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
가시눈 지음 / 투영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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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갱년기극복 과정을 에세이 형식으로 만들어 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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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교실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이 사는 법 슬기로운 학교생활
은이정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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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예민한 시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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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혁명 - 홍광수의 K-DISC
홍광수 지음 / 북소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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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혁명 홍광수의 K-DISC 저자는 목원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999년 미국 리전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2005년 동 대학원에서 DISC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청소년, 성인,노인용 K-DISC 설문을 개발했고 세계 최초로 K- DISC 40개 유형에 대한 세부 프로파일을 연구,개발했다.우리는 이 책에서 인간 존재의 비밀,인간 이해의 공식,인간 갈등의 해법을 얻을수 있다.시련은 장점이 극대화될 때 끝이 나고, 이후 축복과 은총의 문이 열린다.저자 홍광수가 풀어가는 K- DISC는 인간관계의 교과서로 불리는 책이다.




홍광수의 K-DISC 관계 혁명은 삶에서 만나는 모든 갈등 해결의 비밀을 제시하고 자기 발견의 놀라운 도구로 타인 이해의 탁월한 기술인 K-DISC 관계 혁명의 세계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기질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본다.저자는 이 책에서 기질은 성장하면서 성격을 형성하고,성격은 행동을 낳는다.인간의 성격은 자신의 존재를 가로막는 에고 덩어리다라고 풀어주고 있다.이 책은 자기 발견의 놀리운 도구이자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탁월한 기술이다.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아는 강하고 지독하기에 자기성향 자아를 넘어서지 않고서는 새로운 존재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 저자홍광수는 K- DISC는 설문지로 검사하지 않아도 얼굴과 의상 말투와 걸음걸이 카톡의 프로필 사진만 보아도 상대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행동을 보고 사람을 이해하는 유형론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하고 인간관계 갈등의 비밀,인간관계 해결 공식인 K-DISC의 나무 열매를 모든 인류가 함께 먹었으면 좋겠다고 한다.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어도 비행기는 그 구름을 뚫는다.하늘로 올라가 마침내 하얀 창공을 난다.그곳은 먹구름도 오염된 비도 내리지 않는 태초의 빛만 존재하는 곳이다.우리 마음도 그렇다. 사업 성공은 목표이지 목적이 아니다.목적은 성공한 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자 하느냐이다.그것이 인생의 참 목적이다.모름지기 자기 유형의 장점을 자기의 강점으로 인식하고 나는 이런 좋은 사람이야.라며 자기 존재를 즐거워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관계혁명이란 우주는 신의 게임을 위한 바둑판이다.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할까?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각 행동 유형의 기대치를 알면,비로소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기대치가 제일 높은 C형은 남과 자신에게 아주 높은 기대를 갖고 있으므로 남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비난할뿐더러 자신의 실수도 심각하게 생각한다.I형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는 거의 없다.자기완성은 인간 일생의 목적이다.나를 알아가는 목적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저자는 이렇게 풀어주고 있다.목적은 목표를 이룬 뒤에 최종적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나의 단점은 매일 붙잡고 싸울 대상이 아니라 하나씩 극복해 나가는 즐거움이다라고 한다.존재의 문을 여는 것은 자각이다.우리는 모든 관계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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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교실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이 사는 법 슬기로운 학교생활
은이정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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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교실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이 사는 법.저자 은이정님은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충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그리고 오랜 시간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한다.저자는 이 책에서 슬기로운 학교생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에 남학생 여학생,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을 소개하고 학교생활이 막막할 때 펼쳐보는 나만의 책으로 만들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여학생과 남학생이 사는 법, 사춘기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달라지는 몸과 마음,나와 다른 친구들과 갈등하고,부모님과 학교가 요구하는 역할에 혼란스럽고,나는 누구인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불안한 사춘기,쏟아지는 이런 고민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이 책은 진정한 자아 탐색,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법을 배움으로 스스로 이 세상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다.




사춘기에 고민하는 주제를 기초로 직접 문제와 답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만들었다.학생들만의 고민,사춘기이기 때문에 크게 느껴지는 문제들, 아직 서툴지만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주고 있는 책이다.우리 주변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의 요소로서 젠더 문제를 들여다보고 중학생 아이들은 외모지상주의,성평등,젠더 뉴트럴까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생각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1년간 프로젝트를 통해 1학기에 성 불평등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배우고,여름방학에는 혐오의 근원을 추적하고 2학기에는 나다움을 지키는 방법,겨울방학과 봄방학을 지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까지 생각의 범위를 확장,모두가 고민이 되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댓글과 답글로 의견을 주고받는 이탐반 친구들을 보면서 사춘기 친구들은 자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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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 언어의 주인인가? 말하는 주체는 생명을 묻고 싶었다 - 어느 정신분석가가 말하면서 생을 마치는 인간들에게 삶을 고백하다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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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언어의 주인인가? 저자 윤정은 자기소통분석상담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28년동안 정신분석가로 시인이며 작가로 3000명의 고객을 만나면서 그들을 치료했던 고백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하는 말이 자신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자신이 안다는 것을 말하면서 선택한 언어를 믿을 수 있는가? 말하는 인간이 말하면서 언어의 주인인지,노예인지 고민해 보았는가? 말하는 인간의 몸속에서 말이 돌아다닌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는가? 말하는 인간은 화자話者인 동시에 청자聽者라는 것을 아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풀어주고 있다.




말하는 인간은 물질대사 보다 더 중요한 정신대사의 몸을 아는가?말하는 인간은 왜 불안하고 우울한지 근원적인 고민을 해 보았는가?말하는 인간은 자신의 말 속에 전문적인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말하는 인간은 죽음의 생명 속에서 말하고 산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말하는 인간은 정신분석 치료현장에 말을 치료한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가에 대한 10가지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을 쉽게 풀어쓴 책이다.자아에 대한 문답이면서 모든 말이 자신을 향하는 말을 대해 쓰고 있다.문명 속에서 말하는 주체가 문답하면서 인간에게 향하는 말에 대한 고민이다.말하는 무의식의 주체가 생명이고,죽음에게 생명을 요구할 수 있는 말에 대한 고민이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저자 윤정은 이 책에서 정신분석상담가로 신앙상담,일반상담,정신분석치료까지 30여년의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말이라고 한다.말이 내게로 오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상상을 거쳐 말하게 한다.그 말이 독이 될 수도 있고,약이 될수도 있다.그 말이 죽음일 수 있고,생명일 수 있다고 현대인에게 죽음과 삶,삶과 죽음까지 고민을 하는 생명의 여정이길 바라고 문명 속에 자아가 획득한 삶에 대해 생명의 가치가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문명 속의 삶은 선망과 인정 속에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는 모방의 삶에 불과하다는 것이 강조하고 그 삶은 생명을 알지 못하는 삶이기에 생명에 대해 의미 없음을 선언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윤정은 인간과 언어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를 펼쳐가며 그 해답을 우리에게 설명해주고 그 언어가 만들어가는 삶의 질을 하나씩 풀어주고 있는데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없이 내뱉는 말 한마디가 나를 주인으로 또는 노예로 만들어가는 것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언어는 갈등의 꼬리가 되기도 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정신분석가가 말하는 인간은 언어의 노예인가?언어의 주인인가는 그 해답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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