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루몽 3 - 춘몽의 결結
남영로 지음, 김풍기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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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판타지 로맨스의 출현~ 정말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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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몽 2 - 혼탁의 장場
남영로 지음, 김풍기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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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판타지 로맨스의 출현~ 정말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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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몽 1 - 낙화의 연緣
남영로 지음, 김풍기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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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판타지 로맨스의 출현~ 정말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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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 고대~근대 편 - 마라톤전투에서 마피아의 전성시대까지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빌 포셋 외 지음, 김정혜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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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역사를 재조명해 본다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볼 때 반면교사가 된다.

성공이든 실패든 어떤 한 부분에 이르는, 오늘날 지금의 상태를 바꾸어놓은 여러 사건들을 통해 우리들은 이를 토대로 제도적, 사회적, 정치,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넓게 다루어짐을 알 수가 있다.


제목 자체가 주는 흑역사의 세계사,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것이 다른 방향으로 흘렀더라면 지금의 세계는 어떤 모습 일까도 생각해보는 재미를 주는 책을 만났다.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흑역사란 범주에 다루어진 내용들은 어떤 경우에는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달리 바뀐 가상의 생각을 통해 확연히 달라질 세계의 흐름을 상상해 보기도 하게 한다.


기원전 490년에서 1924년까지 고대 아테네와 페르시아 간의 참극이 오해란 것을 통해 발발했음을 시작으로 하는 이 흑역사의 여행은 미국 FBI를 주물렀던 에드거 후버에서 끝난다.


여러 시간을 거쳐오면서 벌어진 고대의 역사 부분들은 원로원이 카이사르를 한 달 만에 암살한 이유를 다룬 부분들, 앵글로색슨 왕조를 무너뜨린 왕 해럴드의 병, 사자왕이라 불리면서 다른 장르에서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으로도 나오는 리처드의 포로로 잡혔던 이야기, 이외에 역사의 중요한 시기를 다스렸거나 정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의지를 표출해 정세를 이끌어 나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쟁을 통한 정복, 정치인의 수장으로서 발돋움하게 된 스탈린의 기막힌 운명 잡기, 영국, 프랑스, 미국 할 것 없이 전 세계의 흑역사를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인간의 야망과 독선은 끝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자신이 이루기 위한 모종의 어떤 계획을 성공시켰거나 군중의 힘을 빌어 왕을 단두대로 이끈 일들이나, 전쟁의 여파가 세계의 경제 흐름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읽게 되면 현재의 모습이 어느 정도 다른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되고 권력을 유지하고자 행했던 타인의 약점이나 정보의 통제권을 쥐고 흔든 인물의 이야기들은 역사의 한 뒷부분의 인간의 옳지 못한 부분들을 보는 계기를 엿보게 한다.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흑역사를 통해 이를 토대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삼아볼 수 있는 책, 재밌고도 유익한 이야기가 지루함을 모르게 한 책이다.





***** 출판사 도서제공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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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고전 쉽게 읽기 고전을 인터뷰하다 1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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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읽은 '국화와 칼'의 현대식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저자의 냉철한 조사와 표현에 어울린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당시의 글들이 새삼 이 책을 다시 접하면서 그때의 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은 여전히 일본이란 나라와 우리나라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 모든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요즘은 어려운 역사를 현대식 접목의 한 방법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주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이 책 또한 그런 범주에 해당되는 고전 읽기 시리즈로써 루스 베네딕트란 저자가 쓴 책을 책이 출간됐던 1948년도로 돌아가  저자와 인터뷰를 통한 쉽고도 재밌게 내용을 다룬다.







여기에 일러스트를 가미한 풍부한 그림들까지 곁들여져 있어 기존의 책의 내용에 대해 훨씬 친근하게 다가설 수가 있게 구성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을 방문하지 않고도 이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당시 미국 정부의 의뢰로 기존에 보지도 못했던 일본인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대한 연구를 한  그녀가 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통계처럼 느껴지는 책을 냈다는 사실은 지금 다시 읽어도 여전히 놀랍기만 하다.


흔히 일본인들을 말할 때 대표되는 것이 혼네와 다테마를 말한다.

자라오면서 받은 교육의 일환, 민족 고유의 특성처럼 여겨지는 겉과 속이 다른 마음의 표현들 때문에 종종 일본인들의 정확한 의사는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곤 하는데, 바로 제목처럼 부드러운 이미지의 국화(황실)와 칼로 대표되는 말이 가장 잘 그려낸 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인들이 갖고 있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정확한 선 긋기의 행동과 말들, 받으면 다시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는 양식들은 다시 읽어도 여전히 그들의 진정한 마음 들여다보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당시 글밥만 들어있던 책을 읽었을 때 이와 비슷한 주제를 다뤘던 '축소지향형의 일본인', '일본은 없다'란 책과 함께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일본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고 적을 알고 나를 안다면 백전백승이란 말처럼 우리나라도 이러한 필요성이 대두돼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책을 보면서 그때의 일본인, 일본을 다룬 저자의 비교분석은 지금 읽어도 여전히 유효하단 느낌을 받는다.


독일과 다른 그들의 행동방식과 말들, 한. 일 관계를 다룸에 있어 자신들만의 그럴듯한 포장을 씌운 역사관들이 다시 떠올리게 되는 것은 그들만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시대가 많이 흘러 당시의 저자가 그린 일본의 상황과 지금의 일본은 달라진 부분도 있겠지만 한 민족이 갖는 고유의 양식들은 쉽게 버릴 수가 없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의 일본인들을 무엇이 변했을까를 되짚어보게 한다.


책은 어렵다고 느낀 책의 내용들을 일러스트를 통해  친근한 느낌의 캐릭터 등장과 함께 현대적인 흐름에 맞춰 책(미움받을 용기)의 등장이라든가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게 마지막 챕터 끝부분에 요약처럼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아주 좋았다.







카톡 대화처럼 대화하듯 풀어나간 책의 내용은 가독성이 좋은 만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출판사 도서제공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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