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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을 제거하는 비책 - 위대한 역사를 만든 권력 투쟁의 기술
마수취안 지음, 정주은 외 옮김 / 보누스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정적을 제거하는 비책 권력에 맛을 들인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든 그것을 유지하려고 한다.행여 우리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알고 있지는 않는가! 초원을 누비며 한치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백성의 안일을 도모하던 군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권력은 대단한 힘을 가진다.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은 그 권력을 잡기 위해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저자 마수취안은 중국 고전 전문가이다.과거는 현재에 존재한다.5천년사에 기록되던 역사와 경전을 찾고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여 책을 냈다.고전을 통한 처세술과 자기계발의 지혜를 담아 측천무후 시대에 나온 나직경을 풀이하여 만든 책이다.다양하게 풀이하여 12비책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그 권력의 매력이라는 것은 누리지 않은 사람은 알 수가 없다.

위대한 역사를 만든 권력의 투쟁 기술,이사(李斯)는 전국시대 말, 초나라 사람으로 진나라 때의 정치가다.그는 관직을 그만두고 순자에게서 제왕학을 배운다.훗날 진나라로 가 진시황을 도와 육국을 통일한다.그러나 권력을 거침없이 과시하다 끝이 좋지 못했다.권력을 얻기는 쉽지 않고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한신의 예를들어 설명하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얻을 수 없고 모략을 잘못 세운 사람은 결국 화를 불러들이니 이는 생사가 걸린 큰일을 강희제의 자녀들의 이야기로 풀어준다. 무측천의 지략이 나오고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가 이끄는 통치의 비책을 설명한다.반대로 백성을 무능하게 만들어서 권력자의 총명함을 보여주는 비책도 소개한다.

봉건시대의 통치자들이 우민정책을 신봉하던 사정을 설명하고 한번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이존욱 부부의 예로 보여주고 권력을 지속적으로 지키기 위한 비책들도 소개된다.적을 제압하는 비책을 소개하고 이해관계에서 충돌되는 과정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명성을 얻기위해 어리석음을 범치않는 권력을 본다.
상대편이라도 능력만 있다면 인재를 등용했던 유방,출신성분이 하찮고 배움이 없는 부하일지라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인 이세민,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하고,이를 정치의 기반으로 삼은 주원장,이들에게서 현대의 리더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들은 많이 있다.성공과 실패는 누가 인재를 얼마나 잘 쓸 줄 아느냐에 달려 있다.

후방을 지키면서 백성들을 안심시키고 군량을 조달하는 데 있어서는 소하를 능가하지 못한다.그리고 백만 대군을 통솔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으로는 내가 한신을 따르지 못한다.나는 이 세 명의 뛰어난 인재들을 가까이 둔 덕분에 승리한 것이다.군주와 신하의 관계를 설명하고 권모술수가 어떻게 적용되어 흘러간지를 장량과 한비등의 예로 보여준다.

세력을 지키는 법,관직에는 정해진 주인이 없다는 것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예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윗사람을 섬기는 법과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법,심문하는 법,상대를 죄로 엮는 법등 권모술수가 판치는 혼돈의 시대 자신을 지키고 적을 제압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권력을 손에 넣고 활용하는 희대의 전략서로 참고하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