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와 골디
임동일 지음 / e모션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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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와 골디 인간과 AI,생존과 진화의 갈림길 인간과 기계 그리고 AI와 인간,인간의 편리함이 이런 소설을 만들어낸다.그러나 인간은 나약하기 짝이 없는 것이 바이러스 하나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꼴이 어이없다.문명 사회에서 정신은 아직도 미개한 아프리카 원시족보다 못한 행동이 안쓰럽다.로저는 인간이 만든 걸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골디의 또 다른 생각은 무엇일까?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더 강한 것을 추구하고 수명 연장을 위한 노력들을 시도했다.이 소설에 나오는 타임 조커호라던지 튜링 테스트는 시간과 인간과 기계의 지능 테스트 논문에 기인한 글들이다.그외에 골디락스,휴머노이드가 등장한다.2492년을 배경으로 그린 SF소설이다.로봇 로저는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고 타임조커호라는 우주선을 타고 글리제행성으로 출발한다.

지구에서 190조 키로 떨어진 곳 빛의 속도로는 20년의 시간이 걸리고..인간들이 이 로봇을 보내는 이유는 한가지 이 행성에서 인간들이 거주지로 살아가기에 합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휴머노이드 로봇 로저를 만든 휴박사는 로저에게 골디락스 행성을 최초로 탐사하는 로봇이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그곳은 50년 전부터 구식로봇들이 도착하여 있었다.

골디가 이곳의 리더로 그들은 인간들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인간들을 믿지 않았고 골디는 로저에게 리더를 빼앗길 것을 두려워한다.로봇도 생각이 있는가! 자신을 만든 인간들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는 원칙과 절대자에 대한 위치와 존재적 의미등을 생각케하는 소설이다.자아와 감정,외로움과 두려움등 인간의 감정과 로봇은 창조자와 피조물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존재가치를 볼 수 있는 소설이다.가치의 기준과 판단이 모호한 지금의 현실에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지 이 책속에서 찾아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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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전트 -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협상 전략
신호종 지음 / 넥서스BIZ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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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전트 저자 신호종은 국민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범죄심리 전공으로 경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저자는 이 책에서 스캇 보라스의 몇가지 원칙을 스스로 설정하며 그 가르침을 자신도 모르게 실현 했다는 점에서 그의 협상 기술이야말로 전천후의 테크닉인 동시에 일생을 품고 살아갈 철학이라고 생각한다.스캇 보라스는 박찬호,김병현,추신수,류현진 선수의 연봉 계약을 성사시킨 에이전트이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보듯 야구선수들의 연봉협상은 천문학적인 액수가 요동을 친다.보라스는 야구 선수였다.그러나 세번의 무릅 부상과 수술로 선수로써의 꿈을 접어야했다.그 후 약학대학원 공부를 하고 새크라멘토에 있는 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한다.그리고 로스쿨에 입학하여 변호사가 된다.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그는 에이전트로 활약하게 된다.

그에게 야구는 전부였고 구단이나 언론으로부터 욕을 먹어도 최상의 협상으로  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된다.스토브 리그의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들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보라스의 살아온 날들과 류현진의 협상 테이블의 과정들을 생생하게 구성하여 읽을 수 있다.스캇의 협상 과정은 세가지 원칙에서 시작한다.첫번째 원칙은 3*30원칙 회의할 때 참석자 각자의 1회 발언은 3분,

회의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두번째는 짝수의 원칙,참석자들의 수를 짝수로 한다는 원칙이다. 세번째는 경청 우선의 원칙이다.회의 참석자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경청한다는 원칙이다.이처럼 최고의 에이전트가 되기까지 그는 철저한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왔고 최고의 협상가로 알려진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협상카드를 들고 스캇은 승부수를 띄우게 되고 마침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로 류현진을 99번으로 안착시킨다.

스캇 보라스는 인생에서 7가지의 선택을 한다.야구를 선택하고 도전을 선택하고 고객을 선택한다.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들을 경청하고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야구외는 다른것에 집중하지 않았다.그는 연봉을 협상을 할 때 대충하는 법이 없었다.그의 인생은 삶과 죽음외에 선택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한다.
 

언제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비록 늦게 실현될지언정 자신에게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을 것이다.저자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주는 슈퍼 에이전트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정말 필요한 정신적 영향력을 심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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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 오십 년을 함께 살았는데, 나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른다 스토리인 시리즈 4
김정은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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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김정은 산문집 제목부터 눈에 들어온다.작은 물들이 모여 시내를 이루고 이내 강이되고 바다로 흘러간다.인생 한고비를 넘기는것,요즘은 힘들고 버겁다.뉴스에는 좋은 소식보다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으니 오십이면 그럴 나이가 아닌데도 그렇게 느껴진다.
 

해마다 이런 우한 질고는 나이듬을 무색하게하고 들려지는 소문들은 흉흉한 것들 뿐이다. 티비에 흘러나오는 시덥지 않은 개그도 별로 우습지않게 들린다.글은 생각에 결정체이나 혼탁해진 시류에 붓을 꺽고 싶은 마음이다.애써 추스리고 작가의 글을 읽는다.그사람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의 취미가 독서이다.제목들은 무엇일까? 고민,배분,화색,소망,꿈,일상이 글이되고 시가되고 소설이된다.
 


어쩌다 오십에 우리는 감정의 우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도 하고 볼맨소리로 어리광도 부려보지만 나이 들어감을 인식하지 못한다.재수없게 살면 백년은 간다는데 저자는 어쩌시려우~

달콤한 솜사탕 맛에 인생의 놀이기구는 그래도 돌아가고 50이면 그럴 나이가 아니길 기대한다.無에서 有가 아니라 有에서 無로가는 人生의 고비마다 후회없길 우리는 바랄뿐이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그 표현은 고스란히 얼굴에서 나타난다.그러나 그 얼굴의 표정을 감추면서 밝게 웃으면서 속내를 감추는사람이 바로 나쁜생각을 하는 사람이다.상습적으로 오류를 저지르는 사람,우리는 논리적 오류를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다.

