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 곤고한 날에는 이 책을 본다
김병종 지음 / 너와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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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이 책의 저자 김병종님은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을 표방한 어머니의 양육을 받고 유대교 랍비처럼 성경적인 삶을 산다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생애의 곤고한 날들에 내 영혼을 두드렸던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어찌 책들에 대한 관심이 영혼에 대한 책들일 뿐이랴! 그러나 영혼을 만져준다는 것 세상을 살아가는 것 또한 영혼과의 중요한 관계를 다루고있다.긴 안목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영혼에 깊은 다스림으로 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기독교적인 사상에서 세상을 본다는 것.어쩌면 이율 배반적인 삶일 수도 있다.그러나 세상이 점점 악하여지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꾸만 나만 잘되면 된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다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믿음으로 살아가려는 사람은 분명한 자기 위치를 점검하여 바로 서는 것을 기억하자.하나님의 섭리는 어디에 있는지 저자는 이 책에서 토기장이의 비밀과 순전한 기독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삶에서 늘 죽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메멘토 모리가 필요하다 하겠다.




고난도 축복이다.그림과 책소개로 풀어가는 이 책은 저자 김병종님의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이다.부디 기도하고 기도하라.우리의 영혼은 광야에 버려진 존재가 아닌 광야에서 길을 내시는 하나님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풀어주고 있는 책이다.창조주의 의도하심이 어디에 있나요?오늘도 그길을 따라 달라지는 나의 삶은 어디로 갈까! 육과 영과 혼의 다스림이 하나님의 손바닥에 있슴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운명적인 만남이 결코 사람만이 아니다.어떤 사물을 통해서도 자연을 통해서도 오늘 이 책을 통해서도 충분히 우리에게 주어진다.가치의 존재감을 충분히 이 책에서 전해주고 있다.꽃들도 새들도 우주만물들도 하나님의 은혜이다.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결과물을 이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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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국지
임창석 지음 / 아시아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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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국지 저자 임창석님은 소설가이자 정형외과 전문의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이미 다수의 책으로 우리에게 그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세계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100년 전쟁사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늘을 흐르는 구름과 같다.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 나라 일진일퇴를 거듭하면서 국경지대의 땅과 성들을 뺏고 뺏기는 국지전이 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기는 북쪽은 황하를 끼고 번성한 제나라와 주나라의 두 세력이 균형있게 대립하고 있고 중원의 남쪽에 자리한 진나라는 풍요로운 장강 이남의 지역을 지배하며 안정된 치세를 유지하고 있었다.신라와의 전쟁에서 백제는 번번이 패하면서 백제 위덕왕 부여창은 전쟁보다는 방어와 외교에 힘을 썼다.




신라 진흥왕 김삼맥종은 비옥한 토지를 얻기위해 백제에게서 한강유역을 빼앗고 대가야도 멸망시켜 낙동강 서쪽 유역까지 국경을 확장시킨다.고구려의 평원왕 고양성은 국경지대에서 발생되고 있는 거란족과의 전투에 참여하고 있었다.요동지역 대부분의 말갈족들과 거란족들은 고구려에 복속하여 평원왕의 명령을 따랐다.




당나라의 목표는 원래 고구려였다.중원의 강대한 대국을 몇 번이나 무너뜨린 고구려를 굴복시키지 않고서는 중원의 주인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고종 이치는 당나라의 힘을 믿었다.큰나라가 작은 나라에게 계속 패하는 것은 역사의 치욕이었다. 고종 이치는 그런 역사를 지우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었다.연개소문은 아들 연남생이 당나라 국가들을 막아 주길 바랬다.신라의 무열왕 김춘추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인 장남 김법민이 왕위에 올라 문무왕이 되었다.




