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가 왔습니다
조피 크라머 지음, 강민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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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의 최고 사랑하는 남친에게 보내는 메시지 이런 여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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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가 왔습니다
조피 크라머 지음, 강민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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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가 왔습니다.저자 조피 크라머는 독일출신이다.독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하고 라디오 방송 작가로 일하면서 소설 영화 드라마 극본을 쓰고 있다.이미 많은 작품을 남겼다.이 소설은 역시 남녀 사이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면 이러한 비극적인 사랑에 준비없는 이별의 서사시를 통해 수신자 없는 문자 한 통으로 지작되는...마치 받을 수 없는 편지른 밤새 보내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클라라,그리고 자신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밴드 리더 벤과 미래를 약속한 사이 어느 날, 둘은 앞으로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로 다투게되고 격렬한 말싸움 끝에 말도 없이 집을 나가버린 벤, 다음날 친구의 집에서 추락사한다.이 소식을 접한 클라라는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벤에 대한 생각으로 몸부림치게 되고 클라라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벤의 전화번호로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을 보내기 시작한다.




어쩌면 이렇게 예고 없는 이별에 남겨진 사람은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벤의 장례식은 클라라의 인생 최악의 날이 아니었다.클라라는 엄마가 추천한 민간요법인 기 치료와 면역글로불린 알약 덕분에 내면의 안정을 완벽하게 되찾은 상태였다.형사들이 왔다가고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갔지만 보내는 문자가 답으로 돌아오리라는 기대도 없지만 그녀는 문자를 보내고...




여자친구 사샤의 배반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스벤은 어느날 벤이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를 받기 시작하는데...그리움이 가득담긴 애정어린 메시지들, 처음에는 문자를 무시하였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매일 클라라의 문자를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문자에 담긴 단서로 발신자를 찾아 나선다.조피 크라머의 메시지가 왔습니다.최근에 읽은 로맨스 소설 중 최고의 작품을 대한다.어쩌면 이 모든 일들이 우연이 아닐지도 몰라,영화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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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스라엘 - 7가지 키워드로 읽는
최용환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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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키워드로 읽는 오늘의 이스라엘,저자 최용환님은 2018년부터 이스라엘 현지 대사로 일하면서 이전에 가졌던 이스라엘에 대한 인식과 현장에서 바라본 이스라엘의 모습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우리가 알던 모습과의 다른점을 알아보자.익숙하지만 낯선 나라의 삶을 그려간다.성경에서 표현되는 이스라엘은 성스러운 나라로 인식되어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로 불멸의 민족 유대인이 세운 나라로 알고 있다.그들은 2천 년 이상 세계를 떠돌다 유대민족의 나라를 다시 세우는데 성공을 거두면서 노벨상이나 또는 탈무드에 대한 지식과 그들의 교육방식도 관심이 많다.




이 책은 신앙의 차원이 아닌 현실적인 이스라엘의 본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방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이스라엘 유대인의 상당수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서 생각의 틀을 깨트리는데 익숙하다고 적고 있다.그들은 건국 이래로 지금까지 1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전쟁을 치렀다.이란,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과의 분쟁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이다.특히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는 무장정파 하마스와 벌이는 무력분쟁이다.




통곡의 벽이라는 이름의 벽은 2천 년 전 두 번째 성전 파괴 당시의 서쪽 성벽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다.이벽은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수많은 성지 순례객들로 일년내내 붐빈다.약속의 땅에 모인 네 그룹의 유대인들은 하레디, 다티, 마소르티, 힐로니가 그것이다.이스라엘 정부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에 대해 상당히 엄격한 정책을 취하고 있다.이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마다 채류허가를 갱신해야 하며 최장 5년 이상 이스라엘에 채류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유대인의 우월주의와 정치를 살펴보고 유대인의 지도자 랍비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도전받는 하레딤에 대해서도 풀어본다.이스라엘에는 헌법이 없다고 소개하고 있다.죽음을 다루는 유대인의 방식은 화장을 금한다.부활을 위한 망자의 집인 지하묘지 프로젝트를 가보자.우리들이 상식적으로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성서에 나오는 곳들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이 책은 7가지 키워드로 읽어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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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후의 사랑
김은비 지음 / 별빛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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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후의 사랑 김은비 에세이 사랑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어색하다.왜냐하면 어떤 표현을 해도 새련되거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안든다.그것은 평소에 말 만할 뿐이지 행동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특히 경상도인 나는 더욱 그렇다.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이전의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하드라도 아버지는 저만치 앞쪽에 어머니는 뒤를 따라가는 형국이라 손을 잡고 가시라면 역정을 내곤했다.




