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나만 없어 - 꿈꾸는 도서관 추천 도서
호세 비센테 사르미엔토 지음, 호세 안토니오 베르날 그림, 한어진 옮김 / 파랑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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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나만 없어 조금은 독특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요즘 세상에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있나.이 책의 저자 호세 비센테 사르미엔토는 발렌시아 과학 기술대학교에서 로봇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엔지니어이다.그는 과학 기술 기관장으로 교수로 일하면서 책을 써기도 한다.과학시대에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이 책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주인공 후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폰이 없는 열 살이다.그러나 그의 친구 로베르토는 게임의 세계 랭킹 1위라고 자랑하며 닉네임을 롭이라고 불러 달란다.여기에 여자친구 리사 또한 손에서 책을 놓칠 않는다.후안은 리사를 인간 구글이라고 말한다.문명이 발달할수록 과거의 일들은 마치 구석기유물처럼 여겨지고

사람들은 신문물(스마트폰, 컴퓨터, AI 인공지능)등을 따라 잡기에 바쁘다.후안의 가족들은 할머니를 비롯하여 이런 스마트폰 기기들에 별로?관심이 없는 사람들 같다.저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소개하고 이해를 돕고있다.디지털 현지인,디지털 이민자의 내용을 설명한다.후안은 생일 때만 되면 소원을 비는데 그때마다 스마트폰을 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역시 다른 선물이었다.

여행 테마 보드게임기, 열 살의 후안은 친구들에게 돌림을 당하고 스마트폰 나만 없어 라는 제목이 심금을 울린다.그렇다고 이상한 아이는 결코 아니다.친구 롭(로베르토)는 신상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다.중독자라고 불릴만큼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의 달인처럼 지낸다.공부보다는 게임에 빠져 하루종일 살다시피 하는 친구 밥먹을 때도 게임을 하나?

 

여자 친구 리사는 책을 좋아하고 SNS 나 구글등을 이용하고 유튜브를 활용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한다.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는 리사,인류의 역사를 두 시대로 나눈다면 스마트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겠다.미겔,까를로스,다니,페르등 후안의 친구들은 스마트폰으로 단톡방을 만들어 활동한다.스마트폰이 없어 친구들에게도 돌림을 당하는 주인공은 어느 비가 오면서 번개가 치는 날 소원을 빈다.

인터넷이 사라졌으면 좋겠고, 아무도 스마트폰이 없었으면, 그런 것들이 모두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이상하고도 불길했던,인류가 겪은 최악의 날이 왔다.후안의 소원이 이루어진다.아빠,엄마의 스마트폰도 컴퓨터나 티비도 작동이 되지않고 전자기계 모두 작동이 되지 않는다.말도 안 돼!! 삼 년 동안 스마트폰 하나 생기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학교 가는 길에도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아무것도 안 돼!" 테크노좀비들은 거리를 누비게되고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았다.결국 옛날로 돌아가려나 스마트폰이 없던 세상은 불편함을 견뎌야하는 것이었다.사람들은 점점 이상해지지만 후안은 그들을 보며 안도의 숨을 쉰다.스마트폰이 있든 없든 이젠 상관없어.그런데 말이야.그래도 여전히 스마트폰은 나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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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 선생님의 책가방 고전 9 : 당태종전 송언 선생님의 책가방 고전 9
송언 지음, 김용철 그림, 조현설 해제 / 파랑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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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전 저자 송헌님의 글은 언제나 교훈적이고 생각을 바로하게 되는 고마운 분이다.당태종전은 영화 신과 함께 죄와벌을 보는 느낌으로 보게된다. 혼돈의 세계 선과악 죄와 벌로 구분해 버리면 세상 살맛이 없지않겠는가! 저승이 궁금한 이유를 동화작가 송언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글쎄 아직 가보지않은 미지의 세계라서 더욱 궁금하다.

당태종전의 흥미로운 작품에 서 보여주는 저승에간 황제이야기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훨씬 오래전에 운수선생이 살던 때 낚시를 하던 사람이 운수 선생의 점꾀에 따라 고기를 잘 잡았다고 그래서 물고기들은 용왕 앞에서 하소연을 하게되고 용왕은 사람으로 변하여 운수선생을 찾아가 단판을 짓게된다.비의 양과 내리는 시간을 조절하는 내기를 하게되고 여기서 흥미로운 일이 벌어진다.


