 절대 허무로 들어가는가.그러나 그것은 허무의식은 아니다.전율적이고 지극하고 무극하고 적극적인 우주의 꿈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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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렬 에세이 장자 전집 - 전7권 고형렬 에세이 장자 전집 - 전7권
고형렬 지음 / 에세이스트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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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렬에세이 장자5 덕충부 가까운 마음속에서  사람은 사람의 것들로 존재해야한다. 덕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며 밖으로 나타내지 못한다.장자의 덕은 표출불가의 불구성을 지니고 있다.그래서 그들은 마치 세상을 향해 탄명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덕충부에 나타나는 첫번째 인물은 왕태이다.

 

왕태는 문자그대로 풀어보면 추악함의 우두머리 혹은 해방된 사람,짓밟힌 자,아득하게 넓은 사람이란 뜻이된다.근면 성실 등의 말과는 거리가 먼 이름이다. 장자의책의 인물들이 그렇듯 인명사전에 나오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차지한다. 가공인물 또는 이해를 돕기위해 설정한 인물들일 수 도있다. 덕충이란 책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같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대단한 경지에서 나오는 본심이다. 결국 마음의 표현이 얼굴로 표출이 되는데 얼굴에서 모든 감정이 나타난다. 행동은 처음부터 나타나지 않지만 공부를 통해 몸에 지속적으로 학습된 단계에서 보여진다.환경적요인,자연에서 부터 볼 수 있다. 왕태는 사람을 불러모으지 않았고 중니는 평생동안 권력의 주변을 맴돌았다. 그럼에도 왕태에겐 사람이 모여들었고

중니는 권력을 다시 얻을 수 없었다.덕이란 적이 없어야 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생활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정말 지수가 되지 아니 하고선 자연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 고단한 마음을 보여주고 또 읽을 수 없을 것 같다.비춰주는 것이 없이 내가 이곳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만물이 비춰보는 거울의 물 그것을 만물지수라고 할 수 있다.마음은 시간이 가지 않는다.

장자의 노니는 마음은 다른 한쪽에 멈추어 있는 지수이다.덕충이 밖으로 드러낼 수 없는 것처럼 공자도 안에 머무는 덕을 가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개인적인 자질과 덕으로 볼 때 공자는 너무 잘나고 바른말은 잘한 것같다.제자를 무려 삼천여 명을 거느린 공자가 한 나라를 이루지 못한 것도 수많은 목숨을 척결하고 희생양으로 삼을 수 없었던 마음이 아니었을까!


국가는 칼과 피로 건국되는 것인데 공자 자신은 국가를 만들정도의 배포나 무력집단이 없었고 특히 그를 따르는 백성이 없었다.사람이 태어나 일생동안 가지게 되는 몸을 통하여 우주의 전생을 담아내는 것이 가장  지고한 사람의 순수한 꿈일 것이다.몸의 업신여김 그것으로써 뒤꿈치의 무용함을 얻고 숙산은 영원한 올자로 이 지상의 (덕충부)속에 우뚝 서게 되었다.

발보다 존귀한 것은 발보다 높은 곳에 있을 수가 없다. 그 가장 낮은 곳은 신발이 뒤에 감추고서 감싸고 있는 그 뒤꿈치이다.모두가 허무의 존재들이다.꼭 존재가 근원을 가지고 있어야 할 과거의 이유도 미래의 필요도 없다. 잠깐 어둠이고 잠깐 빛이었다. 삶은 물리적 혹은 화학적 작용의 반복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그리 놀랄 것 같지도 않다.

사람은 그 어떤 근원에서 비롯되었건 상관없이 오늘 속에 존재한다.그 존재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오늘의 날개이고 삶이고자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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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패밀리 특서 청소년문학 9
양호문 지음 / 특별한서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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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패밀리 질풍 노도의 시기 중1 세은은 중학생이다. 한참 예민할 시기에 아빠의 사업실패로 큰 아파트에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동생 예은이와 함께 엄마랑 살고있다.아빠는 돈벌로 떠나고 엄마도 직장생활, 두자매는 여름방학을 작은 아파트에서 보내고 있다.두자매는 아웅다웅 다투고 살고있다.갱년기와 사춘기 엄마와의 다툼도 다른 집과 같은 현상이다.


아빠사업이 망하고 큰 아파트를 팔고 거지같은 소형아파트로 이사하고 밥 설거지 청소 빨래도 하고 중학생이 되면 마음씨 착하고 예쁜 새 친구를 만나길 바랐는데 윤사라 그 끔찍한 친구를 만나게되고..., 생각없이 올라탄 전동차가 영등포 역에 까지 세은은 엄마가 어느 가게에서 일하는지 궁금해졌다.그렇게 헤메다 엄 마도 못찾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세은의 방황은 시작되고




이전에 살던 동네를 서성거리게 되면서 엄마,아빠가 이혼한 친구를 찾게되고 청소년기에 정서적인 불안감이 무엇인가를 생각나게하는 대목이다.주변에 친구들이 말은 하지 않을뿐 그들의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세은은 깨닫는다.한참 예민한 시기에 바퀴벌레라니 환경적인 부분도 이 소설의 부분을 차지하고 장애우나 특수학교등도 다루고 있다.

세은이가 출품한 바퀴벌레 잡는 마법상자가 이등으로 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돈벌러 떠났다는 아빠는 회사일에 책임을 지고 교도소로 갔었다.마는 아이들을 속일 수가 없어서 실토를 하고 아빠를 면회간다.어쩌면 사춘기의 시절 아이들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면 좋으련만 사실을 알게된 세은과 예은, 내년 가을쯤 엄마는 분식가게를 마련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딸들과 약속을 한다.





공주 패밀리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사실 까놓고 이야기 하기는 그들의 상처를 또한번 헤집는 일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작가 양호문을 통해 소설로 볼 수 있었다.어쩌면 쉽게 잊혀지기엔 사춘기의 기억은 오래간다. 그 트라우마가 사라지기까진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바퀴벌레,턱이 덜덜 떨리던 추위, 남들이 보기엔 아름다운 저녁 놀 일지라도 나에게는 오늘의 고단함을 뉠 수 있는 시간이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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