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용감하다 #쪼잔한 녀석들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3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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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의 슬픈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동화책이다 박현숙 작가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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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정진C의 아무런 하루 - 일상, 영감의 트리거
정진 지음 / 디페랑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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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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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정진C의 아무런 하루 - 일상, 영감의 트리거
정진 지음 / 디페랑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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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정진C의 아무런 하루 작가들의 하루를 그려본다면 어떨까? 낮 12시 배가 고파지는 시간부터 계속 따라가자.일상 영감의 트리거 글이 나오는 시간이 12시부터라니 글과 그림이.어우러지고 여기에는 온갖 철학이 용솟음치고 있는 책이다.나름의 삶의 의미를 잘 버무려서 풀어내고 있다.그래 나도 그런 생각을 하지만 작기들의 삶은 어떨까? 이내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왜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말라 비틀어진 바나나 껍질 그리고 먹다남은 포도의 알맹이들...미술가 정진C의 아무런 하루는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관계에서도 식은관계와 따뜻한 관계가 있다.애매하게 남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버려야 하나 마셔야 하나 이럴땐 별것 아닌 얼음 한 줌이 식은 커피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훌륭한 것 뒤에는 하찮은 일상이 자라잡고 있다.잘 속이주는 것도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다 하겠다.

 

 

 

미술가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그려내고 있다.예술에세이 하루가 길이로 따지면 얼마나 될까? 그림으로 표현하는 감정의 표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다.반박자 느린 타이밍을 통해 자연스러운 것과 무시, 무기, 무지가 빚어내는 효과적인 삶의 의미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미술가 정진C의 아무런 하루는 일상 영감의 트리거 작품을 통해 작가의 일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예술이란 창조적인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대단한 일은 창조주를 버금가는 모방의 연속점에 있는 삶이다.일상의 고민들이 펜이 되고 붓이 되어 작품을 만들어 간다.수많은 스케치와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의 고뇌는 정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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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시 일상신비 사건집 허실시 사건집
범유진 외 지음 / 고블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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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시 일상신비 사건집은 우리 이웃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엉뚱한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는 소재부터 다양한 패턴으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빵집에서 일어나는 괴담, 허실당의 김명장의 이야기는 말단직원 안다정의 활약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이처럼 지방 소도시 허실시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좌충우돌의 소동을 보여준다.둘리 음악 학원의 신발 실종사건은 흔히 벌어지는 아니 의심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풀어간다.




허실시 일상신비 사건집은 5명의 작가들이 만들어내는 추리와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빵집에서부터 대학교 사진동아리 피아노학원까지 허실시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소문의 진실은 어디까지 인가를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기충격을 당해 실신하는 홍만석 사건은 의문스럽다.사건의 은폐와 거짓과 진실을 풀어가는 육교 미스터리 또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허실시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좌충우돌의 소동을 5명의 작가들이 잘 버무려 주고 있다.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을 소설로 끌어들이는 기법을 구사하고 있는 책이다.달면 삼키는 안다정으로부터 내 세상의 챔피언 작당모의 카페 사진 동아리의 육교 미스터리 돌아다니는 남자는 최근의 사건들을 생각나게 하는 것도 우연은 아닐듯 하다.요즘은 보통의 생각으로는 살아남기가 힘든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주고 있다.유명한 빵집에서부터 대학교 사진동아리 피아노 학원까지 바람잘날 없는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이 세상에는 별의별 일들이 벌어진다.꼭 허실시가 아니라도 허실시가 되고 있는듯 나도 그 시에 시민인듯 착각을 불러온다.우린 그런 이야기를 하곤한다.신문에 안나오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것처럼 흥미진진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말한다.우리 동네에서는 종종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허실시 일상신비 사건집이다.정형화된 소설의 장르를 탈피한 다섯 작가들의 평범하지 않은 허실시의 일상들을 그려주고 있는 작품이다.어딘가 있을 법한 장소와 사건들이 어우러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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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시 기담괴설 사건집 허실시 사건집
범유진 외 지음 / 고블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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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실시 기담괴설 사건집 다섯작가들이 모여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기발한?사건들을 소개하고 있다.귀신이 곡할 노릇 아니 과학적으로 충분히 밝혀낼 수 있는 사건을 들어보자.괴담 미스터리 김말자 빵으로 이야기는 시작되고 이 빵은 허실당에서 사온 빵이다.빵이 없어지다니 진짜 귀신도 빵을 좋아하나? 허실당의 빵의 정체가 유튜버나 허가받지 않는 자들은 촬영금지라는 문구나 나붙고 사건은 희안하게 계속 된다.이것이 실화같은 괴담 미스테리 앤솔로지 그러나 친숙함이 녹아있는 설화같은 느낌도 드는 소설이다.




허실시의 괴담 이야기의 근간은 혹시 전설의 고향같은 느낌이 확든다 하지만 다섯작가들의 작품이라니 믿을 수 밖에 없다.개인의 욕심이 괴담이되고 눈덩이처럼 부풀어 오르는 소문의 진상은 진짜가 거짓이라고 할만큼 사건은 미궁 또는 추리를 자아내고 있다.이 책이 여름에 나오길 잘했다.코믹하게 맛깔나는 이들은 우리동네에서 한 두명 정도는 있을 법한 인물들이다.카더라 통신의 대표급 역할을 하는 책이다.귀신의 행위인지 인간의 욕망인지 괴담 미스터리를 따라가 보자.




허실시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흥미를 갖게 되는 책이다 작가들의 글솜씨가 너무 좋다.과학이 먼저냐 괴담이 먼저냐를 두고 우리는 망설이고 있다.사굴기담이나 학교의 흉터는 어떻게 미스터리로 만들어진 기이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짐승의 흔적에 대한 새로운 단서는 무엇일까? 허실동 출신인 신어머니 그리고 약수터 물냄새 무당들의 기도가 어우러지는 모습들이 괴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보습 학원에서 일어난 연쇄 강사 실종사건,밤이 되면 빵집앞을 서성이는 귀신,여우 누이 설화는 또 어떻고 밤만 되면 허실시는 모습이 달라진다.




허실시에서는 기담괴설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들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다섯작가들이 풀어가는 사회현장적인 일들은 부동산 투기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그려내고 있고 설화와 현실의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것도 이 책에서 그려내고 있다.가상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고는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만한 사건이고 괴담이고 사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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