황제만이 이일을 해결할 수 있음을 들은 용왕은 황제를 찾아가 자신의 일을 고하게 되고 신하 위징을 시켜 용왕의 목을 베이는 일이 없도록 사정하기에 이른다.위징과 바둑을 두는 사이 두사람은 졸게되고 그 사이 위징은 하늘에 올라가서 용왕의 목을 베게된다.꿈에 나타난 용왕은 황제에게 그 모습을 보이고 황제는 용왕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해 몸에 병이 찾아온다.


용왕의 부탁을 받은 뒤로 운수가 불길하여 죽음을 피하기 어려운 폐하는 신하 위징의 말을 듣게 된다.저승에 가게되면 최판관을 만나 자신의 편지를 꼭 전하면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말하고 황제는 저승사자를 따라 먼길을 떠나게 된다.눈앞을 가로막는 안개와 귀신들의 처량한 울음소리도 들리는  지옥 저승문을 통과하여 염라대왕이 머무는 곳에 이른다.


때마침 기다리고 있던 최판관에게 위징이 써준 편지를 전하고 염라대왕을 만난다.그간 일을 아는 염라대왕이 용왕을 부르게되고 지옥으로 보낸다.황제의 목숨을 기록해 놓은 책자에는 황제에 오른 13년에 명을 다하는해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알게된 최판관은 여기에 십년을 더하여 23년을 기록한다.염라대왕은 십년 앞에 왔다고 미안해 하며 저승의 이곳 저곳을 구경시켜준다.


사람의 죄질에 따라서 가는 지옥의 종류대로 보여주고 죄를 지은만큼 지옥에서 벌을 받는 장면들을 황제는 구경과 설명을 듣는다.송언 선생이 전해주는 당태종전은 누구도 가보지 못한 저승 세계를 다루고 있다.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세상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하지만 나쁜 사람이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이 잘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들이 행한대로 저승에서 보상을 받는다면 좋지 않겠나!


텅빈 저승 곡간과 수박 심부름에서 팔만대장경까지 선생의 구수한 입담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읽어보면서 권선징악도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송언 선생님의 책가방 고전을 적극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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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 2
이상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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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교실2  11차

밥을 안먹으면 배고프다는 생리현상이지 징크스는 아니다.여기서 jink 징크스/불길한 징후 징크스는 sports 에서 많이 언급한다.특정색의 옷을 입으면 잘 풀린다는 것들 또는 routine 루틴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을 뜻하며 일종의 자기 최면이다.

half 절반 full moon 보름달, half moon 반달 west 서쪽/서양 east 동쪽, south 남쪽, north 북쪽, Northeast Asia 동북아시아, Western Europe 서유럽 link 관계/연결하다 mind 마음/정신/개의하다. mind control 마인드 컨트롤,마음을 통제하다 Never mind 마음에 두지마. 



반드시~해야 한다.Must 익히기 주어+must+동사 주어는(틀림없이,반드시)동사해야 한다. ~해야한다.라는 표현인 must를 배워보자.앞서 배운 can과 유사하다.동사 앞에 must를 넣기만 하면된다. I must go. 나는 가야만 합니다. You must be hungry. 너는 분명히 배가 고픈게 틀림없어.
주어+must go + ooo : ooo에 가야한다. 주어+must wear + ooo :ooo을 착용해야 한다. 주어+must pay + ooo :ooo을 지불해야 한다. 

 

must 가 들어간 문장에서는 주어의 be 동사 짝꿍이나 3인칭 단수의 s/es 붙이기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will/can과 마찬가지로 must 뒤에는 동사의 원래 형태가 온다. 주어 + must not + 동사. 주어는 동사하면(절대)안 된다.
You do not drink. 당신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You will not drink. 당신은 술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You cannot drink. 당신은 술을 마실 수 없다. You must not drink.당신은 절대 술을 마시면 안된다.동사 앞에 must not 만 넣어주면 표현 끝!

 

정말 자주 쓰는 영어단어 shock 충격/쇼크/충격을주다. surprise 놀라움 earning surprise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높아 주가 상승하는 것. shocking 쇼킹,놀람 detox 해독 detox diet 해독 식이요법 galaxy 은하계 the solar system 태양열 시스템 guard 경비/경호원/지키다. ability 할 수 있음/능력/재능 musical ability 음악적 재능, native ability 타고난 재능


He must love you. 그는 당신을 사랑할 거야. You must know Kim. 너는 Kim을 알 거야. You must like this coffee. 당신은 이 커피를 좋아할 거야. They must have a big house. 그들은 큰집을 가지고 있을 거야.


