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의 역사 - 인류 역사의 발자취를 찾다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성춘택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역사의 발자취 고고학의 역사 브라이언 페이건의 고고학은 과거의 사건들을 호기심으로 도전하는 학문이다.영화 인디애나존스에 나오는 고고학 박사가 떠오른다.요즘은 원격탐사 기술이나 인공위성 영상같은 분야가 발달하여 과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른다.고고학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학문이다.이 책은 대표적인 발견과 기법,

그리고 그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과거를 향한 호기심에서 고고학은 출발한다.1709년 한 농부는 헤르쿨라네움 위를 덮은 땅에서 우물을 파다가 대리석 조각을 발견한다.이 지역의 귀족은 사람을 시켜 땅을 파게 했는데 그곳이 폼페이 최후의 날에 나오는 화산재와 뜨거운 용암으로 덮어버린 로마의 두 도시 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잉글 랜드 남부의 스톤헨지는 고대 브리턴족이 세운 것이라고 전해진다.존 오브리는 그들을 연구하고 다양한 과거의 비밀들을 밝혀낸다.독일의 요한 요하임 빙켈만은 최초의 전문 연구자였다.로마시대의 일상생활에 대한 정보를 그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고고학 이야기는 지주와 여행가의 호기심에서 출발한다.고고학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250년 전에 탄생했다.

고고학은 인간의 삶을 되돌린다.그들이 이전에는 무엇을 먹었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 예기치 못한 사건들 속에 고고학은 더욱 흥미진진하다.당나귀와 파라오의 이야기에서 시작 고대 이집트를 읽는 상형문자의 복잡한 문법을 알아내기도 한다.니네베의 발굴은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다.고고학은 거창하고 웅장한 것에서의 출발이 아닌 사소한 단서에서 출발한다.




성경에 나오는 지명이나 창조 시점에서 보는 관점들은 고고학의 많은 영향을 준다.주먹 도끼와 매머드의뼈의 발견은 찰스 다원의 종의 기원에 대한 논란에서 고고학을 중심무대에 올려 놓았다.다원의 자연선택과 진화 이론은 동물과 다른 생명체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설명해 주었다.빙하시대의 사냥꾼들의 사냥 도구등 농경시대의 집터나 일상들도 고고학을 통하여 보여진다.

유적지를 탐사하며 위험한 고비들을 넘기기도 하고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체계적인 발굴의 시작은 콘체와 쿠르티우스,피트리버스 때로 고고학의  체계적인 사고와 조직으로 시대를 앞서갈 수 있었다.고고학의 역사는 인류의 시작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브라이언 페이건은 다양한 이론적 시각 학문 체계에서도 과학적이고 엄격한 접근법을 발전 시켜왔다.

이 책은 누구나 고고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요한 사건이나 흥미로운 발굴,인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했던 그 사람 -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장적폐 지음 / 이음스토리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했던 그사람 노인은 추억을 먹고 살고 청년은 꿈을 먹고 산다.열심히 산다고는 하지만 고개들어 보면 저들은 저만치 가있고 나만 홀로 처져있다.블랙이니 화이트니 누가 정했는지 모르지만 저들 마음대로 색깔을 정했는지 세상이 무슨 도화지도 아니고 이런 삶을 살고 있다.누가 장소를 정했는지 오른쪽, 왼쪽 해가면서 편가르기를 하는 모습들이 유치하기 짝이 없다.

오죽하면 필명을 적폐로 바꾸었을까? 본인은 아니라고 할지 모르나 왕따를 심하게 당했나보다.기울어진 운동장이니 편향적인 결국 어떤 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는가에 우리는 나름의 희망에 줄을 긋고 있다.조용필,북한,대통령"그시절에는 카세트 테이프에 노래를 들었다.하도 듣다보면 테이프가 늘어져서 노래도 느릿 느릿하게 들릴 정도였다.


