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스타트업 - 제로 베이스에서 디지털 혁신을 만들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92
이종현 지음 / 스리체어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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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스타트업 투자를 최고의 격전지 아프리카 정글의 하이에나처럼 전체인구 13억 명의 그곳을 투자처로 삼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GDP 3조에 달하는 아프리카 글로벌 투자처로 지목하고 있다.저자 이종현님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아프리카 ICT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관한 연구로 국제개발협력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창업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라니 이런 새로운 개척지에 우리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기본적인 아이템으로는 더 이상 포화 상태인 지구촌에서 아프리카는 신대륙의 발견처럼 다가온다.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아프리카는 여전히 인구가 늘어나고 젊다고 적고있다.저자가 아프리카에 눈을 돌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전세계적으로 경기는 침체에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2년 3분기부터 글로벌 투자 위기를 겪고 있다.아프리카의 고질적인 한계도 극복해야 하지만 냉정하게 핀단을 해보면 아프리카는 아직도 개발의 가능성이 무궁 무진하다고 말하고 있다.아프리카는 젊은 인제들로 가득차 있다.




저자 이종현님을 통해 이 책에서 이집트 방문기와 투자의 가능성등을 돌아보고 구글은 왜 아프리카를 주목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또 서아프리카 춤인 만딩고에 그 매력을 풀어주고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구한 과정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이곳에서 유니콘이 살고 있다고 한다.광활한 지역에서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사회적인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스타트업을 설명한다.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된 이집트와 인구 깡패인 나이지리아 국제기구가 모이는 케냐 그리고 최상위 기술자를 보유한 남아공등 저자는 현지인들에게 미래를 물어보고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아직도 풀어야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아프리카는 여전히 개발의 유니콘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라고 생각한다.그들의 젊고 풍부한 인구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은 사회 인프라의 스타트업으로 개선해 가면 된다고 강조한다.아프리카 스타트업 제로 베이스에서 디지털 혁신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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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섞이지 않은 나無 - 2023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
윤관 지음 / 헤르츠나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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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섞이지 않은 나무 윤관시인의 시집이다.시를 쓴다는 것은 여유롭고 한적한 그리고 평온한 상태에서 나온다고 하면 착각이다.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삶을 살다보면 시도 때도 없이 시점을 자극하고 입을 열면 시가 튀어나오곤 하는 요즘이다.세상을 한탄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환경을 접하게 되는 삶의 언저리 저 한구석에도 그런 싯귀가 떠오르고 있다.무슨 대단한 일이랴 싶지만 일상이 시의 천국이라는 저자만 하랴! 이 시에 곡만 붙이면 훌륭한 노래가 된다.




마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즐기고 동의할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시가 어디있겠나 싶다.운과 절을 굳이 따질 필요도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어하는 우리네 삶에서는 더욱 그렇다.시의 제목부터 읽어가는 재미는 삼라만상의 정제되지 않는 질서의 무게를 가늠할 수 있다.오늘을 의미없이 살아가는 나에게 깊은 성찰의 감동을 주는 시집이다.제목에서 느껴지는 생활과의 밀접한 내용들은 작가의 삶을 보여주는 듯 하다.




우주를 다가진냥,풀어가는 실타래처럼 견딜 수 없는 존재감에 애굳은 하늘만 처다보는 망부석이 되고있다.물멍이나 때리는 물가의 사마귀처럼 지나가던 걸음을 멈추고 있다.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의 구름처럼 오늘을 살고 싶은 시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누가 이렇게 고운 물을 들였을고?길가에 이쁜 꽃들을 바라보곤 한다.시가 주는 평안함 그리고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내가 섞이지 않은 나무는 그렇게 오늘도 가지끝에 매달려있다.




제목 제목마다 구구절절 사연을 담아 노래하는 시인의 글에는 구수한 된장국이 그리워지고 매콤한 어머니의 비빔밥이 땡기는 현실이다.우주를 향해 던지는 화두는 또 어떤 다른 추억을 만들어갈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존재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것 해탈의 경지가 아닐지라도 작가의 순진무구는 이미 그곳을 떠나고 있다.그것이 윤관 시인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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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처럼 - 인간 중심 경영으로 세계 최고가 된 회사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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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뉴욕, 유엔과 세계중소기업학회가 주관하는 HEI 어워드 시상식,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메가젠임플란트라는 낯선 회사,이 상은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에게 주는 것으로, 대한민국 기업 최초이자 유일한 수상이었다.메가젠처럼 유엔·세계중소기업학회 HEI 어워드 대한민국 최초,유일 수상!팬데믹에 매출 200%, 직원수 200% 성장,역주행 성공신화를 이루어 낸 기업이 되었다.사실 기업은 이륜을 내는 집단이다.그러나 메가젠은 인간 중심 경영으로 세계최고가 된 회사라니 대단하다.




