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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워크 - 242억 켤레의 욕망과 그 뒤에 숨겨진 것들
탠시 E. 호스킨스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8월
평점 :
풋워크 242억 켤레의 욕망과 그 뒤에 숨겨진 것들 매년 수백억 켤레의 신발은 어디에서 생산되어 누가 소비할까? 신발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한 번도 귀기울이지 않았을까? 세계화라는 산업의 정복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 상호 의존과 불평등을 담고 있는 신발을 다각도로 이 책에서 조명하고 있다.강압적인 열망으로 신발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저임금 노동과 부당한 착취와 성차별로 점철된 신발의 생산과정 브랜딩을 통한 다국적기업의 이윤 창출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시대 우리나라에도 신발산업이 한축을 맡았다.부인할 수 없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신발 공장에서 밤낮없이 일을 하면서 굶지 않고 잘 살아보려고 노력을 했다.그때는 노동착취 열악한 환경에서도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그냥 포기하고 살아왔던 기억이 새롭다.지금이야 노동자의 인권이 인정받는 사회지만 아직도 사각의 지대에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저자는 세계 각국의 신발에 관련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신발은 누구나 신고 다니지만 그 신발이 어디서 만들었고 누가 만들었는지 관심이 없다.저자는 이 책에서 신발의 유래와 전 지구적 교역과 세계화와 양극단의 스펙트럼 덫에 빠진 현실을 말해준다.환경이 좋지 않는 곳에서 그들은 신발을 만든다.셰브넴은 아침 7시부터 근무를 하는데 한 달 꼬박 주 6일을 근무한다.이러한 신발 공장들은 제3세계,미개발국으로 전전하면서 생산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풋워크 이 책의 저자 탠시 E.호스킨스는 이 책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신발 생산라인 전역에서 노동자 수만 명이 일자리를 잃고 비좁은 공장에서 코로나가 퍼지면서 수천 노동자가 심각한 병에 걸린 스리랑카 공장의 예를 들고 있다.당신의 신발이 들려주는 우리모두의 이야기 내가 산 신발은 어디서 왔을까?내가 버린 신발은 어디로 갈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