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야 - 당신은 더 행복할 거고 더 잘될 거예요
김민진(김토끼) 지음 / 로즈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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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야, 김토끼(김민진)작가는 데뷔 20년 차 진솔한 문장들을 통해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선물 같은 책을 전하고 있다.늘어만 가는 홀로족들이 행복을 갈구하지만 그래도 외로움은 언제나 젖어든다.크고 작은 시련앞에 용기를 내라고 박수치는 작가의 제치가 이 책에서 담고있다.사람은 언제나 행복해지고 싶어 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싶어 한다.흔들리고 있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우리들의 삶이 그리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힘을 내야 한다.저자는 당신이 지금까지 너무 불행한 삶을 살아왔거나,지금 현재 너무 불행한 길을 걷는 중이거나,앞으로의 미래 또한 너무 불행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면,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당신은 지금 잠시 힘든 길을 가고 있는 것일 뿐이다.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을,이 길을 지나면 아름다운 꽃길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라고 한다.




책 속에 수많은 단어들 중 하나가 내마음에 와 닿는다면 당신은 큰 위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더 행복할 거고 더 잘될 거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위로하고 있다.반드시 좋은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우리는 이 고비를 넘기고 있다.최선을 다한 사람은 후회가 없다.매 순간 따뜻하고 착했던 사람은 한 번 등을 돌리면 절대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 이 사람은 안 되겠다.라는 확신은 수천 번의 인내와 수만 번의 고민 끝에 내려진 결론이기 때문에 상처를 한 번 받아 본 사람에게는 상처에 대한 강박이 생긴다.




당신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건 당신이 그만큼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고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많다는 건 당신도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사람인 것이다.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당신만 모른다.만약 당신이 지금까지 너무 불행한 삶을 살아왔거나, 지금 현재 너무 불행한 길을 걷는 중이거나, 앞으로의 미래 또한 너무 불행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면, 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당신은 지금 잠시 힘든 길을 가고 있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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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 미국주식으로 제테크의 잠을 깨워라
스노우볼랩스 지음 / 스노우볼랩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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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저자 스노우볼랩스는 미국 주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뉴스레터와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이 책은 주식에 투자하면서 미국 주식을 하지 않는 건 바보라고 말한다.역시 미국인가!모든 국가가 평등해 보이는가?아니다. 각 국가가 가진 파워는 다르다.그 파워의 갭은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이상이다.이래도 되나?싶을 정도의 격차가 있다.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다.그 어느 분야보다 격차가 큰 곳이 바로 주식 시장이다.




미국의 특별한 섹터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미국은 제조와 기술 분야에서만 강한 것이 아니라 1차산업으로 분류되는 농업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보인다.미국의 농지 면적은 약 9억 에이커(약36만km)에 이른다.한국의 농지면적이 약 380만 에이커라는 점에 비하면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이곳은 땅만 있다고 되는것이 아니다.농사를 지을려면 농기계가 필요하고 그 농기계를 생산하는 기업 디어가 있다.



 

우리는 너무도 접근하기 쉽고 또 정보를 얻기도 어렵지 않은 1등 시장이 있는데,굳이 이를 외면할 필요가 있을까?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면서 코스닥 종목만 보고, 코스피에 절대 투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사람들은 그를 바보라고 부를 것이다.더 크고, 좋고,안정적인 종목이 있다면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미국 주식을 외면할 이유는1도 없다고 조언한다.세계 1위 기업들과 혁신 기업들, 그리고 오랜 업력을 지닌 탄탄한 기업들이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모여있다. 또 미국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금융 시장이 있다.