임플란트의 세계는 엄청난 경쟁력을 요구한다.저자 류랑도의 이야기는 어떻게 말하는 지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차별화된 퍼포먼스 이 퍼포먼스를 만드는 4가지 요소를 살펴보면 프로세스,피플,포지셔닝,프로덕트를 중심으로 기업성장의 과정을 이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다.2002년 창업하여 20여년 동안 메가젠은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저자는 이 책에서 5P 모델을 소개하고 경영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인간 중심의 회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를 하나씩 풀어주고 있다.




한 때,기업들은 자신들의 성공신화를 우후죽순처럼 책으로 만들어 배포했던 시기가 있었다.메가젠은 어떤 기업인가를 읽으면서 과연 이렇게 해서 기업이 살아 남겠는가!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그들은 임플란트의 대표주자로 유럽과 미국수출에서 당당히 1위를 계속할 수 있었다는데는 절로 고개가 끄떡여진다.사람의 인체 즉 잇몸에 식립되어 사람의 몸과 생명에 적용되는 것이기에 과학도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필요한 산업이다.




대표가 운전사도 없이 혼자서 움직인다.다른 CEO의 삶과는 다른 행보이다.잘 나가던 치과의사를 그만두고 보다 큰 뜻을 이룬 그를 어떻게 볼 것인가!단순히 돈을 버는 기업에서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동기는 역시 박광범 대표의 인생과 경영철학에 있었다는 것을 이 책에서 읽을 수 있다.치과의사로 살아온 38년과 메가젠의 경영 20년 그의 인생철학과 몸에 밴 습관이 이런 기업으로 성장 시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데 세상에는 독불장군이 없다.새로운 임플란트에 대한 지식을 그리고 경영철학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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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 출판, 유튜브, SNS에서 NFT와 AI까지, 변호사와 문화평론가가 알려주는 반드시 써먹는 저작권 이야기
정지우.정유경 지음 / 마름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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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의 저자 정지우님은 20여 권의 저서를 쓴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변호사, LG 계열사 IP팀 사내변호사로서 오랜 시간 저작권 문제에 다양한 저작권 문제들을 살펴보고 깊은 논의를 토대로 이 책을 썼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를 하고 있는 책이다.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있는 우리들은 저작귄의 중요성을 인지하지만 저작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저자 정지우님이 풀어가는 저저퀀법에 대해서 하나 둘 알아보자.법을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저작권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풀어쓴 책이다. 일상에 침투한 저작권 이슈들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저작권 문제에 직면했을 때 분쟁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책이다.이 한권의 책으로 콘텐츠 창작자들의 강력한 무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내가 사용하고 있는 게임과 사용하는 노래는 어떤 법에 해당되는지 인용하는 시와 책의 내용들은 어떤 법에 적용된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보통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웹하드에 영화를 공유하거나 타인의 작품을 마음대로 표절해서는 안 된다는 등 명확하게 금지된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유튜브에 내가 직접 연주한 음악은 올려도 되는지? 모델하우스를 사진 촬영하면 저작권 침해인지? 현실의 건축물을 메타버스에서 모방해도 되는지? ChatGPT로 만든 작품은 저작권이 인정되는지?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작권법의 전체적인 틀과 저자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23가지 저작권 문제를 선별해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대처법까지 제시하고 각각의 사례들은 그저 개별 사례로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관련한 다른 문제들 또한 응용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딱딱한 법률적인 용어도 쉽게 풀이하여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책이다.현직변호사와 문화평론가가 풀어주는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 법을 쉽게 떠먹여주는?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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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간의 이해
미상 지음 / 비앤티아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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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리적인 이해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 또는 21세기의 인간의 이해를 이 책에서 둘러보자.인간이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저자는 다양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여러가지 감정들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저자의 해박한 삶의 의미를 담고 있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겪는 과정속에 풀어가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다소 철학적인 무게를 두기보다는 가볍게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곁에 두고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책이다.평소에 대하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과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들을 존재가치를 높여가는 삶의 질을 풀어주고 있는 책이다.




21세기 인간의 이해는 나 자신은 물론,사람들과 세상에 대해서도 조금이라도 달라진 생각을 갖게 되는 책이다.우리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일들을 경험한다.그것이 철학적으로 풀어간다면 오늘의 이 책이 아닐까 싶다.그 어떤 유명한 철학자의 인생강의보다 내가 겪은 일들의 해결방법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21세기 인간의 이해는 숙제와도 같은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인생의 지혜들을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




천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한다.21세기 인간의 이해는 그런 사람의 속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책이라고 본다.깊은 철학적인 것이 아니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그런 느낌을 잘 정리하여 보여주는 책이다.당신의 속 마음은 어떤지 이 책을 덮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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