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인생의 의문들에 답을 찾던 저자는 문득 자신이 무엇이 될지는 고민했어도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는 고민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고, 어떤 모습으로 나이가 들고,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이처럼 잘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던 모든 순간에 하나씩 질문을 해보고 그림으로 기록해보기로 했다.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은 이런 것들이다.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때에 가장 행복하고 나다운가? 어떻게 해야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타인과도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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