미국이 경제 대국이 가장 큰 배경 중 하나가 잘 발달된 다양한 섹터다.여러 숲들이 모여 거대한 금융 시장의 허파를 만들게 된 것이다.미국은 반도체와 AI, 클라우드, 우주항공 등 기술 섹터와 자동차와 소매업, 금융 등 소비자 섹터, 그리고 국방, 바이오 등 특수 섹터 모든 분야에서 탁월하다. 심지어 농업마저 탑 티어다.광활한 평지 덕인데, 그야말로 미국은 축복받은 땅이 아닐 수 없다.셀 수도 없는 탁월한 기업들이 미국에 득실득실하다.전 세계 시가총액 100위 내 기업 중 대부분이 미국 기업이라는 점은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모두 시가총액 100위 안에 드는 기업들이다.하나의 물줄기가 이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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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프레임 - 불확실성의 시대, 기업과 브랜드의 효율적인 혁신 전략!
이연주 지음 / 라온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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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프레임,이연주 저자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핀란드 알토 대학교 디자인경영석사,KAIST EMBA를 졸업했다.디자인과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화장품 수입회사에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달팡 브랜드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강의를 하고 있다.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과 브랜드의 효율적인 혁신 전략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더 이상 과거의 프레임 속에서 성공할 수 없다.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새로운 성공 공식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의 경제적 화두 중 하나가 리프레임이다. 리프레임은 산업 발전이 고도화, 가속화되면서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에 의존하던 기업의 이익과 경쟁력이 한계에 직면했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시대적 요구이다.저자는 고객 소멸의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다면 고객에게 그 답이 있다고 적고있다.내가 오늘 핵심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일은 내 고객이 아닐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고객으로부터 비즈니스 혁신의 솔루션을 찾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아보자.리프레임을 하기 위해 타깃해야 하는 고객은 누구인지 철저히 고객중심으로 솔루션을 찾는 방법과 이들을 브랜드 팬으로 만들기 위해 고객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IT 산업의 발전, 나아가 인공지능과 로봇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면서,우리 시대에는 리프레임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리프레임을 하기란 쉽지가 않다.그러나 한번 만든 프레임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아니다.이것은 어떤 사업을 하든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미래가 흘러가는 방향을 기민하게 읽어내고, 이에 따라 빠르게 업을 피보팅하는 전환 능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본다면 이는 필요의 문제가 아니고 생존의 문제다.피보팅은 비전을 유지하되 사업의 방향과 전략을 바꾸어 기업의 생존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작업이다.따라서 가치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 인식이 동반된다고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리프레임은 하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적용이 아니라 리프레임 콘셉트를 중심으로 모든 요소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이러한 것은 기존의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프레임을 만들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적용하며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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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엑스 이코노미 - 여자에게 경제를 맡겨라
린다 스콧 지음, 김경애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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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엑스 이코노미,린다 스콧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여성 경제 개발 전문가이다.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현재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계은행 성 평등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여자에게 경제를 맡기는 것은 그만큼 무한한 장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린다 스콧은 여성의 동등한 경제 참여로 인류 전체가 번영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우리가 성별을 넘어 팀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린다 스콧은 더블엑스 이코노미를 통해 세계 금융 질서가 여성을 배제하는 패턴을 밝히고,다양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이 책은 더블엑스 이코노미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를 정리하고,그것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바로잡으며,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탁월하게 제시한다.린다 스콧은 더블엑스 이코노미의 숨겨진 힘을 구체적 수치와 객관적 통계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린다 스콧은 여성이 식량 생산에 공평한 기회를 얻으면 그중 무려 1억 5,000만 명을 구제할 수 있다고 제한된 상황에서도 여성은 이미 전 세계 GDP의 40%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인데 모든 여성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때, 세계경제가 놀라운 성장을 보일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인구 전체의 노력이 세계경제에 포함될 때,우리는 경제 침체의 오랜 관성을 끊어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력 강화는 단순하게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우리가 근사한 팀을 이루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할 때, 비로소 펼쳐질 희망 찬 미래가 이 책 속에 선명하게 제시되어 있다.여성과 남성,나아가 다음 세대까지 풍요와 행복에 이를 수 있는 지혜를 우리 모두가 갖출 수 있기를 소망한다.여성의 경제 참여는 국가 경제활동의 질을 떨어뜨리고, 우수한 남성의 기회를 빼앗아갈 뿐이다.여성이 참여하는 경제 우리는 우려보다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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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의사의 사계절
문푸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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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사의 사계절 낯선 섬에서의 1년,초보 의사가 전하는 사람 이야기 그리고 사랑 에세이를 문푸른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모든 것이 낯선 곳 그곳에서 공중보건의로 1년을 보내면서 경험할 수 없는 순간들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의사의 에세이를 썼다.새로운 시작을 섬에서 기대감과 불안을 동시에 안고 시작했다.대학병원 인턴의 삶을 시작으로 그의 의사생활은 내과로 근무하게 된다.다양한 입원환자들 속에서 벌어지는 일화들을 소개하고 똥,오줌,피로 이어지는 고난의 인턴의삶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그 혼란한 틈에도 사랑이 필요하다.J간호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그리고 육군훈련소로 사랑하는 연인의 아름다운 연애 스토리 그리고 너무나도 낯선 섬에서의 의사 생활이 서로 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온다.사랑을 하는 것이,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큰 행복감을 주면서도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기억나는 환자들의 이야기로 인턴시절을 회상해보고 무의촌 섬 의사가 되는 것이다.공중보건의로 지명 근무를 시작한다.




바다가 늘 잔잔하지 않기에,섬 의사 이야기,중학생 때나 천문학도가 되었지만 좀 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다시 의사가 되었다.앳된 외양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단단한 심지를 가진 사람이었다. 순수하고 담담하게 펼쳐지는 낙도의 사계절 이야기는 그래서 우리에게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섬에서는 3가지 업무를 하는데 응급진료,일반적으로 약처방,왕진 새벽에 출동하는 것도 다반사다.




섬의사의 사계절은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진다.희노애락,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경험하고 우리에게 들려주는 에세이이다.섬마을 의사의 에세이 바다를 바라보는 의사의 마음은 어떨까?그곳의 사계절을 느끼면서 육지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매력을 그의 글에서 느껴본다.초보의사가 느껴보는 섬마을의 풍경 그리고 인심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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