백제의 뒤를 이어 고구려마저 멸망하자 나라를 잃은 백성들은 중심을 잃고 흩어졌다.전쟁으로 피폐해진 산천은 곡식이 부족하여 굶어 죽는 이가 속출했다.신라 문무왕은 고구려의 보장왕이 항복한 후 당나라 이치에게 사신을 보내어 대동강 이남의 땅을 줄 것을 요청했다.하지만 당나라 황제 이치는 신라의 요구를 묵살하였고 오히려 신라에 설치한 계림대도독부를 이용하여 신라를 당나라의 직속으로 두어 다스리려 하였다.고증을 통해 보여주는 한 삼국지 저자 임창석님의 장편소설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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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불행 - 사람은 누구나 얇게 불행하다
김현주 지음 / 읽고싶은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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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불행ㆍ 사람은 누구나 얇게 불행하다.빨리 스무 살이 되고 싶은 소영 다가오는 봄은 열아홉 봄과는 다른 느낌으로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습관은 여전하다.스무살의 느낌과 기분은 어떨까? 소영의 마음을 통해 이 소설에서 풀어간다.혼자사는 것의 독립 이라는 것을 스무 살의 봄에 여대생으로 기숙사 대신 작은 원룸에서 생활을 시작한다.소영에게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연애도 하면 독립이고 어른이라고 생각한다.모든 것이 사회에서 초보의 삶이다.심리학 이론을 듣기는 하지만 온통 다른 것에 관심이 있는 스무 살의 젊은 대학시절 이야기 김밥을 먹다 쫓겨나기도 하고 그렇게 소영은 대학시절의 밑그림을 그려간다.




지나고 보면 모두가 추억이다.소영은 늘이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하고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 많아진다.사랑의 시작인가? 사랑은 어느새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앉아있었다. 늘이가 나를 사랑한다고 마음을 흔들어 버린 바람같은 늘이는 사랑인지 우정인지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소영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삽질한 사랑인가 헛다리를 짚은게 다인 사랑의 변주곡을 보는 듯 하다.대학교 졸업반이 된 스물 셋의 여름날,사람의 마음 심리학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졸업 후를 생각해야 하는 소영 그렇게 사회생활을 적응해 가야 한다.스물 여섯의 가을의 소영 삼개월 정도 썸 타던 남자와 쫑을 내고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에 빠질 운명적인 느낌도 없었고 특출나게 빠지는 단점도 없는 보통이고 적당한 남자였다.




스무 살의 풋풋한 여자 소영,갓 대학을 들어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교정을 누비며 파란 하늘의 구름을 한껏 즐기던 그녀는 이제 스물 아홉의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현실에 대한 새로운 감정으로 보내던 그녀는 이제 세상의 모든 것에 적응해가는 속물의 근성을 가지고 있다.심리학을 전공?한 것이 문제일까! 소영의 머릿속에서 비효율적이고 의미없는 시계추 같은 만남과 헤어짐이 오가면서 나름 연애의 온도를 생각해 본다.




누구나 얇은 불행을 생각하지만 녹록지 않은 세상이 그렇게 놔두지 않는다.이 소설의 주인공 소영과 같은 마음이 당신에게도 있는지 지금 당신의 사랑과 어울리는 계절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다.계절과 나이를 오가면서 그토록 이상형의 사랑을 만나기가 어려울까? 이 책의 저자 김현주가 풀어가는 얇은 불행 이겨울에 따뜻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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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밖에서 찾은 완벽한 리더들 - 진화생물학 권위자 장이권의 20가지 동물의 리더십 이야기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1
장이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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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밖에서 찾은 완벽한 리더들. 진화생물학 권위자 장이권교수가 말하는 20가지 동물의 리더십 이야기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그는 진화적인 관점에서 동물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고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리더의 역할을 풀어주고 있다.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 그 중심에 있는 리더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알아보자.작은 거미에서 거대한 코끼리 사회를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준다.동물은 왜 집단을 형성하는가 리더가 있는 무리가 없는 무리보다 거의 예외없이 훨씬 더 성공적이다.그들은 포식자 방어를 위해 집단을 형성한다.황제펭귄 새끼들은 자이언트풀갈매기가 공격하면 서로 원형대형을 갖춰 방어한다.붉은사슴 무리도 주위를 경계한다.포식자 방어와 먹이활동이 그들을 집단생활로 만들어간다.