저자의 글에서 흑백 티비 추억처럼 한웅큼의 설음이 북받친다.그시절에 북한 이야기는 꺼내기가 무서울 정도로 전국을 긴장시켰다.그들의 이익을 위해 무엇이던 저질렀던 그들이다.지금이야 남북대화 정상들이 오가며 판문점이 평화의 상징으로 부각되는 현실이다.언젠가 철원에서 북에서 남으로 넘어오는 새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저 새들은 마음대로 넘나드는데 우리는...,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고 말없이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저자의 희곡 속에 조용필,전임 대통령,등장 인물들의 갈등 구조를 읽으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오버랩 되어가고 너무나도 빨라지는 현실감에 우리는 정치,경제,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자꾸만 과거로 회기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맨날 정치판은 싸움질이고 무엇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한다.아니 똥을 자꾸만 된장이라고 우기고 있다.



최고의 지성과 최고의 학부를 자랑하는 저들의 행때는 통일이 싫은가보다 장적폐의 희곡에서 우리자신들이 서있는 현주소를 깨달아야 한다.조용필의 인생찬가 "사랑했던 그 사람" 각자의 마음속 사진관에서 들춰보는 빛바랜 추억의 사진들처럼 주마등처럼 희미하게 복잡하게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한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괴전 - 죽음을 부르는 공포
하창우 외 지음, 김순호 그림 / 소담주니어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담 주니어 죽음을 부르는 공포 요괴 이전에 푸세식 화장실의 괴담이 있었다.볼일을 보고 나면 손이 올라와서 "노란종이 줄까?,빨간종이 줄까?" 역시 이 책에도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화장실에 숨어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수민이의 화장실 사건으로 이 책은 전개된다. 계절과는 관계없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때론 상상력을 동원하기도하고 추리력도 동원된다.

 


지금은 인터넷등 미디어의 발달로 보고 싶은 것을 골라 보지만 그래도 책의 진가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하길 기대한다.두번 째  이야기는 철진과 형석으로 넘어간다.여행을 좋아하는 형석이 여행 도중 다리를 크게 다쳐 한국으로 돌아오고 어떤 악령에 시달리는 형석의 모습과 그의 방안에서 벌어지는 알지 못하는 일들이 궁금하다.
 



동자승과 김소위는 한국전쟁 때의 일이다.전쟁에 참여했던 김소위의 부대가 중공군에 패하고 도망치다 산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대문이 열려있는 집안으로 들어가게 된다.그리고 그 안에 눈을 감고있는 동자승을 만나게 된다.그리고...,쿠네쿠네 이야기가 들려오고 책을 중반부로 달리고 있다.숨바꼭질 이야기는 나와 똑같은 다른 아이가 나의 모습으로 아빠곁에서 있다.

나는 컴컴한 장롱문안에 있는데 마치 내가 아직도 너의 아빠로 보이니? 라고,1년 후 오늘 100명을 죽여야 어머니가 살아 돌아온다는 악령의 말에 그짓을 저지런 남자의 결말은 교통사고로 죽어가던 엄마의 모습을 보게된다.구미호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민지가 사는 동네에 착한 할아버지가 소개된다.그런데 그 할아버지 곁에 있는 그녀는 누구인가!할아버지를 조정하는 그녀,



민지의 눈에만 보이는 그녀의 정체가 궁금해 진다.진철이 탄 버스의 옆에 빨간 한복을 입은 여인,왜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을까? 놀란 마음에 급히 내렸지만 진철이 타고 가려던 차는 강물 아래로 추락 전원 사망한다.입소문으로 알아보려 했으나 아무도 빨간 한복의 여자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공포스런 이야기들은 다양하게 많이 널려있다.이런 이야기들은 구전을 통해 소개되고

한여름 밤이나 한겨울 옹기종기 모여앉아 듣던 괴담들이다.소담 주니어의 죽음을 부르는 요괴전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요괴 워치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계산 끝 7 - 문제풀이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초등 연산 프로그램, 새 교육과정 반영 한 권으로 계산 끝 (넥서스에듀) 7
차길영 지음 / 넥서스에듀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권으로 계산끝 7 초등학교 4학년과정 새교육 과정을 반영하여 문제풀이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초등연산 프로그램 넥서스 에듀에서 나왔습니다.문제를 풀면 다 맞긴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한자리 숫자는 자신이 있는데 숫자가 커지면 당황한다.덧셈과 뺄셈은 어렵지 않은데 곱셈과 나눗셈은 무섭다.계산할 때 자꾸 손가락을 썬다.문제는 빨리 푸는데 채점하면 자주 틀린다면

