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 :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위하여 배철현 인문에세이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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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응시의 공간으로 본다면 품위 있는 나를 만드는 것은 엄격이고 나는 무엇을 기억하고 나는 오늘의 나를 어떤 인간으로 기억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승화의 단계는 이런 것들에 대해 잠잠하게 양보하지 않고 고요하며 온전함을 이룬다.

 

승화(昇華)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위하여 저자 배철현 님은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는 사람은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다.내가 바라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 오늘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고 이 책에서 조언하고 있다.승화(昇華)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어떤 현상이 더 높은 상태로 발전하는 일,

심리 자아(自我)의 방어 기제의 하나로 정신분석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충동, 욕구를 예술 활동,종교 활동등의 사회적 정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치환하여 충족하는 일을 말한다. 나를 바라보는 일은 드물게 어색하고 힘들다. 남을 보기는 쉽지만 그런 경우를 저자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철학적인 것을 건드리지 않더라도

힘든 자신을 자극할 필요까지 있겠냐마는 그래도 나의 내면적 세계관은 확실히 정해놓고 사는 것이 좋다고 저자는 말한다.내가 보는 나는 누구인가! 자신을 관찰하는 터전은 어디서 부터인가? 공허는 혼돈을 가져오고 우리는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기위해 그 무엇을 갈구한다고 이 책에서 적고있다.

국은 고통이 수반되고 육체는 병들고 정신은 무력감과 절망감에 빠진다.여기서 지혜로운 자에게는 역경이 기회이다.그는 그 고통을 극복하려는 진정한 노력을 통해 자신도 놀랄 만한 인간으로 승화한다는 사실을 인지한다.심오한 고통속에 현실세계를 선명하게 응시하고 반응하도록 돕는 것이 고통이다.피조물은 결국 절대자 창조주를 기억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마음의 모양을 양심이라고 표현하면 당신의 양심은 어떤 모양을 보일까! 두가지의 마음 하나는 타인에게 순응하려는 마음과 다른 하나는 자신의 양심에 기꺼이 복종하려는 마음 저자는 스피노자의 예를 들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양심은 그 사람만의 개성을 만들어주는 DNA이다. 또 전정이란 내안에 가지를 치는 용기라고 말한다.행복이란 자신에게 허락된 무의미한 시간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놀이다.

중함은 허상으로 부터 나를 탈출하는 것이다.하루의 삶은 양이 아니고 질을 의미한다.이 책에 나오는 철학자들의 삶을 승화에 비추어 저자는 논하고 찰나를 영원으로 만드는 힘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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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바람이 되었다
변종옥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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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리움이 있다. 그것이 어떤 대상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가슴 한켠에 간직한 유년시절이든지 아님 사춘기에 대한 기억이나 노련의 추억의 일기장 속이라도 우리의 뇌리속을 헤집고 다닌다. "어머니" 우리는 이 단어에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슴을 나이들어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 변종옥님의 어머니는 어떤 분일까?


그녀가 기억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릴적 기억들은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진다.세상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게되는 하늘과 땅 그리고 어머니... 그녀가 말하는 유년시절의 고향 풍경들을 소개받는다.그 시절을 생각해 보면 지금은 느끼지 못하는 인정이 넘쳤고 가난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살았다.그래도 저자는 공부를 했는가보다 
 

여자는 배워서 뭐하게 시집이나 잘가서 아이만 순풍 순풍 잘 낳아주면 되지, 간호학교도 다닐 정도면 그녀의 연애시절은 재미가 쏠쏠하다.인생살이 세옹지마라고 했던가! 거센 비바람을 맞으며 버티는 자연의 이치처럼 그녀도 그렇게 살아왔다. 삶은 언제나 희망과 바램대로 만들어 가지는 않는듯 파란만장한 스토리는 우리네 엄마의 삶이다.
 