저자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에세이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인간의 희노애락을 사랑에 비유하여 말하는 것은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사랑에도 이런 가치를 위한 대가는 필요하다.세상에 공짜는 없듯이 말이다.떠나고 보면 그리운 것은 사랑이다.오죽했으면 성서에도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적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마음,그리고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런 사랑은 짝사랑이라고 한다.혼자 속알이를 하고 날밤을 세우는 그러다가 지쳐서 잠이 드는 흑백의 시대를 지나 컬러의 시대에도 아날로그식 사랑에서 디지털 시대에도 우리는 여전히 어색하다.저자 김은비가 풀어가는 사랑 이후의 사랑은 애꿎은 술잔만 기울이는 당신과 나를 위한 에세이가 아닌가 싶다.변한다는 것은 세월뿐만 아니라 나도 변해야 한다.살기위해서는 아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순수, 순결,다좋다.




첫사랑의 풋풋한 만남 그리고 연애와 결혼 후 생존의 법칙에도 사랑은 언제나 양념이 아닌 주재료가 되어야 한다.함께 성장하는 사랑 그 가치의 기준이 되는 수많은 시간들의 적금같은 사랑은 언제나 든든한 받침목으로 삶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삶이 퍽퍽하고 무의미 해질 때 이 책은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주는 책이다.사랑 이후의 사랑 나와 당신을 위한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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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그리고 리더십 - 개인과 조직을 이끄는 균형의 힘
김윤태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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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그리고 리더십,저자 김윤태는 조선을 대표하는 9명의 왕을 소개하고 그 시대를 이끈 왕들의 리더십을 이 책에서 관찰하고 있다.리더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시대가 어려울수록 리더의 진가는 더욱 빛이난다.외세의 침략에도 굳건히 나라를 이끌어왔던 조선의 왕 27명 중에 9명을 선택해 그들의 리더십을 풀어준다.조선의 천재라고 불리는 세종과 정조 그들은 학문이 매우 뛰어난 왕이었고 백성을 사랑한 애민 군주로 통한다.세종은 신료들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하고 이를 수렴하는 자세를 보였다.




역사는 후일에 우리의 후손들이 볼 수 있는 거울같은 것이기에 저자의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소통 위임형 리더일까?주도형 리더일까?우리는 그들에게서 리더십을 배워보자.태조 이성계로부터 시작되는 조선의 역사는 대업을 이루었으나 불행했던 왕으로 인식되어진다.무장이었던 이성계는 정도전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시야를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된다.리더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위화도 회군에서 보여준 역사의 중요한 선택이 조선을 건국하는 리더의 선택으로 남겨진다.




태종은 악역을 두려워하지 않은 강인한 책임감의 소유자였다.아버지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 아들이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꺼이 피를 뒤집어쓴 냉혹했으나 한편으로는 마음이 약했던 태종,천재 리더였던 세종 천재적인 능력으로 열어간 태평성대 그러나 몸이 약했던 왕이었다.세조는 강인했지만 무자비하게 왕권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수렴청정의 성종을 들수있고 유능함과 무능함의 선조를 들수 있는데 그는 원칙이 없이 이중성을 드러내는 왕이었다.




때를 잘못 만난 광해군은 나라의 안녕을 위해 명분보다 실리를 택한 외교정책으로 백성의 마음을 이해하는 왕이 된다.그리고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국왕의 자리에 오른 조선왕조 최고의 행운아 영조를 들 수 있다.아들을 뒤주에서 죽게 한 냉정한 아버지,백성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집행한 소통의 왕이었다.고통의 어린시절을 보낸 200년 전 평등을 꿈꾸며 노비를 없애려 한 개혁가인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한 왕 정조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조선 왕들의 리더십 인문학에서 배우는 자기경영 리더십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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