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오늘도 나무를 닮아간다.최득호 조경업 대표가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한국전쟁 후 우리나라의 산은 거의 민둥산이었다.해마다 식목일이 오면 거의 강제적으로 산에 나무를 심으러 가던 기억이 새롭다.저자는 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인간과의 밀접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청단풍나무를 시작으로 작은 씨앗이 가져온 변화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흔하지만 귀한 나무라고 풀어간다.
인생은 오늘도 나무를 닮아간다.기다리면 이루어진다.뿌리만 살아있다면 나무는 산다.저자는 이 책에서 느릅나무를 소개하고 습기를 좋아해서 온대 북부지역 산기슭에 음지나 물가 근처에 산다고 전해주고 있다.한방에서는 유근피,유피라고 불리는 뿌리부분의 껍질을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없고 부드러워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위와 장의 사열을 가라앉히고 불면증을 낫게 한다고 적고 있다.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저자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건강한 삶을 조명하고 인생의 희노애락을 자연과 나무에 비추어 이야기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엄나무에 대한 이야기도 신선하다.자연에 대한 인간의 이기적인 횡포를 들어보고 영원함을 꿈꾸는 세검정의 후손목을 살펴보자.느티나무는 한자어로 괴목(槐木),궤목(櫃木),한국 대만 일본 중국 동부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심근성으로 바람이 강하여 방풍림 조경수 가로수 풍치수로 심겨진다고 한다.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어찌 사연없는 까닭이 없을까마는 저자가 소개하는 나무 이야기는 또 다른 인생의 깨달음을 얻고 있다.배롱나무 이야기 백일홍등 고로쇠나무의 이야기도 흥미롭다.자두꽃은 또 어떤 사연이 있을까? 쥐똥나무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본다.산에서 흔히 보는 아카시아나무에 대한 오해를 들어본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회복시켜야 하는지 나무를 통해서 배우는 책이다.왕벗나무에서 산사나무 그리고 쥐똥나무에서 홍단풍나무에 이르기까지 흔히 보는 아카시아 나무에서의 사연들이 숨겨져 있다. 작가의 전문적인 지식을 우리에게 공유하고 나무와 함께 고락을 하면서 그의 심경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