계절의 시작이 봄이 아니라 겨울부터라고 생각하자.혹독한 한파에도 이겨낸 꽃들만 봄에 봉우리가 맺친다. 인생살이 굽이 굽이 흐르다보면 졸졸졸 흐르던 물이 강이되고 바다가 된다.글 재주가 있어 등단을 하고 책을 내고 우리네 인생은 소설을 내면 몇 권이 나온다.전 후 세대들의 애환은 지금의 크는 아이들이 알 수가 없지만 그녀 또한 여인에서 어머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간다.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우리 어머니" 낮에 풀 먹여 밟기를 반복해 손질한 모시와 삼베옷을 앞 논 벼 포기 위에 널어놓았다가 밤이슬을 맞춰 촉촉해지면 숯불 다리미질을 하여 마무리 손질을 해야 했고 기다리다 꾸벅꾸벅 조는 우리들 손톱에 어머니는 봉숭아꽃물을 싸매주셨다.
 

그렇게 우리는 삶을 정리한다. 밤이 깊으면 아침이 오고 달도 차면 기운다.어머니의 일은 해가 지고 어두운 밤이 되도록 마무리되지 않는다.우리 엄마 한 여름밤 무릎을 베고 누워 밤하늘의 별을 세던 빛바랜 추억의 일기장 속에 오늘 밤은 쉽게 잠들기가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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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그거 별거 아냐
이만기 지음 / 경향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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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시대 온,오프라인 스타강사 되는 법 강의 그거 별거아냐! 인기 있는 강의는 이유가 있다.이대로만 따라 해보라.당신도 일타강사가 될 수 있다. 저자 이만기가 말하는 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강의를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은 절실하지만 남 앞에만 서면 눈앞이 깜깜하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저자는 이 책에서 원격 수업을 잘 지도하는 법부터 강의시작,오로지 수업만 청중의 뇌리에 남는 강의를 하려면 이런 방법을 강조한다.첫눈에 반하게 만들어야 성공한다.수업의 각본을 짜고 청중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본방을 잘해야 한다

더많은 사람들이 내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강의력을 높이는 나만의 무기를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EBS 스타강사 출신,40년 경력 베테랑 강사의 온,오프라인에 모두 통하는 리얼 강의 노하우 65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강의 계획을 세우기부터 강의 수강 완료 하기와 수강자 본인이 강의를 선택하기등 강의 환경 조성하기,


나는 연기자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해보자.칠판은 무반사로 하는 것이 좋다.분필도 굵고 연한 것이 온라인 촬영에 좋다고 말한다.개념을 익히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보완점을 고쳐야 한다.강의 속도조절과 각 SNS 특성에 맞게 작업해야 한다.원격 수업에서 마이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수자는 핸드 마이크를 드는 자세도 중요하다.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신선도 100 이 핵심이 되게 해야 한다.강의는 변명이 필요없다.그냥 밀어 붙여야한다.교안은 영화의 시나리오와 같은 것이어서 성공적인 강의를 좌우한다.학생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강사의 파트너도 중요하다.당연하다. 베테랑도 긴장한다.예의상 하는 겸손의 말은 삼가라고 저자는 조언하고 있다.

딴 생각은 금물이다. 오로지 수업에만 집중하라.강의 중 실수를 했다면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시선 처리는 경력에서 나온다.강의자의 옷입는 방법과 정확한 발음등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것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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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의 확률
이묵돌 지음 / FIKA(피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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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확률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요즘 청년들의 이야기 이묵돌의 장편소설이다. 민혁의 삶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풍경은 프리즘을 통해 보는 만화경 같다. 공부라는 글자가 주는 의미는 수능을 치르는 하루 전 날 민혁의 아버지는 그렇게 돌아가시고 대학을 다닌다.



스물 두 살, 엄마의 아이디어로 사촌 누나 은희와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고 연애학을 가르치는 은희,구직 활동을 하는 민혁에게 은희는 외모를 리모델링 하고 카페로 근무하게된 민혁, 공부밖에 모르는 민혁은 은희를 통해서 연애를 배워간다.카페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고 잠깐 대화지만 민혁은 기다려진다.다시 찾은 그녀와의 대화속에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낀다.