There is/are 활용 영어로 ~이 있어요.라고 말하려면 There is ooo 으로 표현하면 된다. There is a dog. 강아지가 있습니다. There are five dogs. 강아지가 다섯 마리가 있습니다. There was a dog. 강아지가 있었어요.
There were five dogs. 강아지 다섯 마리가 있었어요. There is a Korean restaurant. 한국 식당이 있어요.
There is a convenience store. 편의점이 있어요. There is a  good Korean restaurant around the subway station. 괜찮은 한국 식당이 그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요.


There is/ are 활용 There + is + are + ooo. ooo 이 있어요. 의문문: There is =Is there~?
There is an elevator.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Is there an elevator? 엘리베이터가 있나요? Is there a Korean restaurant(around here)? 근처에 한국식당이 있나요. Is there a menu in Korean? 한국어 메뉴판이 있나요?
Is there a convenience store(around here)? 근처에 편의점이 있나요?

 


주어 + be able to + 동사. 주어는 동사할 수 있다.
할 수 있다의 표현 can 도 있지만 be able to 도 사용된다. can은 미래형이 없다.따라서 can 으로는 ~할 수 없을 것이다.라는 표현을 할 수 없다. I can swim. 나는 수영할 수 있습니다. I am able to swim. 나는 수영할 수 있습니다.


I help you. 나는 너를 도와. I will help you. 나는 너를 도와줄 거야. I will be able to help you. 나는 너를 도울 수 있어.
I cannot go.나는 갈 수 없어요. I will not be able to go. 나는 갈 수 없을 거예요. I will not be able to stop. 나는 멈출 수 없을 거예요. I will not be able to sleep well. 나는 잠을 잘 수 없을 거예요. You will not be able to work. 당신은 일을 할 수 없을 거예요. 미래에 ~할 수 없을 것이다.라는 표현은 won't be able to 로 자주 사용하는 단어로 외워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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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옳다! - 세상을 뒤흔든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7개월 숨쉬는책공장 일과 삶 시리즈 2
이용덕 지음 / 숨쉬는책공장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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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옳다 세상을 뒤흔든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7개월을 이 책에서 담고있다.이용덕 그는 노동해방투쟁연대 준비모임의 소속 활동가이자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직접 고용과 자회사정책 패기를 위한 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 위원,금속노조 충남지부 세원테크지회 대외협력부장으로 일했고 노동자운동을 하고 있다.시작은 그랬다.2029년 7월 2일 직접고용을 위한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시위가

극에 달하고 청와대 앞의 시위를 하기에 이른다.대부분이 여성 노동자들인 톨게이트 종사자들은 비정규직에 대한 설움이 크다.전체 요금 수납원 중 장애인의 비율 25%,새터민도 상당수에 이른다.비정규직에 따른 부당한 대우와 도로공사와 용역업체의 행태는 이들을 저항하게 만들었다.이 책은 저자가 보고 사진과 글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공감하며 노동에 대한 진정한 인식이 선진 대한민국과

부당하게 해고 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규라고 볼 수 있겠다.전국 52개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400만 대가 넘는다.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은 요금을 내야한다.이곳에서 종사하는 수납원들은 도로공사 소속이 아닌 용역업체 소속이 대부분이다.힘들게 구한 일자리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라니 정부는 IMF 사태 이후 외주화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전면 외주화로 바꾸면서

이후의 노동환경은 끔직한 고용불안과 지독한 차별을 겪는다.도로공사는 요금 수납원들에게 자회사로 가면 임금을 30%올려주고 정년을 1년 연장해 주겠다고 제안한다.이런 회유책으로 5,000여명은 자회사를 선택하고 1,500여명은 자회사를 거부한다.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은 서글픈 현실에 대한 미래가 없다는데 있다.여러 사례들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1년마다 3개월마다 1개월 마다 해고를 당한 그들에게 문제인 정부는 고용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듯 보였다.최저 임금1만원,비정규직의 정규직의 안정화등,풀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고 사람을 돈으로 보는 고용의 한계는 아직도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아 있다.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그것도 하루종일 매연과 더운날,추운날의 부스속에서 일하는 그들도 내 형제고 자매고 내 누이고