 

집단을 형성하고 살아가면 과연 유리한 점만 있을까? 단점도 있다.먹이배분과 감염,그리고 구성원들의 각기 다른 욕구등 공감하는 동물이 알려주는 동물의 리더십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구성원의 욕구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단점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공통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리더의 역할을 알아볼 때 리더와 팔로워가 존재하면서 팔로워는 리더에 맞춰 자기행동을 조정한다고 적고있다.코끼리, 늑대, 침팬지, 여왕벌의 동물집단의 사회적 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리더가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원시수렵 채집 사회는 권위적인 리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냥한 고기는 구성원들이 바로 공유하는 평등주의 사회였다.리더나 팔로워나 번식성공도에서 수렵 채집사회를 보면 훌륭한 사냥꾼은 평균보다 보통 50~100% 더 높은 번식성공도를 자랑했다.실제로 집단생활의 여러 이익 때문에 팔로워들이 집단에 속하려는 욕구가 굉장히 강하다.그래프를 이용해서 보여주고 있다.리더십이 진화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이라는 형질로 인해 집단의 구성원 모두가 이익을 누려야 한다.




리더의 될 수 있는 조건이 이들어게도 있을까? 코끼리의 경우 나이가 많아져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리더가 된다.나이, 경험, 지식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동료의 등을 떠미는 아델리 펭귄을 알아보자.인간의 진화과정을 따라 동물들은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인간의 리더십과 동물들의 리더십을 비교하고 분석해서 보면 모두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적고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알파늑대,여왕벌,침팬지는 어떻게 공감하고 연대해 가는지 대형 초식동물 카리부가 무리를 이끄는 절대 지혜를 알아본다.리더십 불변의 법칙이 수백만 년 진화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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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9 : 이아손 아르고스 코르키스 황금 양털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9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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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ㆍ 로마 신화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를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다양한 신화들이 존재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에 용기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하늘의 요정 네펠레 그녀는 구름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그리스라는 구석진 나라에 내려준 아름다움에 감탄한다.오르코메노스라는 도시는 거대한 코파이스 호수위에 솟아오른 바위 위에 세워져 있었다.그곳 가장 높은 지점에는 크고 아름다운 궁전이 자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네펠레는 구름에서 내려 궁전의 커다란 발코니에 들어섰다.그 순간 오르코메노스의 젊은 왕인 아타마스가 문을 열고 들어오고 그 둘은 순간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시작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신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아이들의 생각의 깊이를 더욱 풍성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어른들이 느낄 수 없는 상상력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프릭소스와 헬레 샌들 한 짝의 사나이 같은 이야기 이아손은 프릭소스를 태운 황금 숫양이 코르키스에 도착할 즈음 이올코스에서 태어났다.대개 아이의 탄생 특히 사내아이의 탄생은 부모에게 기쁨을 준다.그러나 이아손의 부모에게는 커다란 절망이었다.그의 아버지인 아이손은 오랫동안 자신에게 아들이 생길까 봐 두려워 했다.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수백 년이 지난 뒤에 마리안디노스의 주민들은 방문객에게 노가 꽂힌 무덤을 보여주며 두 명의 대원이 잠들어 있음을 존경스럽게 이야기했다.티피스가 죽자 조타수 자리는 사모스의 안카이오스가 대신했다.그는 아주 훌륭한 후계자였다.




아르고선의 대장은 죽었다.하지만 그와 동료들이 이룩한 업적은 영원히 영광 속에서 빛날 것이다.그 증거는 이들이 항해에서 겪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세상 수백만 사람들이 읽고 감탄했다는 기록이다.그들은 용기와 의지로 미지의 바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괴물 등이 도사리는 새 길을 개척했다.몇 세기 안에 그리스의 배들은 흑해 연안의 코르키스에서 프랑스 스페인의 해안까지 모두 개척하여 새로운 도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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