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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평점 :

올더스 헉슬리의 작품 멋진 신세계 미래의
우리의 현실을 작가는 미리 예견하고 이 글을 쓴지도 모르겠다.마치 병아리 부화장의 장면을 연상케 하는 현장으로 소설의 시작을 알린다."부화
습성 훈련 런던 총본부" 공동체,동일성,안정성의 세계국의 표어등이 만만치 않다.공상 과학 영화에서 보는 장면처럼 보여진다.알들의 부화? 아니 인간들의
부화현장이다.인간의 존엄성을 사랑으로 충분한,
따뜻한 마음,살맛나는 세상을 기대
하였다면 일찌감치 포기하시라 권한다.기계적인 생산에 획일적인 교육,총체적인 관리에 태아들이 길러지고 등급이 매겨지고 구분된 생산이 모든 행동과
생각,죽음까지도 통제되는 세계에서의 인간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져 전세계로 퍼져간다.난자 하나에 태아 하나에 성인이 하나
그것이 정상이다.하지만 보카노브스키를 한 난자는 움트고 발육하고 분열한다.
8개에서 96개까지 싹이 생겨나고 모든
싹은 완벽하게 형태를 갖춘 태아가 되고 모든 태아는 완전히 성숙한 어른이 된다.전에는 겨우 한 명이 자라났지만 이제는 96명의 인간이 생겨나게
만든다.그것이 발전이다.(본문34p~)그러나 지금의 우리나라의 현실은 출산저하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하나의 난소로부터 무려 1만
5,000명에 달하는 성숙한 어른을 생산할 수 있는 신세계의 모습이다.
자연계에서는 200개의 난자가 성숙한
단계에 이르기까지 30년이 걸린다.병속에서 태아를 숙성하고 267일 만에 기계적으로 대량 생산 된다.여기서 저능아들은 책과 꽃을 미워하게 만들고
우량 인간을 구분하는 포드의 절대적 철학이다.독재자 포드,머스타파 몬드가 총관리를
맡고 소장 헨리 포스트와 국장 토마스가 있다.이렇게 생산된 인간은 철저한 계급 사회에서 가정생활은 위험시 되고

우리가 생각했던 사회와는 정반대의 현상을
이 책에서는 전개된다.병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 간다.레니나는 여러 남자와 번갈아가며 섹스
행각이 벌어지고 버나드 마르크스,베니토 후버,공장장 헨리 포스트,등의 남자들과 지내게 된다.레니나는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없는 버나드 마르크스를
싫어하게되고 복잡 다양하게 심리적으로 갈등을 겪게 된다.계급에 의한 인간의 평가와 통치체계의 구호,
선전 그것에 스며들지 못하는 소외된
유형의 인간들이다.이들이 만들어가는 소설의 중반부는 종교적인 묘사가 정치적인 가미가 형성이 되고 있다.시험관 아기의 일반화 태아를 냉동
보관하는 기술의 발달과정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겪어야 하는 미래의 모습은 결코 행복할까! 자유와 도덕과 윤리의식의 상실로 인간의 존엄성을
무너뜨린 소설속의 그들이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진흙 한덩이로 만들어져서 세상을 떠날 때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순수한 창조자의 의도는 간곳이 없다.사회적으로 갈등을 겪는 사람들과 문학적인
요소,현대 문명의 발달로 인한 인간성의 상실등 작가가 묘사하는 부분등 따라가기 벅찬 것들도 눈에 들어 온다.소마라는 환각제에 의해 그들이
잊고자하는 고통과 필요한 것은 남고 그외의 것들이 사라지는 세계 여러 남자들과의 관계를 가지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원시인 존만 원하는
레니나,문화와 문명적 가치,잃어버린 인간성의 기본가치가 오버랩 되어 지는 소설이다.인류의 행복을 위해 투자되는 것이 아닌
오직 기계적인 생산의 맞춤형 인간과 작가 올더스 헉슬리가 보여주는 멋진 신세계의 본말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 주는지 이 책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