나의 가족이다.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슴이 아프다.힘들게 고공에 올라가서 투쟁하는 그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후진국의 정치요,국민을 위한 나라는 갈길이 멀다.가난의 터널,그 어둡고 긴 터널을 우리는 그렇게 헤쳐왔다.누군 사장 시켜주면 못할 것 같냐! 비정규직의 목소리는 진실이 외곡되고 모든 언론기관들의 입장 또한 해보자는 식의 대립이 투쟁처럼 번졌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의 공약은 제대로 이행되어 지는 건 하나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아직도 비정규직의 노동시장은 풀어야 할 문제가 쌓여있다.싸운다는 것은 이념의 문제가 아닌 생계에 불안에 대한 것이다. 이것을 두고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머리 좋은 양반들이 표를 얻을 때면 카멜레온 같이 색깔을 변하지만 노동자에겐 밥이 중요하다.안정적인 일자리 미래가 보장되는 든든한 밥그릇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저들이 알아주길 바란다.이들에게 무슨 좌익이니 우익이니 정말 쓰잘때기 없는 것들을 붙이지 않길 바랄 뿐이다.노동자에게 희망은 직장이다.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세상을 뒤흔든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7개월 우리가 옳다 저자 이용덕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사람이 어찌 길을 두고 산으로 갈 수 있으랴! 수고한 뒤의 땀의 보람과 노력의 댓가가 보여주는 선진 노동자의 정신에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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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장해주 지음 / 허밍버드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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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엄마" 라는 이름을 가진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뜻한 위로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

 

 

자식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우리 엄마 언제나 그 엄마의 냄새가 그리웠던 지난 어린 시절이 우리에겐 남아있다.저자 장해주님은 12년차 방송작가이다.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작품들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오늘도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을 우리 모두 느껴보자.내가 먼저 읽고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어버이날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과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의 차이는 단순히 단어가 다른다고 볼 수는 없다.사람마다 사연이 없는이가 있겠냐마는 저자의 엄마 또한 사연많은 여자요,엄마같다.울 엄마도 청춘에 과부가 되었다.담배 피우는 여자라는 제목에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그래도 이혼은 좀 덜하다.나이들면서 비로소 이해하기 시작하는 엄마의 삶은 그렇게 진솔하게 적고있다.


우리 엄마는 나 땜에 재혼을 못했다고 하지만 저자는 엄마에게 쿨하게 엄마의 인생에게 선택권을 주었다.두 번 결혼이 무슨 죄는 아니다.내가 아는 사람중에도 그런 사람들은 더러 있다.살다가 맘에 안들고 의견이 안맞으면 이혼하는 거지 평생을 엉거주춤 살 수는 없는 것이다.그래도 이집 딸은 엄마를 많이 생각해주네! 엄마도 여자이다.


같은 여자라고 립스틱을 사주기도하고 귀농 후의 옷들은 딸에 의해 탈바꿈한다.엄마의 엄마로 이어지는 여인들의 변천사는 어느집 할 것 없이 본능으로 이어지고 이 책의 제목처럼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말들의 속 뜻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누가 한많은 여자의 삶이라고 했던가 구구절절 이야기속의 엄마들의 삶은 봉건시대에서 현대사회로 변천하는 사회사를 보는듯 하다.


누군가 여자의 팔자는 조롱 바가지라 했던가! 남자 하나 잘 만나면 팔자가 편하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평생을 후회한다나! 그렇게 세월이 흘러도 달라지는 게 뭐가 있나,그래도 저자는 효녀일세,엄마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라니 희생은 혹독한 자기 학대인 것 같다.나도 왜 재혼을 하지 않았냐고 울 엄마에게 물은 적이 있었다.재혼한다고 인생이 달라질까? 재혼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였다.


가끔씩 나이들어 생각하면 내가 딸이었더라면 엄마를 이해 했을까! 오직 딸 만 할 수 있는 일 영원한 내 편,늘 고맙고 미안한 엄마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엄마에게 보내는 다정한 응원! 이 세상의 모든 딸과 엄마의 마음을 안아줄 67편의 이야기가 이 책에서 당신을 위로해 준다.


#에세이추천#책추천#엄마선물#어버이날선물#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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