이 나이에 어쩌면 솔로몬의 지혜를 求해야 하나! 오십이면 인생의 반바퀴나 남아있다.계절이 오십 번 밖에 바뀌지 않았다.손에 딱히 잡히는 것이 없지만 생각하기 나름이죠! 사회생활에 쪼금은 적응 되어가는 순간들입니다.스마트폰을 자주 만져봅시다.페친도 만들고 좋아요도 눌러줍시다.언제 좋은 일 하겠어요!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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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 - 꿈을, 이어가는 42가지
윤한득.박성경 지음 / 제이비크리에이티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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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 윤한득작가의 글에 박성경작가의 그림이 어울리는 한권의 책이 탄생 했다.긴 제목의 글처럼 우리는 하루하루 삶에 충실해야 한다.사람은 바위가 아니기에 생각도 필요하다.꿈을 꾼다.그리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부던히도 노력하지만 힘이 든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우리가 어느 별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이 지구의 별에서 정붙이고 살아가야 한다.


꿈을 이어가는 42가지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들어보고 그들과 나의 유사점을 찾아보자. 각자의 꿈과 희망이 다르듯 오늘도 저 하늘의 별들이 유난히 빛나고 있다.그리고 내 눈에도 내 눈물 한방울에도 그렇게 반짝인다.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긴터널을 지나야한다는 유준규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풀어간다.그래도 일을 해야하는 삶이라면 일주일치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

 


단편적인 에세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책의 재미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다. 그림과 함께 그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듣고 풀어가는 인생의 하모니를 볼 수 있다.트롯 가수 이순정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그녀의 엄마가 남행열차를 부른 가수 김수희라니 아트테라피스트 김한나등 인투비젼스쿨 배상식 교장도 만나본다.

 


구구절절 그들의 이야기는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뜨거운 땡볕에 목마른 나그네길 그들의 이야기는 한모금의 시원한 생수처럼 다가온다.어쩌면 그들은 내 형이고 누나고 삼촌이다.꼰대들의 이야기 같지만 읽어보면 인생의 교훈을 배운다.

 


미리 인생의 면역주사를 맞은 그들의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 주저하는 나의 꿈에 어쩌면 구심점이 되고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겠다.이 책은 꿈을 찾고 이루어가는 그들의 이야기가 신기루를 쫓는 것이 아닌 내 꿈을 이루는 촉진제가 된다.마치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북극성처럼 방황하는 인생의 나침반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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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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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추억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그때, 좀 더 잘했더라면 마치 낚시터에서 놓친 물고기 마냥 아쉬움이 도래한다.사랑 이야기는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하다.그리움의 시간은 오래간다.먼 바다, 씁쓸한 에스프레소같은 그들의 사랑 이야기라면 차라리 책장을 덮고 싶다.나도 그들처럼 열병을 앓았으니까!

이미 중년을 넘긴 나이다.아물어진 사랑의 상처는 자국만 남기고 첫사랑의 아련한 그시절로 돌아간다.독문과 교수 이미호가 등장하고 그녀의 우연한 미국 여행, 미국에 있는 엄마도 볼겸 40년만에 연락을 보낸 곳이 있었다.그렇게 훌쩍 떠나버린 요셉, 마치 이집트를 탈출한 유대인들이 헤맨 세월 40년처럼 그들이 만나기로 약속한다.

열 아홉의 미호,스물두 살의 요셉, 비행기는 마이애미로 향하고 과거의 일들이 오버랩 되면서 그녀는 결혼을 했고 딸을 낳았지만 남편과 이혼한다.요셉은 어떤 모습으로 그녀를 맞이할지...,

공지영의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그녀만이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섬세하고 세련된 터치와 볼륨감, 다음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구성 시대적인 감각도 빼놓을 수 없다.

그해 오 월 우리가 기억하는 것보다 더 혹독한 일들이 벌어진다.미호의 아버지는 반정부 인사로 해직당하고 수면제를 먹고자는 엄마곁에서 쓸쓸하게 고통속에 외치며 죽어갔다.그런 엄마에 대한 증오감,미호는 동생집에서 생각에 잠기고,그녀가 고1,그는 대학1학년 때였다.신학생과 여고생 운명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된다.

 

40년 만에 만나는 두 사람, 이제는 흰머리가 많을 것 같은 둘의 회 후 감정선을 타고 미묘하게 그시절로 돌아간다.격동의 시절 신학을 버리고 미호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하고 그렇게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미국으로 떠났다.둘의 헤어짐의 중간에 동생과 엄마의 오해가 불러왔던 사건이었다.

오해가 풀리는 순간, 이미 그들은 중년에 나이 시간을 꺼꾸로 돌릴 수 있을까? 사랑끝에 알게된 것들의 소중함 그리고 첫사랑의 기억의 조각들은 그렇게 맞추어가고..먼 바다로 떠나야 했던 나의 첫사랑 오늘도 그 바다엔 파도가 일렁인다.미호와 요셉처럼  우리곁의 그들처럼 먼바다를 향해 닻을 높이고 달려갈 수 있기를....

공지영 장편소설 먼바다 우리시대 공지영은 대단한 힘을 가진 여성이다.

그녀는 다양한 필력으로 뭇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는 여류 작가중의 으뜸으로 본다."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을 다루면서 새로운 여성문학,여성주의를 열었다.먼 바다는 공지영 작품의 또하나의 새로운 모티브를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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