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학대와 방치,끔찍한 환경에서의 도살, 밀렵,사냥,포경과 같이 명백한 피해,인간이 근원인 것이 분명한 피해 대양의 플라스틱,수중 음파 탐지기의 방해,선박 운행,원유 유출에 대해서만 인간이 동물의 권리를 침해했다거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가뭄,기근,전형적으로 먹이를 찾는 북극곰이 생계를 위해 바다를 이동할 때 사용해야 하는 부빙 같은 자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피해에 대해서는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것보다 인류에게 이런 문제를 직면하고 그것들을 해결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이 책은 법과 철학에서 현재 동물의 정의와 권리를 뒷받침하고 있는 세 가지 이론의 결함에 대해 알아본 후,정치와 법의 방향을 잡는 새로운 이론이 필요한 이유와 동물에 대한 정의와 불의를 생각하는 새로운 이론인 역량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