그녀의 이름은 정채은 책 이야기로 시작된 그들은 묘한 기류를 느끼게 되고 스물 다섯 연상이었다. 은희 누나가 가르쳐준 연애학은 생애 첫 데이트, 종이 쪼가리의 메모 덕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서로가 원한건지 두 사람의 스킨쉽은 자연스럽게 키스로 발전되고 커플 여행을 떠나기에 이른다.그러나 사랑은 예고없이 만나는 소나기 같은 것,


이미 찾아온 사랑을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사랑은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는 사건이나 알고리즘 같은 게 아니야. 그냥, 아주 가끔씩 외로운 우리에게 닥쳐오는 그러면서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말하자면 날씨 같은 거지, 사랑은 결국 확률의 게임은 아니다.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서 신나게 밖에 나갔다가도 예고없이 닥치는 소나기는 어쩔 수 없어 소나기가 쏟아진다고 해서 우산을 안 가져온 걸 후회하지 마, 알고 보면 그럴 필요가 하나도 없거든 함께 비 맞을 사람이 곁에 있다면 더더욱 그렇게 배워가는 연애학, 연애는 좋은데 섹스를 꼭 해야하나! 연애는 수학공식처럼 똑 떨어지는 답이 아니라는 것을 민혁은 언제쯤 알게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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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방 - 유품정리인이 미니어처로 전하는 삶의 마지막 이야기들
고지마 미유 지음, 정문주 옮김, 가토 하지메 사진 / 더숲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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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간이 멈춘 방 고지마 미유는 유품을 정리하는 사람이다. 그는 이책을 통해 유품 정리와 특수 청소일을 하면서 그가 목격한 현장과 생활이 정지된 곳, 온기 대신 악취와 오물이 가득한 모든이가 외면하는 고립의 공간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이미 고독사는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다.유가족들과 일들과 집주인의 갈등, 고인의 유품을 노리는 주변인, 주인곁에 쓸쓸히 남겨진 반려동물 이 책은 고독사의 마지막이 아닌 누군가가 맞이해야 하는 죽음을 전하고 결코 당연하지 않을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용기를 주는 책이다.
 

고독사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대가족의 범위를 벗어나 각자의 삶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단절된 가족들의 대화와 생활방식의 변화가 이런 단어를 만들었다. 혼자 살다 죽으면 아무도 모른다.결국 발견되는 시점은 몇달이 흐르고 심지어는 몇년이 지나서 백골 상태로 발견되기도 한다.일본의 경우에는 년간 약 3만명이 고독사한다.미니어쳐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어떨까 저자는 이 책에서 담담하게 적고있다.
 

밖으로 나오는 날들이 길어지고 쓰레기는 쌓이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단절되는 아니 그들 스스로가 만남을 피하면서 아무도 알아 차리지 못한다.중년의 이혼과 가족들과의 관계 단절은 죽음을 맞고서야 만나는 경우가 많다.특수 청소를 맡은 그가 표현하는 현장은 고스란히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방과 남은 물건들이 주인이 사용했다는 것을 증명한다.그들의 직업군도 다양하다. 의사,변화,간호사등 심지어는 탈런트도 있단다. 치매나 발달장애,수집병이 있는 사람, 대화단절등 고독사의 원인은 많다.
 

화장실이나 욕조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많고 겨울철에 대부분 발생한다.유품을 정리하는 일도 특수 청소일을 하는 사람의 몫이다. 유족들은 고인이 사용하던 것들을 쉽게 버릴 수가 없기 때문에 의뢰를 하기도 한다.고독사의 사인은 자살의 비율이 높다.분명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텐데 자살현장에 대한 의뢰는 1년에 70건 정도가 들어온단다.반려동물을 남기고 간 고독사의 현장은 같이 죽어있는 경우도 있고 이럴 경우 남은 반려동물은 살처분의 의뢰가 들어온다.
 

외로운 삶이 멈춘 마지막 순간을 미니어처로 재현한 이 책은 스물 일곱 살 유품정리인이 목격한 생과 사의 조각들이다.고지마 미유 그녀는 우리에게 말을 거는 이 미니어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미니어처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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