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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수 가짜 보수 -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
송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진짜보수 가짜보수 정치
혐오 시대,보수의 품격을 세우는 길 ''우리는 가짜 보수주의 횡포에 수십년을 시달렸다.보수라는 말의 두 가지의 뜻은 정치 이념으로서의 보수와
생활방식으로서의 보수다.이명박,박근혜 시대를 거치면서 무기력한 보수는 빛을 잃었다.가짜보수의 탄생은 정치 신데렐라의 비극이었다.친박 세력은
박근혜 뒤를 이을 친박 정권의 재창출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무리한 베팅의
결과는 2016년 4월 총선 패배로 나타나고 다수당의 지위를 새누리당은 잃는다.최순실,우병우를 비롯한 대통령 측근들의 국정농단과 비리 의혹으로
탄핵국면에서 박근혜 정부는 조기에 막을 내린다.내시와 상궁을 잃은 대통령의 집권말기는 정치적 자폐증을 앓는 신데렐라가 되어버렸다.이것은 진보의
승리가 아닌 보수의 자멸 스토리에 불과하다.

노무현 탄핵 소추의
화살이 13년후 다시 돌아와 자기 정수리에 박힐줄 상상이나 했을까! 보수와 진보 닮은 듯 닮지 않은 한국형
그들이다.저자가 말하는 진영의 논리와 복어알 젓갈로 진보와 보수 판별하기의 설명을 들어본다.서양의 정치판과 한국산 진보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차이같은 운동권 진보 세력의 탄생을 설명하고 최근 20년 사이 정치판에서는 진보가 3승을 하고 보수는 2승을 했다.
보수정권의 3대 노선을
살펴보면 사회주의 혁명을 거부하는 반공노선,국가안보를 확보하려는 친미노선,친재벌 경제 성장 노선이다.국가 보수주의의 폭력성은 전두환 시대로
시작되고 경찰- 정보부- 보안사- 검찰로 공권력 행사 조직을 바꿔가며 정권 안정에 써먹었다.1세대보수의 종말과 2세대 보수의 시대
부적응을 말하며 떳다방 영업 졸업 못하는 보수 정치를 설명한다.

건국 이래 70년
김대중,노무현의 10년 집권을 제외하면 60년간 보수주의 정치가 권력을 휘둘렀다.보수 진영의 생존 비법은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 떳다방 형태의
정치였다.보수 진영의 붕괴의 죄인은 누구인가! 보수정권의 공신이 악당으로 바뀌어 진영의 부활은 불가능에 가깝다.정치 공작의 총본산 국정원의
역활을 살펴보고 권력의 사냥개 역활의 검찰,친박 왕국의 꿈 친박에 대해 논의 한다.
권력 붕괴의
지뢰밭 재벌,탄핵 불씨를 던진 악동 관료,1등 국민과 2등국민으로 양극화를 부추기다.미디어와 여론의 변화를 놓치다는 들러리가된 기자들과 진보의
언론 공작,여성 혐오 집단을 자처한 보수 인간의 약점을 야비하게 후벼파는 그들의 채동욱 찍어내기는 정점에 달했다.블랙리스트로 문화 예술인들을
편을 가르고 닥치고 반공에 집착한다.IMF이후 그들은 고정 지지층의 몰락을 무시했다.

친미,친중,반일의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번듯한 역사적 기반을 확보하지 못한 그들은 역사에 대한 무관심한 그들이 가져야하는 생각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국가보수주의에서 국민 보수주의로
변해야한다.보수 진영을 결집할 새로운 허브가 필요하다.보수주의 인간관과 국가관에 충실하라.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정치판이다.진영 대결의
성격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진짜 보수는
소멸된다.장기적인 보수의 집권은 무능했고,부패했으며,내분과 지도력의 상실로 이어졌다.지금 대한민국에는 진짜보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