이 책이 문제를 푸는 길잡이가 됩니다.산수는 잘하는데 수학은 수학의 기본은 계산입니다.잦은 실수와 문제를 푸는 시간이 부족한 우리아이에게 딱맞는 책이네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아이에게 차근 차근 풀어보는 초등 수학 4학년 과정이 정말 좋아요! 왜 한권으로 계산 끝으로 시작해야 하는지를 알게됩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계산력은 기본이고 이러한 계산력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줘 좋아요! 창의성이나 사고력,논리력은 수학의 기본인 계산력이 뒷받침이 될 때 나오는 것이죠! 창의성과 사고력을 앞세우면 계산과 암기를 소흘히 하게되죠.문제해결의 능력이나 창의성은 꾸준히 반복되는 암기 훈련이나 학습을 통해 쌓이는 지식이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기초 계산력을 완성시키는 단계가 초등수학 과정입니다.연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초등 과정에서는 전체의 70~80%나 됩니다.수학 성적의 차이는  머리가 아니라 수학을 얼마나 일찍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죠! 머리가 좋은 학생이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머리가 좋아진답니다.

수학이 싫고 어렵다고 공부를 멀리하면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수학을 포기하게 됩니다.수학은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의 기본을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내 자녀가 수학성적이 걱정되고 불안하다면 수학의 기본이 되는 계산력부터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10~20분씩 꾸준히 계산력을 키우게 되면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수학의 기초가 튼튼해져 수학이 재미 있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닥을 칠 때 건네는 농담 - 갑작스러운 인생 시련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손창우 지음 / 이야기나무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닥을 칠때 건네는 농담 인생에서 맛보는 쓴맛의 의미는 말로 어떻게 표현될까? 갑작스러운 인생시련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본다.평범한 삶의 순간에 뇌종양이라니 요즘 수술도 실력이 좋아서 살 확률도 많다지만 본인이 겪는 마음의 고통은 오죽 했을까! 수술 후의 그의 일상들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9시간의 수술,다시 살아가는 인생에게 모든 것이 새롭게 진행되고


그는 부인에게 딸들에게 나눔의 편지를 쓴다.수술 후의 방사선 치료 과정과 싸늘하게 식어버린 맛을 적고 있다.인간은 나약한 존재다.죽음 앞에서 초연해 질 수 있다면 그동안 소원 했던 친구와도 대화를 하고 싶고 치료 하는 과정이 힘들수록 죽는것보다 살아야 한다는 강인함이 저자의 글 곳곳에서 비치고 있다.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읽을 때면 웃픈 느낌이 든다.


누워 있어면 먹고 싶은 것도 많이 있다.방사선의 치료는 심한 탈모를 야기한다.6주라는 긴시간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그 고통속에 글이라도 쓰지 않는다면 견딜 수 있었을까! 적어도 저자는 멘탈이 강한 남자같다.어쩌면 우리는 죽음이라는 전재 앞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인가! 사람이 아프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관계도 생각하게 되고 기도해 주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뒤통수의 수술로 정면에서 티나지 않아 그것도 다행이라니 딸의 기도는 내 맘에 찡하게 다가온다.경상도 남자들의 무뚝뚝한 행동은 사랑이란 표현은 정말 어색하다.그러나 저자는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내 스스로 아프지 말자고 다짐 한다고 말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마음은 행복한 삶이길 바라고 있다.병동의 하얀 천장만 바라보던 나의 청년 시절도 생각난다.


이제 행복하기를 빌고 싶다.바닥을 칠 때 건네는 농담이 이토록 진지할 수 있을까!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인생의 내공속에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빌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